28일 오전 방송된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송년특집 편에서는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박진영, 송종국, 변정수, 한혜연, 장미여관, 박기량, 션, 박모세, 박기량의 근황을 재조명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치어리더 박기량이었다. 제작진이 찾은 날 박기량은 배구 경기장에서 프로 의식을 발산하며 치어리딩 중이었다.
이날 박기량은 한겨울임에도 배와 어깨...
유이가 목소리만으로 자신을 알아봐준 박모세군을 향해 고마움의 눈물을 흘렸다.
15일 방송된 SBS'놀라운대회 스타킹'에는 2013년 평창 동계 스폐셜올림픽에서 애국가를 부른 박모세 군이 출연했다.
박 군은 태아 때부터 후두부에 뼈가 없어 뇌의 90%를 절단한 채 살아갈 수밖에 없었던 상황. 박 군은 가사를 외우기 힘든 여건 속에서도 이태리 곡 '프레기에라'를...
개회식 애국가를 부른 박모세는 뇌의 90%를 잘라내는 대수술에도 불구하고 성악가로 성장했다. 쇼트트랙 이지혜 역시 유아 시절 질병으로 뇌 크기가 일반인의 30% 수준임에도 다관왕에 올랐다. 자폐성 장애에도 불구하고 스노슈잉에 출전해 메달을 딴 양우진, 다운증후군임에도 발레리나로 성장한 백지윤, 자폐성 장애에도 불구하고 판소리는 물론 피아노까지 다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