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 투자ㆍ배급, 제작, OTT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 충돌로 인해 협의체 운영을 중단했다.
박덕호 영진위 사무국장은 "이런 문제들을 원래 공정환경조성센터를 중심으로 논의했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좀 더 체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책본부와 함께 논의해서 영진위가 콘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
#IT 개발자 박덕호(30·가명) 씨는 서울 구로구에 4평(13.22㎡)이 채 되지 않은 원룸에 입주했다. 비좁은 공간에서 살지만, 넓은 집으로 갈 생각은 없다. 대부분 시간을 일터에서 보내서다. 아침 9시에 도착해 앱 개발을 하다 보면 저녁 11시에 오기 일쑤다. 씻고 잠만 자는 공간이 더 넓어도 그에겐 큰 가치가 없다. 몇 시간 누워있다 나갈 텐데 넓은 집이 무슨 소용이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