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이 이들 간 청와대 오찬은 이번이 처음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북한의 5차 핵실험 등으로 핵위협이 현실화되는 상황에서 박 대통령은 주한미군 장성들을 격려하고, 한미연합방위태세의 굳건함을 확인하기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한미동맹 근간에는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여 북한의 위협과 도발을...
장관은 모두 발언을 통해 “대통령께서 차분하고 의연하고 원칙에 의해서 단호한 조치를 해 주셨다”며 “우리 군도 대통령님의 이러한 의도와 지침에 따라 정확히 군사 대비태세를 시행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찬에는 김 장관을 비롯해 합동참모본부의장, 육·해·군 참모총장 등 전군의 주요 지휘관들과 존 D. 존슨 주한 미8군 사령관 등 장성 140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