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참해줄 것과 지역발전과 진정한 생활자치 구현을 위해 정진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또 국정운영의 동반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온 기초의회 의장들에게 격려의 뜻을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에는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 심대평 지방자치발전위원장, 이원종 지역발전위원장 등도 참석한다.
앞서 박 대통령은 4월 광역의회 의장단과 오찬을 가진 바 있다.
이날 행사는 애초 정의화 국회의장까지 참석한 가운데 오찬 간담회 형식의 진행이 검토됐지만, 박 대통령의 일정이 맞지 않아 30여분간의 접견으로 대체됐으며 정의장은 불참했다.
하지만 이를 놓고 일각에서는 정 의장이 최근 박 대통령과 국회법 개정안의 위헌 논란을 두고 다른 견해를 밝힌 것이 오찬 취소의 배경으로 작용한게 아니냐는 분석도 나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로 17개 광역 시도의회 의장단을 초청해 오찬을 가진 자리에서 이 같이 밝히고 “규제와 안전, 이 두 가지만큼은 (지방의회) 의장님 여러분을 중심으로 각 지방의회에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챙겨주실 것을 부탁드리겠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이 광역의회 의장단을 초청해 오찬을 가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박 대통령은 또 “경제혁신 3개년...
11일 정치권과 청와대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국회의장단에게 “부동산 정책과 추경에 대해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강창희 국회의장과 이병석 부의장(새누리당), 박병석 부의장(민주통합당), 정진석 사무총장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이번 국회에서 다뤄야 할 법안들은 한결같이 민생과 관련된 것들”이라면서...
박 대통령은 이날에도 강창희 국회의장과 이병석 부의장(새누리당), 박병석 부의장(민주통합당), 정진석 사무총장이 강창희 국회의장 등 국회의장단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한다. 전날 새누리당 지도부와의 만찬에 이어 국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의지를 재차 피력한 것이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도 추가경정예산 편성, 부동산 정상화 종합대책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