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발생 초기에만 해도 문재인 대통령은 ‘대국민 메시지’를 통해 “정부를 믿고 필요한 조치에 대해 과도한 불안을 갖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가 확산하자 뒤늦게 정부가 우한 방문자 전수조사 등 대책을 쏟아내면서 오히려 국민 불안만 가중했다.
또 정부는 우한 교민 입국을 위한 전세기 파견, 중국인 관광 목적 단기비자 발급 중단...
박 시장은 “학습효과가 있어서 메르스 사태 당시보다 훨씬 더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대답했다.
정 구청장은 “메르스 사태 때는 질병관리본부(질본)와 소통이 안 되는 것이 제일 큰 문제였으나, 이번에는 질본이 확진자 동선 등을 공개하면 나머지는 지자체에서 조사하게 된다”며 대응이 잘 이뤄지고 있다고 답했다.
문 대통령의 이날 방문에는 김계조 행정안전부...
박 시장은 “정부와 지자체, 병원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우한에서 한국으로 입국한 방문자에 대해 전수조사 지시 내렸고 이와 관련한 정보를 오늘 중으로 서울시에 통보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어떻게 조사할 것인지 잘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미국 사례를 언급하며 스크린 절차의 필요성도...
박 시장은 "정부와 지자체, 병원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우한에서 한국으로 입국한 방문자에 대해 전수조사 지시 내렸고 이와 관련한 정보를 오늘 중으로 서울시에 통보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어떻게 조사할 것인지 잘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미국 사례를 언급하며 스크린 절차의...
너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저희가 보건당국과 긴밀히 협조해서 최대한 노력을 다해 하루빨리 끝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에 앞서 박 대통령은 세종시에 위치한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와 즉각대응 태스크포스(TF)를 찾아 문형표 복지부 장관으로부터 메르스 대응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감염의 연결고리가...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오후 세종시에 위치한 보건복지부 중앙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관리대책본부와 즉각대응 태스크포스(TF)를 방문했다. 박 대통령이 이곳을 찾은 건 처음이다.
박 대통령은 문형표 복지부 장관으로부터 메르스 대응 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감염의 연결고리가 차단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메르스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해...
박 대통령의 이날 경기도 메르스 종합관리대책본부 방문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 등이 수행했다.
또 보건소 방문시에는 한국·세계보건기구(WHO) 메르스 합동조사단 공동단장인 케이지 후쿠다 WHO 사무차장도 함께하고 우리나라의 메르스 상황에 대해 평가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메르스 사태...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에 설치된 경기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종합관리대책본부를 방문했다. 지난 10일 메르스 사태 대응을 위해 미국 방문을 전격 연기하기로 결정한 이후 이뤄진 첫 현장 행보로, 지금까지 메르스 관련 현장을 찾은 건 세 번째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중앙정부 차원에서 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 5일 국립의료원을 방문해 메르스 방역활동을 점검한 데 이어 8일에는 범정부 메르스지원대책 본부를 찾은 바 있다.
박 대통령은 이날 경기도 메르스 종합관리대책본부 상황실에서 메르스 확산 방지와 정부의 방역 대응, 일선 지방자치단체의 방역대책 이행 상황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메르스 대응 콜센터에 들러 신고 현황도...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 설치된 대책본부를 방문, “현재 메르스 확산 방지와 완전 종식을 위해 방역당국과 관련 부처, 지방자치단체와 민간전문가, 자가격리된 국민의 자발적 협조까지 전국가적으로 총력대응 중에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이 메르스 대응 현장을 방문한 것은 지난 5일 국립중앙의료원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특히 박 대통령은...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 설치된 ‘메르스 대책 지원본부’를 방문, “최근 의심환자와 확진 환자에 대한 의료기관간 정보 공유체체 구축, 확진자 발생 및 경유 병원명의 투명한 공개, 자가 격리자에 대한 1대1 전담 관리제 실시 등 역량을 총투입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
박 대통령이 메르스 대응 현장을 방문한 것은 지난 5일 국립중앙의료원에 이어...
정의당 정진후 의원은 “어떻게 박 대통령이 6월1일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메르스를 처음 언급하면서 기본적인 환자 숫자를 틀리게 말할 수 있나”라며 “박근혜정부의 보고 체계가 붕괴됐다”고 개탄했다. 병원 명단 공개 지연에 대해선 “삼성서울병원이라는 대형 재벌병원을 보호하기 위해 그랬던 게 아닌가. 재벌병원 비호를 위해 국민은 방치했다”고...
박근혜 대통령은 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 설치된 ‘범정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대책 지원 본부’를 방문했다.
박 대통령이 메르스 대응 현장을 찾은 건 지난 5일 국립중앙의료원에 이어 두 번째다. 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겸 경제부총리,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 양병국 질병관리본부장 및 민간...
박 대통령이 메르스 대응 현장을 직접 방문한 것은 지난달 20일 국내 첫 확진 환자가 나온 뒤 17일 만이다.
박 대통령은 이어 "그렇기 때문에 각 지자체, 또 관련 단체가 메르스 대응과 관련해서 어떤 특이사항이 있다든지, 어떤 제보할 것이 있다면 일단은 중앙방역대책본부로 통보를 해서 창구를 일원화해 일사불란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겠다"고...
청와대는 총리 부재에 따른 국정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달 중순으로 예정된 박 대통령의 미국 방문 이전에 황 후보에 대한 인사청문 및 국회인준 절차를 완료하겠다는 방침입니다.
◆ "30년 넘게 연금받은 공무원만 지난해 3232명"
30년 넘게 매달 연금을 받은 퇴직공무원이 지난해 3232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연금을 받는 85세 이상...
여권의 한 핵심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아직 대통령으로부터 언제 후임 총리 지명 발표를 할 것이라는 지침이 내려온 것은 없는 것으로 안다"며 "하지만, 내일(21일)이나 모레(22일) 둘 중에 하루는 틀림없다"고 밝혔습니다.
◆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국내 첫 환자 부인도 감염
질병관리본부는 바레인에 다녀온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