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저녁 올해 아세안 의장국인 라오스의 통룬 시술릿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개최하며 김 여사와 함께 라오스 총리 내외가 주최하는 아세안 갈라 만찬에도 참석한다. 윤 대통령은 11일 오전 EAS 참석을 끝으로 귀국길에 오른다.
순방에는 한국경제인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가 모집한 40여개 기업‧단체로 구성된 경제사절단도 동행한다. 박 수석은 아세안에 대해...
그는 전날(2일) 윤 대통령과 여당 원내지도부와의 만찬과 관련해 "예정된 만찬을 진행하는 것이라 특별히 드릴 말씀은 없다"며 "우리는 모두 국록을 받으면서 나라와 국민을 위해서 일하는 사람들이니 당연히 좋은 결과가 나와야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 대표는 또 전날 열린 법사위의 박상용 수원지검 부부장검사 탄핵 청문회를 두고...
박 원내대표는 또 "오늘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가 만찬 회동을 한다고 한다. 그저 밥 한 끼 먹고 생색낼 요량이라면 아예 만나지 않는 게 나을 것"이라며 "김건희 특검법 수용으로 민심을 받드는 것 외에 다른 대책은 없다는 점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용민 원내정책수석부대표도 "어젯밤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용인갑...
한 분이 현재 정부가 너무 태도 변화가 없는 사실에 답답함을 토로하며 아이디어로 이야기한 것이고, 민주당 공식 제안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박 위원장은 "내일 윤 대통령과 한 대표 만찬에서 2025년 의대 정원이 논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게 명확하게 확인되면 다른 고민을 해야 할 것"이라며 "만찬 결과를 보고 얘기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 내외는 파벨 대통령이 주최하는 공식 환영식 및 공식 만찬에도 참석한다.
다음 날 오전엔 파벨 대통령과 함께 한-체코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한 후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와 함께 프라하에서 약 90㎞ 떨어진 풀젠시를 방문, 원전 관련 기업을 시찰할 예정이다. 이후 프라하로 돌아와 피알라 총리와 소인수회담 및 업무 오찬을 진행한다. 윤 대통령과...
특히 윤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만찬과 나토 정상회의 본회의 등을 통해 만날 수 있는 데도 별도의 공식 회담 필요성에 공감대가 이뤄진 것은 그만큼 한미동맹에 대한 중요성이 크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은 이날 독일과 캐나다, 네덜란드, 체코, 스웨덴, 핀란드 등 6개국 정상과도 릴레이 양자 회담을 열었다. 공통적으로 북한과 러시아의...
5~6일 항공회담에서 현재 주 2회인 양국 간 항공기 운항을 주 5회로 확대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이날 공식환영식을 시작으로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단독·확대 정상회담, 공동성명·MOU(양해각서) 서명식 및 공동언론발표 등을 진행했다. 이후 독립기념탑 헌화와 식수 행사를 치렀고 국빈만찬으로 첫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친교일정과 만찬에는 모하메드 대통령의 장녀인 마리앙 국책사업담당부의장이 동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녀가 모하메드 대통령 해외 일정에 동행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정상회담 전에도 모하메드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 들어섬과 동시에 공군 블랙이글스의 축하비행과 전통 의장대·취타대 공연 등 공식 환영식이 열렸다.
정상회담이 끝난 뒤...
출연해 "대통령께서 민심이 얼마나 이번에 무겁게 정부 국정 운영 문제점에 대해 지적했는지 잘 알고 계시는 듯한 말씀을 많이 하셨다"고 밝혔다.
만찬 분위기에 대해서는 "무겁기도 하고, 또 좋기도 하고, 우리가 한번 단합해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해 보자 의기투합하는 분위기도 있었다"고 박 당선자가 전했다. 이 과정에서 수직적인 당정관계...
박 대표는 당시 조 바이든 대통령 초청을 받아 윤 대통령 옆자리에서 만찬을 함께했다.
윤 대통령은 "세이들러 구단주의 외삼촌(피터 오말리 전 LA다저스 구단주)이 저를 LA다저스 구단에 영입한 분"이라는 박 대표 설명에 "야구 명문가 오말리 가문이 한국의 야구 성장에도 많은 기여를 해준 점에 대해 기쁘고 감사하다"고 했다. 이에 세이들러...
또 “푸틴 대통령이 김 위원장의 방러를 기념한 공식 만찬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제 사회는 이번 양국 정상회담에서 무기 거래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북한으로부터 우크라이나 전쟁을 위한 포탄과 대전차 미사일 등 무기를 공급받기를 원하고 있다. 반면 김 위원장은 인공위성, 핵 추진 잠수함과 관련한 러시아의...
한 중진 의원은 “최경환이든, 한동훈이든 간에 총선에서 승리하려면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4월 6·1 지방선거 승리와 국정운영 동력을 확보하기 박 전 대통령의 자택을 방문한 적이 있다. 당시 윤 대통령은 “참 면목이 없다. 늘 죄송했다”고 말하며 박근혜 정부 명예회복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만찬을 진행하면서 테이블을 하나하나 돌며 중소기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대통령은 먼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앉아 있던 테이블로 가서 기업인들과 대화를 나눴다. 테이블에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 협력 방안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고, 기업인들은 "요즘 경제가 어렵지만, 원팀이 돼...
26일(현지시간) 백악관은 박찬호 선수와 그의 아내가 이날 만찬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전날 바이든 대통령은 ‘야구광’으로 알려진 윤 대통령에게 박 선수가 활약했던 필라델피아 필리스 로고가 들어 있는 야구 글러브와 배트, 야구공이 담긴 대형 액자를 선물했다.
이번 국빈 만찬에 초대된 내빈은 2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만찬에는 할리우드 배우...
이후 26일 한미정상회담이 열리고, 회담이 끝나면 바이든 대통령 주재로 국빈 만찬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27일에는 미국 상·하원 합동 연설이 예정돼 있고, 윤 대통령은 여기서 30여 분간 영어 연설을 통해 한미 동맹의 청사진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김건희 여사는 전시 기획사 코바나컨텐츠 대표로 몸담았던 만큼, 이번 방미 기간 바이든 여사와 예술 관련 단독 일정을...
이승만·노태우·김영삼·김대중·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7번째이고, 박 전 대통령 이후 10년 만의 연설이다.
김 차장은 “윤 대통령은 미 상·하원 합동의회 연설을 통해 자유민주주의와 법치, 인권 공동가치에 기반한 동맹 70년 역사를 돌아보고 현재 한미 양국이 당면한 도전 요인을 진단하며 앞으로 양국이 함께 지향할 미래동맹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만찬 때 블랙핑크와 레이디 가가의 합동공연 추진을 미 측에서 제안했는데 이에 대한 보고가 누락된 바 있다는 것이다.
김 실장이 물러나면서 김태효 안보실 1차장과 박진 외교부·권영세 통일부 장관 교체설도 떠오르고 있다. 김 차장은 김 실장과 업무 스타일 차이로 부딪혀왔던 것으로 전해졌고, 박·권 장관은 내년 4월 총선에 나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만찬 때 블랙핑크와 레이디 가가의 합동공연 추진을 미 측에서 제안했는데 이에 대한 보고가 누락된 바 있다는 것이다.
김 실장이 물러나면서 김태효 안보실 1차장과 박진 외교부·권영세 통일부 장관 교체설도 떠오르고 있다. 김 차장은 김 실장과 업무 스타일 차이로 부딪혀왔던 것으로 전해졌고, 박·권 장관은 내년 4월 총선에 나설...
앞서 지난달 미 블룸버그통신은 백악관이 4월 윤 대통령 국빈 만찬을 준비 중이라는 보도를 한 바 있다. 당시 용산 대통령실과 우리 정부는 “미 행정부의 공식입장이 아니다”고 했고, 미 정부는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NCND(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는 대응)’ 대응이라 사실상 4월 국빈방문은 기정사실로 여겨져왔다.
백악관은 “이번 정상회담은 올해 한미동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