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웅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한류스타 반열에 오른 김수현과 함께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에 출연한 바 있다.
그는 지난 2014년 5월에 입대해 의무경찰로 21개월 간의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7일 오전,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802 전경대에서 전역식을 가졌다.
이날 전역식에 모인 팬들 앞에서 박기웅은 "진짜 연기가 하고 싶었다. 차기작도 빨리 정했고...
전엔 영화 프로그램에 나갔는데 '전혜빈 씨와 무슨 관계입니까'라고 묻더라"며 미소를 지었다.
이에 전혜빈은 "기웅아 너의 마음을 받아줄 수 없어. 너 군대가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기웅은 2014년 5월 8일 의경으로 입대해 병역의무를 이행 중이며 오는 7일 만기 전역한다. 그는 MBC 새 월화극 '괴물'로 컴백할 예정이다.
누나가 나보고 '나이만 어렸으면'이라고 말했다"고 말했다"며 수줍게 웃어 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채아는 만 33세, 박기웅은 이보다 3세 어린 만 33세다.
한편 23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의 '여군 특집3'에서는 입대를 하기 전에 조언을 구하기 위해 김영철과 이규한을 만나는 한채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기웅은 17일 오후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 군입대 전 소방대원으로서 마지막 임무를 수해했다.
이날 ‘심상이 뛴다’에서 박기웅과 함께 했던 연예인 소방대원들은 박기웅을 위해 환송회를 준비했다. 박기웅에게 손편지 롤링페이퍼를 쓰는가 하면 10개월 동안 박기웅이 ‘심장이뛴다’를 통해 인연을 맺은 많은 사람들의 영상편지가 공개됐다.
이에 박기웅은...
하지만 시기가 임박해 검사를 받은 것이지 군 입대 계획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 입대 시기도 정해진 바 없다"고 입대설에 대해 일축했다.
한편 김수현은 내년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촬영중이다. 이 영화는 손현주, 박기웅, 이현우, 박은빈 등 배우들이 열연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