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표는 20일 ‘박근혜 정부 복지 후퇴 저지’ 토크 콘서트에서 “어르신들은 잘못된 정책으로 (자신들이) 가장 고통을 받는데도 박근혜 정부를 지지하고 있다. 어르신들에겐 (정권을) 바꿔야 한다는 의지가 없는 것”이라고 했다.
참으로 경솔한 발언이 아닐 수 없다. 말은 그 사람의 얼굴이고, 정치인의 말은 정치적 수준을 나타낸다고 했다. 우리의 정치 수준이 딱...
문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박근혜정부 복지 후퇴 저지' 토크콘서트에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성남시장과 함께 초대손님으로 출연해 “근원적인 해결책은 정권교체밖에 없으며, 그에 앞서 내년 총선에서 의회권력부터 교체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어르신세대는 이 정부의 잘못된 정책으로 고통 받으면서도 불평등을 심화시키는...
민주당은 이번 세제개편안을 중산층에 대한 ‘세금폭탄’으로 규정하고 중산층 서민 세금폭탄 저지특위를 당내에 구성하는 한편, 12일부터 ‘세금폭탄 저지’ 서명운동에 돌입한다.
이번 세제개편을 통해 기대할 수 있는 세수효과는 5년간 2조5000여억원에 그친다. 내년 추가 세입은 4300억원 정도다. 박근혜 정부의 공약이행을 위한 조세 수입을 마련하기엔 턱없이...
또 신뢰를 말하는데 최소한 여의도에서 신뢰에 관한 한 박근혜보다 정세균이다.
-내년 대선 정책화두는 복지다.
▲나의 복지론은 ‘공동체 복지’다. 국가가 책임지는 보편적 복지로 가야한다는 것이 총론이다. 민주당의 ‘3+1(무상교육·의료·보육+반값등록금)’에다 ‘주거복지, 일자리복지’를 더해 ‘5+1’로 만들어야 한다. 재원 마련이 문제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