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밖에 주요판례로‘고정 시간외수당을 기본임금에 포함해 지급하는 포괄임금제에 대한 법원의 제한적 인정 입장’, ‘고용부 지침과 다른 파견근로자 직접고용 시 기간제가 아닌 무기계약직 고용원칙’, ‘연봉계약을 체결한 근로자의 임금피크제 도입 판례’ 등도 기업들이 관심을 갖고 살펴봐야 할 판례라고 설명했다.
전인식 대한상의 산업정책실장은 “최근 주...
재정관리관을 지내며 공공기관 기능 조정, 임금피크제 도입 등 굵직한 개혁을 이끌었다. ‘닮고 싶은 상사’에 세 번 선정되는 등 기재부 부하직원에게 인망을 놓치지도 않았다.
노 후보자는 2016년엔 국무조정실 2차장으로 발탁, 박근혜-문재인 두 정권에 걸쳐 경제ㆍ사회 정책을 총괄했다. 2018년엔 능력과 그간 성과를 인정받아 국무조정실장으로 승진, 임명됐다....
신입 행원에 적용되는 페이밴드(직급별 호봉 상한제) 폐지를 비롯해 △임금피크제 진입 시기 △L0(비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된 직원)직급 전환 전 근무경력 인정 △점포장 후선보임제도 개선 등이다.
노조는 “페이밴드 제도와 점포장 후선보임제도는 박근혜 정부 때 저성과자 상시 퇴출제도 마련이라는 정책 기조 속에서 노조의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시행된...
◇ 일자리ㆍ연금 ‘밥그릇 싸움‘으로 격화하는 세대갈등 = 최근엔 세대 갈등의 최전선으로 일자리 등 경제적 이해관계가 부상했다. ’베이비붐 세대‘의 본격적인 은퇴 시기와 맞물려 정년연장, 임금피크제 등의 논의가 이뤄지면서다. 2030과 5060이 일자리를 두고 경쟁을 벌이는 상황까지 온 것이다.
최근에는 정부의 국민연금 인상 방안에 대한 청년층의 불만이...
고용보험법 개정을 전제로 편성했던 구직급여사업 3262억 원과 조기재취업수당사업 380억 원을 감액했고 임금피크제ㆍ성과연봉제를 위한 컨설팅 사업인 일터혁신 컨설팅지원사업(17억 원) 예산도 삭감했다.
정부는 노동개혁 등 4대 개혁을 예정대로 추진한다는 입장이지만, 향후 국정이 정상화되더라도 현안을 풀기가 쉽지 않아 사실상 물 건너갔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무원연금 개혁을 시작으로 임금피크제, 성과연봉제 도입 등
공공개혁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습니다.
크라우드펀딩과 계좌이동제 도입, 기술금융과 핀테크 등을 통해
금융개혁의 물꼬도 텄습니다.
아이들의 꿈과 끼를 찾아주는 자유학기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를 비롯한 일・학습 병행제 확산 등,
교육개혁도 하나 둘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아울러, 역대...
이번 워크숍은 박근혜정부의 국정 성과를 공유하고 국정과제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공공기관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이 자리에서 유 부총리는 “지난 3년 반 동안 공공기관들은 공공부문 개혁에 앞장서 변화와 개혁을 선도했다” 며 “매년 40조 원 이상 늘어만 가던 공공기관 부채를 획기적으로 감축하고, 작년에는 모든 공공기관에 임금피크제를 도입한 결과...
최근 신한은행은 ‘성과연동형 임금피크제’를 도입했다. 이 제도는 개인성과에 따라 임금피크제 진입 연령을 차등 적용하는 게 핵심 골자다.
국민은행은 사업부, 영업점 성과와 연동해 성과급을 차등지급하고 있으며, 일부 트레이딩 및 외환 업무를 하는 직원들은 성과연봉제를 적용한다.
현재 국민은행은 노사협의회에서 일부 수당을 변동성과급으로 전환하는...
“오로지 임금피크제와 노도4법이다. 노동4법 이뤄지면 청년고용 이뤄진다는 것은 소가 웃을 일”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청년이 울고 있다”며 “이번 19대 회기 때 (통과시키지) 않으면 20대 국회 첫 번째 법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새누리당에 협조를 촉구했다.
옥시 가습기 살균제 사태와 관련해서는 “이제라도 박근혜 대통령이 (이 사태에 대해) 이야기하는 건...
박근혜 대통령이 노동개혁 추진의 일환으로 공공기관장들을 상대로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현황에 대한 직접 점검에 나선다.
노동개혁 4법 처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되 입법 불발시에 대비한 ‘플랜B’를 가동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법 개정이 필요 없는 일반해고 도입, 임금피크제 적용,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확산 등에 힘을 집중하겠다는 것이다.
25일 청와대...
노동개혁과 관련, “142개 전체 지방 공기업들이 임금피크제를 도입한 것은 노동개혁의 희망을 보여준 선도적인 성과”라며 “창조경제혁신센터, 규제자유지역 같은 정책들은 지방일선 공무원들이 얼마나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일해 주느냐에 따라 성과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나 교육개혁, 문화융성 정책도...
또한 박 대통령은 “임금피크제 도입을 위한 취업규칙 지침은 정년 연장 시대의 일자리 나침반으로 자리를 잡을 것”이라며 “올해부터 정년이 연장되는데 부모세대는 더 오래 일하는 대신 임금을 조금씩 양보하고 자녀세대에게는 더많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부모-자녀간에 일자리 나누기의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저는 개혁을 추진하는데...
고용노동부는 20일 ‘노동시장 개혁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16년도 업무추진계획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우선 민간 기업체로의 임금피크제 도입 확산 차원에서 임금피크제 도입 중점지원 사업장을 내년 정년 60세가 시행되는 300인 미만 사업장(1150곳)으로 확대해 밀착관리하기로 했다. 여기에 보다 근본적인 조치인 직무ㆍ성과...
정부는 지난해 313개 모든 공공기관이 임금피크제 도입을 완료하여
올해 총 4,400여명의 청년일자리가 신규로 창출되고,
30대 민간기업 주요 계열사의 66%가 임금피크제를 도입하면서
세대간 상생고용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실업급여 인상(50%→60%)과 지급기간 확대(+30일),
고용디딤돌 프로그램 적극 확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확충을 비롯하여
정부는 노동개혁을...
이어 "성과공유제 확산, 대·중소기업 해외동반진출 등 중소기업이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주기 바란다"며 "임금피크제로 절감된 인건비가 청년채용으로 연결되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노사정 대타협 후속조치와 공공분야의 과잉기능 조정을 모두 마무리해 그간의...
기획재정부가 올해 추진한 유사·중복사업 통폐합을 통해 2500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공기업 임금피크제로 44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기재부는 23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2015년 핵심개혁과제 성과점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보고했다.
보고에 따르면 기재부는 2015년도 예산에서 서로 비슷하거나 기능이 중복되는 사업...
현대자동차 노조도 임단협을 앞두고 임금피크제 등 노동개혁에 강경 대응 방침을 밝힌 상태다.
한편 국회에서는 노동개혁 5법을 두고 여야가 협상을 계속하고 있지만, 여전히 평행선만 달리고 있다. 기간제법과 파견법을 ‘비정규직 양산법’으로 규정한 야당은 여전히 이 두 법안의 분리처리를 요구 중이다.
하지만 이들 5개 법안이 한꺼번에 처리되지 않을 경우 임금...
앞서 지난 8월 박근혜 대통령도 대국민 담화에서 이 같은 점을 역설했다. 박 대통령은 “공공기관의 임금피크제가 도입되면, 국민들의 추가 부담 없이 절감된 재원으로 앞으로 2년간 약 8000여개의 청년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금피크제를 도입한 일부 대기업에서도 정부 측의 입장에 동조하는 분위기다.
두산그룹 계열의...
◇ 임금피크로 10% 이상 감액땐 1080만원 지원
정부, 장년층 고용안정 강화
다음 달부터 정부가 내년 정년 60세 의무화에 맞춰 임금피크제 도입으로 10% 이상 임금이 깎인 근로자에게 1년간 최대 1080만원까지 지원해준다. 근로시간 단축 지원금 제도가 신설되며 남성의 육아문화 확산을 위해 이른바‘아빠의 달’ 지원기간도 1개월에서 3개월로 늘어난다.
◇ 금융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