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호처장은 박 전 대통령 사저에도 가서 상황을 한 번 살펴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날 을지국무회의에서 윤 대통령이 문 전 대통령 사저 경호 확대에 대한 언급이 있었는지 묻는 질문에는 “특별히 추가 언급이 있진 않았지만 결국 전직 대통령 경호는 대통령경호법에 따라서 당연히 살펴야 할 일이 있으면 살피는 게 당연하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2016 을지연습’이 시작된 22일 지하벙커로 불리는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상황실에서 을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열었다. 박 대통령은 매년 을지 NSC를 주재해왔고, 이번이 4번째다.
박 대통령은 이어 을지 국무회의와 제37회 국무회의도 잇달아 연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 대통령은 오늘 잇따른 회의에서 국가...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청와대에서 을지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박 대통령은 ‘2016 을지연습’ 시작에 맞춰 열리는 이날 회의에서 국무위원들에게 외교·안보 문제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의 한반도 배치 결정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민 설득 노력도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석수...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오전 청와대에서 코리 가드너 미국 상원 외교위원회 동아태소위원장을 접견했다.
박 대통령은 30분 가까이 이뤄진 이번 접견에서 가드너 소위원장과 북한의 지뢰도발을 포함한 북한·북핵 문제, 을지훈련,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등을 비롯한 한미동맹 이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북한과 관련해 지난 17일 을지 국무회의에서 북한의...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공공·노동·금융·교육 등 4대 구조개혁에 관해 “부처별로 지금까지 과제별 추진 상황 등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세부 실행 계획을 보완해 연내에 보다 확실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을지국무회의를 주재해 “4대부문 구조개혁은 힘든 길이 될 수도 있지만, 우리의 후손들을 위해서...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목함지뢰 도발 사건과 관련, “불법적으로 군사분계선을 침범해 우리 장병의 살상을 기도한 명백한 군사도발”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대통령은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이 시작된 이날 청와대에서 을지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북한의 군사적 위협이 계속 증대되는 상황에서 북한의 도발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박근혜 대통령은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이 시작된 17일 오전 청와대 지하벙커인 국가위기관리상황실에서 ‘을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한반도 안전보장과 연합 방위 태세 유지를 위해 한미 양국이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방어적 목적의 군사훈련인 UFG 연습 기간에 열리는 것이다.
오전 9시에 비공개로 시작한 회의에는 황교안 국무총...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전날부터 진행 중인 연례 을지연습을 두고 “북한의 위협에 대비한 군사훈련뿐 아니라 각종 재난사고와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테러, 화재 등 복합적인 상황을 상정해 발생 초기에 즉각적인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훈련해야 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을지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올 초부터 북한의 소형무인기 침투와 서해 NLL...
“만약 영혼에 상처를 주고 신체의 일부를 떼어가려고 한다면 어떤 나라, 어떤국민도 그것을 받아들일 수 없을 것”(8월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일본에 과거 직시를 요구하며)
△“천하가 비록 태평하다고 해도 전쟁을 잊으면 반드시 위기가 찾아온다”(8월19일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상황실에서 을지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확고한 안보태세를 강조하며)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이날 대변인 담화로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 지하벙커 을지 국무회의에서 했던 안보태세 확립 발언을 비난했지만 원칙적인 입장 표명 정도에 그쳤다.
오히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자주, 평화, 친선은 공화국 정부의 일관한 대외정책이념’ 제목의 기사에서 “평화는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더없이 귀중한 것”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천하가 비록 태평하다고 해도 전쟁을 잊으면 반드시 위기가 찾아온다는 말처럼 어떠한 경우에도 확고한 안보태세를 갖추는게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을지연습 첫날인 이날 청와대 지하벙커로 불리는 국가위기관리상황실에서 주재한 을지국무회의에서 “을지연습은 1968년 북한의 청와대 기습사건을 계기로 시작돼 45년째...
앞서 정홍원 국무총리는 지난 27일 국회 예산결산특위 전체회의에 출석, “개성공단은 계속 유지돼야 한다”며 “향후 대책과 조치, 입주기업인 지원 등의 문제는 관계기관 대책기구를 구성·가동해 여러 방면에서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개성공단 잠정 폐쇄에 따른 피해규모는 정부 측은 1조원, 업계는 3~4조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도 이날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