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27일 오후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시내 한 공연장에서 연극과 무용, 영화와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가 결합된 융·복합 공연인 ‘One Day’를 관람한다.
지난 6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명량 대첩을 그린 한국 영화 ‘명량’을 관람한 데 이어 이달 들어 두 번째로 청와대 밖 문화 행사에 참석하는 셈이다.
박 대통령이 이날 관람하는 작품은 전통 설화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중권 명량과 박근혜 명량은 다른 영화인가?" "진중권 명량 평가 틀린 말은 아니다" "진중권 명량 평가가 디워 평가보다 박한 듯" "박근혜 명량 관람하기 전에 광화문 세월호 농성장부터 방문하시길" 박근혜, 명량을 눈으로만 보시지 말고 가슴으로 느끼고 머리로 생각하며 이 나라를 어떻게 이끌지...
박근혜 대통령이 6일 영화 '명량'을 관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시민들의 쓴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7일 오전 온라인상에는 "박근혜 대통령도 '명량'같은 좋은 영화를 관람할 자유가 있지만, 광화문에서 25일째 목숨을 걸고 단식 중인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의 요구를 먼저 들어줘야 하지 않을까요?" "여의도 IFC몰 CGV 영화관에 방문해 '명량' 볼 시간은...
박근혜 대통령은 6일 영화 ‘명량’의 관람을 위해 여의도를 찾았다. 이번 영화 관람은 지난 1월 문화 소외계층과 함께 애니메이션 ‘넛잡’을 본 이후 처음이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45분쯤 서울 여의도CGV 영화관을 방문해 영화배우 안성기씨와 김동호 문화융성위원장의 안내를 받았다. 이 자리에는 김기춘 비서실장을 비롯한 청와대 수석비서관들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