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범 농업진영이 요구하고 대통령이 공약한 농어업특별위원회는 이행 의지를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다”면서 “국가개조 책무를 부여받은 정부의 초대 장관, 대통령을 보좌할 비서관과 핵심관료들은 8개월 안팎의 이력을 쌓은 뒤, 입신양명의 길로 나섰다. 적폐청산과 농정개혁을 목표로 장관이 설치한 농정개혁위원회는 헌신짝처럼 내팽개쳐졌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27일 여의도 당사에서 ‘내 삶을 바꾸는 정권교체 정책시리즈’의 20번째 공약인 농어업 정책을 공개했다.
그는 이날 “이명박, 박근혜 10년 동안 농민은 버림받아 왔다”며 “무관심, 무책임, 무대책 등 3무정책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농어업과 농어촌을 팽개치고 선진국으로 도약한 나라는 세계 어디에도 없다”며 “농업의 가치가 존중받고 자연과...
정부는 1980년대부터 후계농어업 경영인 육성 사업을 통해 농어업계 학교 실습확대, 산업현장과 교육 연계강화, 창업취업 활성화 지원 등을 추진해왔다. 박근혜 정부도 농정공약을 통해 인턴제도를 비롯해 창업농, 귀농귀촌인 등에 대한 교육, 지원 프로그램 확대 등 실효성 있는 후계자 양성 정책을 약속했다.
특히 정부가 청년농업인 배출을 위해 1997년...
“‘행복한 농어촌’은 ‘행복한농어촌추진단장’을 맡으며 만든 박근혜정부 농정공약의 키워드이다. 생활여건 개선과 복지서비스, 재해대책 개편을 통해 사람이 모이고, 사는 사람들이 행복한 삶을 누리는 농어촌을 만들자는 의미다.
이에 지난 4월부터 소외계층의 집 고쳐주기, 공동주거시설 마련, 재해발생상황이나 안전취약지구를 문자로 알려주는...
비과세 감면 폐지 확대와 지하경제 양성화 등으로 5조8000억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을 뿐, 구체적인 방안이나 공약별 소요재원은 빠져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새누리당과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대선 때 무상의료 차원에서 논의했다 ‘재원부족’을 이유로 폐기했던 간병보험을 신설하고 보호자가 필요 없는 환자 안심병원을 확대키로 했다. 이와 함께 △국공립...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 민생사업도 하나 둘 가시화한다.
◇ 국가책임 보육 강화…기초연금 하반기 시행=교육부문을 보면 우선 박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기도 한 ‘셋째 아이 등록금 지원’ 사업이 내년부터 시행된다. 셋째 이상 자녀가 대학신입생인 경우 1인당 450만원을 하게 된다. 여기에 더해 대학생 국가장학금에도 3조850억원의 재정이 투입될 예정이며...
또 그는 “농어촌정책이 실종된 감이 있다”며 “지난해 박근혜 대통령 후보 중앙선대위에서 행복한농어촌추진단장을 맡아 농어촌 공약을 총괄했는데 공약사항이 제대로 시행되지 않아 농어촌공사가 할 수 있는 역할을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이 신임사장은 “공기업 혁신을 제대로 할 수 있는데 앞장서겠다”는 의지도 나타냈다.
경북 영천 출신인...
당면 주요 추진 정책으로는 농어업 대응체계 개선, 직접지불제 확충, 농어촌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 정책 추진, 정보기술(IT)·생체기술(BT)를 활용한 농림수산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 농업의 외연확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 수산업 선진화, 농식품 안전관리 강화 등 10대 과제를 선정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성인 공약과 관련해서는 농어촌 맞춤형 사회안전망 구축...
우리나라는 국토가 좁아서 연구개발(R&D) 사업을 강화해야 농어업이 발전할 수 있다.”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최근 서울 여의도 잠사회관에서 가진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차기 정부가 중점 추진해야 할 농어업 정책 방향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하지만 박근혜 후보가 공약으로 내세운 해양수산부 부활 이야기가 나오자 “득과 실이 있겠지만 차기...
박근혜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구성이 마무리되면서 차기 정부의 정책 방향에 세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박 당선인이 대선 공약으로 내건 해양수산부 부산 설치가 성사될 지도 관심사 중 하나다.
하지만 정치권과 부산 이외의 지역에서는 해수부 부산 설치에 부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어 부산 부활이 쉽지 만은 않을 전망이다.
해수부 설치와는 달리...
서비스업 일자리 창출을 외치지만 진입장벽 철폐의 대안이 없다.”
제18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본격화하면서 서민생활과 연결된 일자리 창출 공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임기 중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고용률 70%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150만개 정도의 추가 일자리가 필요하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도 임기 중 125만∼150만...
농어민을 위한 ‘안전재해보장’제도 도입 및 농어업 ‘재해보험’도 공약으로 내놨다. 박 후보는 “농사일을 하시다보면 각종 부상으로 어려움을 당하시는 경우가 많다”며 “농어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일반산재보험 수준의 농어민 안전재해보장 제도를 도입해서 부상에 따른 비용 부담을 국가가 50%이상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어 “보험...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19일 “농업은 우리나라의 뿌리산업”이라며 농어민 ‘안전재해보장’제도 도입과 ‘재해보험’을 확대하는 등 5대 공약을 제시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KBS 88체육관에서 열리는 ‘한국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 토론회’에 참석해 “농민의 소득을 높이고 농촌의 복지를 확대하고 농업이 경쟁력을 확보하는 3가지를 농정의 핵심 축으로...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18일 스마트 뉴딜 등을 통한 대규모 일자리 창출과 과학기술 분야를 책임질 ‘미래창조과학부’ 신설을 대선 공약으로 제시했다. 스마트 뉴딜이란 산업 전반을 산업기술·IT와 접목시키는 것이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창조경제’를 발표했다. 창조경제란 상상력과 창의성...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4일 농어촌 공약 1호로 ‘재해대책 현실화’ 방안을 내놨다.
당 국민행복추진위원회 산하 행복한농어촌추진단의 이상무 단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재해를 입은 농어민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농어업재해대책법’ 개정안을 발표했다.
개정안은 △농수산물 피해액의 35% 직접지불로 보전 △복구지원 대상에...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경제민주화와 복지, 일자리를 ‘국민행복을 위한 3대 핵심과제’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당에 국민행복추진위원회를 설치해 핵심 공약으로 다듬기로 했다.
박 후보는 2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시간이 걸리겠지만 민생이 절박한 만큼 민생 관련한 추진 분과위원회는 가능한 빨리 구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박 후보는 지난 20일 후보...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경제민주화.복지.일자리 창출'을 이번 대선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박후보는 20일 오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새누리당 전당대회에서 대선 후보 수락연설을 통해 "이제 제 삶에 마지막으로 주어진 무거운 책임을 안고 국민 여러분과 함께 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후보 이어 “국민 모두가 하나 되는 대한민국, 모두 함께...
김 의원은 먼저 이번 총선에 대해 “결국 국민들은 새누리당의 이념이 ‘민생’이라는 생각에 손을 들어주신 것”이라며 “물론 당을 쇄신해나가는 박근혜 비대위원장의 지도력에 대한 신뢰와 함께 정권재창출에 대한 기대와 지지의 뜻이 묻어난 결과이기도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 의원은 이번 총선과정에서 자신의 지역살리기를 위한 88개 공약을 준비해 내놓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