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동계 스케줄에 맞춰 인천-발리, 인천-바탐 노선에 신규 취항해 인도네시아 노선에 새롭게 진출하고 부산발 코타키나발루 노선에도 주 6회(월·수·목·금·토·일)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고 3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운항이 중단되었던 지방 출발 동남아 노선 중 △부산-클락 노선은 27일부터 주 4회(수·목·토·일) △무안-방콕 노선은 12월 8일부터 주 4회...
해당 노선에는 제주항공의 차세대항공기 B737-8이 투입되며 항공권은 추후 양사 판매 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제주항공은 인천-발리 노선 운항을 통해 진정한 의미의 복수 항공사 체제로 전환함으로써 공정한 경쟁 구도를 기반으로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운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는 “B737-8 차세대 항공기 도입을 통한 기단 현대화 작업이...
지방공항은 바탐, 마나도, 롬복, 족자카르타, 발릭파판, 케르타자티공항이다.
특히 한국 지방공항-인도네시아 간 직항 노선이 없어 인천공항에서만 출발해야 했던 큰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며 특히 지방공항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성수기 항공권 구매가 어려울 만큼 인기가 많은 발리 노선은 양국 지정항공사 간 공동운항(Code-share)을 통해...
마카사르, 바탐 등 주요도시 왕복 항공권을 1인 당 69만9000원(세금 포함)부터 제공한다.
또 ‘발리 비즈니스 클래스 얼리버드’ 특가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출발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최고급 비즈니스 클래스를 왕복 114만원부터 제공한다. 이번 특가는 출발일과 요일에 따라 금액이 상이하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관계자는 “기억에 남는 인도네시아 겨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