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필리핀에선 '바탄 원전 재개 타당성 조사 MOU' 체결을 계기로 원전 협력 기반을 다졌다. 바탄 원전은 1976년에 착공했다가 원전에 대한 국민 여론 악화로 1984년 공사가 중단된 원전이다. 그러나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대통령이 2022년 취임한 뒤 고질적인 전력난과 전기 요금 문제 해결책으로 원전 건설 재개를 검토했다.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대통령 2022년 11월...
필리핀 국빈 방문에서는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하고 '바탄 원전 재개 타당성 조사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우리 기업의 동남아 진출 교두보를 확보했다.
이어 싱가포르 국빈 방문에서는 '공급망 파트너십 약정'을 체결하고 공급망 교란 발생 시 5일 내 긴급회의를 개최해 공동으로 대응하는 '공급망 위기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필리핀 마닐라 시내 호텔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 기조연설에서 "이번에 체결된 '바탄 원전 타당성 조사 양해각서(MOU)'를 계기로 필리핀과 원전 협력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또 "양국 간 인프라 협력도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기대되는 분야"라며 필리핀이 Build, Better, More(BBM)와...
특히 "무탄소 에너지원으로서 원전의 중요성에 주목하고, '바탄 원전 재개 타당성 조사 MOU' 체결을 계기로 원전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이날 두 정상은 공동언론발표에 앞서 '바탄 원전 건설 재개 타당성 조사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식에 임석했다. 바탄 원전은 1976년에 착공했지만 원전에 대한 국민 여론 악화로 1984년 공사가...
또 원전의 중요성에 주목해 '바탄 원전 재개 타당성 조사 MOU'를 체결, 양국 간 원전협력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두 나라가 공식적으로 양자관계를 설정하고, 정상 차원의 공동 문건을 채택한 것은 1949년 수교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다음은 공동선언 전문.
▶대한민국과 필리핀 공화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공동선언
서문
1. 1949년 3월 3일 양국 간 공식 관계...
윤 대통령은 "두 정상은 에너지, 디지털 전환과 같은 미래지향적인 분야로 협력의 지평을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충해 나가기로 했다"면서 "무탄소 에너지원으로서 원전의 중요성에 주목하고, '바탄 원전 재개 타당성 조사 MOU' 체결을 계기로 원전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두 정상은 공동언론발표에 앞서...
2023년 9월에 서명된 '한-필리핀 FTA'를 조속히 발효시켜 양국 간 무역과 투자를 확대, 경제협력 영역 확장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 원전의 중요성에 주목해 '바탄 원전 재개 타당성 조사 MOU'를 체결, 양국 간 원전협력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한국과 필리핀이 1949년 수교 이후 공식적인 양자 관계를 설정하고, 정상 차원의 공동문건을 채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양사는 건설이 중단된 필리핀 바탄 원전을 포함한 원자력, 소형모듈원자로(SMR), 복합화력, 가스터빈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영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은 “메랄코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필리핀 전력수급은 물론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부가 36년 만에 재개한 바탄 원전 등 필리핀의 원전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필리핀 당국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바탄 원전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면 이집트와 폴란드에 이어 해외 원전 사업 활성화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7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천영길 에너지산업실장과 마크 오 쿠호앙코 필리핀 원자력에너지특별위원장이 양국 간 원전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
10 국외출장(미국)
△2022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 개막
△바탄원전 건설재개 등 한-필 원전협력 논의
△구미산단 저탄소 대표모델 산단 선포식 개최
△2022년 바이오 기업인의 날 개최
△한-아세안 정상 경제외교 성과 이행 지원 추진
△2022 지속가능경영유공 시상식 개최
△에너지산업 규제 혁신 기업간담회 개최
△EU CBAM 대비 우리 수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