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은 탑승 이후 비즈니스 석이 비어 있다며 좌석 교체를 요구했고, 항공사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바비킴은 만취상태로 기내에서 소란을 피우고, 승무원의 허리는 감싸는 등 성추행 혐의로 논란을 일으켰다.
한편, 바비킴은 자신이 진행하고 있던 ‘TV수요예술무대’에서 하차하고,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대해 일부 오해가 있고, 문제의 발단이 대한항공에 있다고 해도 바비킴의 행동은 비난받을 만하다. 바비킴은 귀국 후 “심려 끼쳐 대단히 죄송하다. 앞으로 경찰조사 성실하게 받겠다. 아무튼 대단히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자신이 맡아 진행하던 프로그램에서도 하차했다. 바비킴이 노력해서 일궈온 경력들이 한 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이후 출연 중이던 JTBC 예능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통편집을 당하고,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TV예술무대’에서도 하차해야 했다.
하지만 당시 바비킴은 대한항공 카운터 직원의 실수로 인해 자신의 여권 영문명인 ‘KIM ROBERT DO KYUN’이 아닌 동일한 비행기 승객 명단에 있던 ‘KIM ROBERT’라는 사람의 이름으로 탑승권을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바비킴 기내 난동, 바비킴 TV예술무대 하차
술에 취해 '기내 난동'을 저지른 바비킴의 과거 발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바비킴은 지난 2012년 7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술에 취해 임재범에게 죽을 뻔한 일이 있다"고 털어놨다.
당시 바비킴은 "둘이서 술을 마셨는데 처음에는 긴장을 했다가 취하면서...
‘기내난동’ 바비킴 TV예술무대 하차, “깊이 반성 책임 통감”…자숙시간 갖기 위해 하차 밝혀
비행기 내 만취 난동을 벌인 가수 바비킴이 MBC 'TV예술무대'에서 하차한다.
9일 MBC ‘TV예술무대’ 제작진은 “며칠 전 발생한 바비킴 씨의 불미스러운 일로 시청자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친 점 사과의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바비킴 씨는 이번 일을 깊이...
MBC 'TV 예술무대' 제작진 측은 9일 바비킴의 MC 하차를 밝혔다.
MBC 관계자는 "며칠 전 발생한 바비킴 씨의 불미스러운 일로 시청자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친 점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바비킴 씨는 이번 일을 깊이 반성하며 책임을 통감하고 있으며 자숙의 시간을 갖기 위해 프로그램 하차 의사를 전달해왔고, 제작진은 본인의 의사를 수렴하기로...
자진 하차했다. 배우 김혜리도 지난해 11월 28일 서울 강남구 청담사거리에서 음주를 한 후 자신의 승용차 벤츠를 몰다가 신호를 위반해 한 승용차와 충돌했다. 김혜리는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0.177%로 만취상태였다. 김혜리는 1997년과 2004년에도 음주운전 후 사고를 냈던 적이 있어 이번 사고는 더욱 논란이 됐다.
바비킴과 더불어 음주 사건 사고로 논란이 된...
이어 싸이는 "내 역할은 소나무였는데, 어느 순간 제작진이 나를 계륵으로 보는 것 같았다"며 "싸이 인지도는 알겠는데 소나무로도 대체가 가능하다고 생각을 한 것 같아 그만두기로 했다"고 하차 배경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
이날 방송에는 싸이 외에 가수 박정현, 바비킴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