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매출만 놓고 보면 동아에스티의 바라클이 8377만원, 대웅제약의 바라크로스가 6621만원, CJ헬스케어의 엔테원이 4463만원, 종근당의 엔테카벨이 4027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 같은 치열한 경쟁 구도는 바라크루드의 특허가 만료되기 전부터 어느 정도 예견된 부분이었다. 동아에스티는 특허 만료가 한 달여 남은 상황에서 바라크루드 제네릭인 바라클 판매를...
대웅제약은 지난 10일 엔테카비르 성분의 만성 B형 간염 치료제인 바라크로스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바라크로스는 B형간염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해 만성 B형간염을 치료하는 제품이다. 제품명은 라틴어로 ‘위대한 만남’을 의미하며, 대웅제약 사내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대웅제약은 환자의 복용 편의를 고려, 바라크로스를 정제와...
실제로 오는 10일에만도 대웅제약의 ‘바라크로스’, 종근당의 ‘엔테카벨’, 명문제약의 ‘명문엔테카비르정’ 등이 출격 채비를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풍림무약과 이연제약, 삼일제약 등 중견·중소제약사까지 제네릭 허가를 마친 상황이다. 이는 바라크루드의 시장 일부만 선점하더라도 매출에 득이 된다는 판단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오리지널을 보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