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검사를 다시 검찰로 불러들인 것도 바라라 검사장이다. 7년간 민간 로펌에서 활동하던 김 검사를 바라라가 지난 2013년 4월 검찰로 다시 영입했다.
전 연방검사들은 마켓워치에 준 김 체제하에서도 뉴욕남부지검의 기소와 수사가 정상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컬럼비아대 법학과 교수인 댄 리치먼은 “준 김은 정식 검사장처럼 모든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바라라 검사는 2009년부터 미국의 금융 범죄 및 화이트칼라 사건을 도맡으며 이름을 날렸다. 월가의 칼잡이로 통하며 유능한 검사로 인정받은 바라라는 지난해 11월 트럼프 타워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 임기를 보장받았다. 최근 바라라는 빌 드 블라시오 뉴욕 시장과 관련한 부패 수사를 진행 중이었다.
임기를 보장받았다고 알려진 바라라 검사는 지난 11일 해임됐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3월 연방수사국(FBI)이 크라바스스웨인&무어, 웨일고샬&맹거스 등 대형 로펌을 해킹과 관련해 수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프리트 바라라 검사는 “이번 기소는 전 세계 로펌들에 경종을 울리는 사건”이라면서 “범죄에 악용될 수 있는 고급 기밀을 다루는 모든 로펌이 사이버 해킹의 타깃이 될 수 있다”고 거듭 경고했다.
프릿 바라라 미국 연방검사는 “현재 법으로는 차량 결함 때문에 직원을 기소하거나 회사에 거액의 벌금을 물리는 것이 쉽지 않다”며 “이에 우리는 결함 자체보다 회사가 정보를 알고도 제대로 보고하지 않은 것에 대한 처벌에 초점을 맞췄다. 다만 이 경우에도 법이 개인을 처벌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미국 법무부는 GM이 사건 조사에 협조적이었다는...
이번 조사를 주도하는 프릿 바라라 미국 뉴욕 맨해튼 검사가 사상 최대 벌금을 주도하고 있다고 통신은 분석했다.
바라라 검사는 앞서 버나드 매도프의 폰지 사기와 관련해 JP모건체이스에 17억 달러의 벌금을 부과할 정도로 은행 제재에 엄격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한 소식통은 설명했다.
프릿 바라라 연방검사는 “BoA가 지난 2008년 인수한 컨트리와이드가 지난 2007~2009년 ‘허슬’로 불리는 모기지 초기 상품을 패니메이 등에 판매해서 손실을 끼쳤다”면서 “허슬 프로그램의 목적은 대출을 최대한 빠르고 많이 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은행은 대출에서 반드시 필요한 검증 과정을 생략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또 “무모한 모기지 관행이...
내부 정보는 애플 내에서 'K48'로 불렸던 극비 프로젝트인 아이패드 출시 계획을 비롯해 아이폰 새 제품의 특징, 애플의 판매 전망 등이 포함돼 있었다.
프리트 바라라 맨해튼 연방 검사는 "일부 글로벌 IT기업의 내부자가 정보를 빼돌리는 컨설턴트로 활동한 혐의가 있다"며 “기업 부패와 내부자 거래에 대한 조사는 앞으로 수개월간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프리트 바라라 연방 검사의 유실 스크리브너 대변인은 골드만삭스의 형사입건 수사에 대해 공식 입장을 피했다.
골드만삭스의 루카스 반 프래스 대변인은 “정보 제공 요청에는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FBI는 아직 형사 수사에는 착수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같은 사건에서 수사권을 가진 미 우편검사서비스국(PIS)의 톰 보일 대변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