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부산공동어시장에 몸길이 4.7m 짜리 밍크고래가 위판됐으나 부패가 심해 겨우 80만원에 낙찰됐다. 상하지 않았다면 이 만한 크기의 밍크고래는 1000여 만원을 호가한다. 이 고래는 지난 9일 경남 거제도 앞바다에서 죽은 채로 바다에 떠있는 것을 지나가는 소형어선에 발견돼 이날 부산공동어시장에 위판됐다.
'밍크고래의 크기'
'밍크고래의 크기'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밍크고래의 크기'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바다의 로또로 알려진 밍크고래는 세계 각지에 서식하는 종으로 성체는 평균 9m 정도다. 최대 몸무게는 약 14t이며, 갓 태어난 새끼는 2.4m~2.8m에 이른다.
앞서 지난 11일에는 경남 남해 인근 해상에서...
최근 각종 포털사이트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밍크고래 크기에 관한 글이 올라오고 있다.
밍크고래는 갓 태어난 새끼의 경우에도 몸 길이가 2.5~3m에 이른다. 성체가 됐을 때에는 9m 안팎까지 성장한다. 드물게 암컷의 경우 최대 10.7m라는 기록도 있다. 최대 몸무게는 약 14t이다.
CNG를 연료로 쓰는 도심 저상버스의 차 길이는 정확하게 12m다. 몸 길이 9m에 이르는...
강원도 고성군 거진항 북동방 1.5마일 해상에서 21일 오전 11시30분께 길이 5m, 몸통둘레 2.2m 크기의 밍크고래 한 마리가 죽은 채 정치망 그물에 걸려 있는 것을 조업 중이던 어민이 발견해 거진항으로 인양하고 있다. 최근 동해안에서는 긴부리돌고래 등 그물에 걸려 죽은 고래들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 올해 들어 현재까지 속초해경 담당구역에서는 밍크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