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규한은 최현석의 피규어를 보고는 “민트급은 안에 들어있나?”라고 물었다. 최현석은 민트급이라는 단어에 웃었다. 이에 이규한은 “민트급은 중고거래 시장 전문 용어다. A급과 비슷한 의미다”고 말했다.
또 이규한은 최현석 셰프가 팔고자 하는 물품들의 감정을 나섰다. 대리석 식탁 세트를 보고는 “의자가 가죽은 아니다. 큰 의미를 두지 말고...
또한 음악애호가들을 설레게 하는 LP가게 레코드 이슈는 70~80년대 팝 앨범들이 많았는데 소위 민트급(상태 좋은)의 LP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었다. 커피와 맥주도 함께 팔고 있는데 연남동에서 직접 공수해 온다는 원두로 내린 드립커피가 왠만한 커피전문점보다 맛이 좋았다. 배러댄알콜에서는 직접 만든 향초와 디퓨져의 향이 상큼했다. 이 외에도 보석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