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중천 면담보고서 허위 작성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광철 청와대 민정비서관을 상대로 강제 수사에 나섰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 수사3부(최석규 부장검사)는 이날 이 비서관의 자택과 청와대 민정수석실을 압수수색했다. 청와대는 임의제출 형식으로 공수처에 자료를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국민의힘 곽상도...
한편, 이번에 확진된 총리실 직원은 정 총리의 측근이다. 7일 접촉한 사람이 확진됐다는 소식을 듣고 전날 검체 검사를 받았고 이날 오전 확진 통보를 받았다.
A씨는 16∼18일 정부세종청사와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정부청사별관을 방문했다. 총리실은 A씨가 소속된 민정실을 비롯해 A씨를 접촉한 직원들 모두 진단검사를 받도록 조치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22일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정세균 총리는 이날 국무회의를 마친 뒤 총리실 민정실 A 국장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접했다. 이에 정세균 총리는 서울 종로구보건소를 찾아가 검체 검사를 받았고, 이날 오후 음성 판정을 받아 활동을 재개했다.
핵심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정 총리가 해당 직원과 밀접 접촉을 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전날 낮 청와대에서 정 총리와 주례회동을 가졌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총리실 민정실 A국장의 코로나19 양성 판정 소식을 접한 뒤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았고, 현재 일정을 취소한 채 삼청동 공관에서 대기 중이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국무회의를 마친 뒤 총리실 민정실 A국장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검체 검사를 받기 위해 서울 종로구 보건소를 찾았다.
정 총리는 지난주 A국장을 접촉한 일이 없어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지는 않지만, 선제적으로 검체 검사를 받은 뒤 삼청동 공관에서 대기 중이라고 총리실은 설명했다.
총리실 관계자는 “정 총리가 지난주...
정세균 총리는 이날 오전 국무회의를 마친 뒤 총리실 민정실 A 국장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접했다. 이에 정세균 총리는 서울 종로구보건소를 찾아가 검체 검사를 받았다.
다만 정세균 총리는 지난주 A 국장을 접촉한 일이 없어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선제적으로 검체 검사를 받은 뒤 삼청동 공관에서 대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호 민정수석은 “엄중한 시기에 민정실에 오게 돼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우리 스스로를 추상과 같이 엄격하게 임하겠다”고 말했다.
김제남 시민사회수석은 “더 낮은 자세로 국민께서 주시는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겠다. 그리고 민생을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해서 뛰어다니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우리 사회에는 여전히 해결 못한...
문 사무관은 국무총리실 민정실 소속으로 2017년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행정관으로 근무하면서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으로부터 김 전 시장 측근들 비리 의혹을 제보받아 첩보 문건을 생산했다.
검찰은 송 부시장이 제보한 문건이 청와대 민정수석실과 경찰청을 거쳐 울산지방경찰청에 하달되는 과정에서 일부 비리 의혹이 추가ㆍ삭제되고 죄명과 법정형이 덧붙여지는...
그는 "고인이 활동한 민정비서관실 특감반 편제·활동을 설명하면, 당시 이 특감반은 대통령 비서실 직제 7조 1항 3호에 대통령 친인척 및 특수관계인 업무를 담당했다"며 "2017년 민정실 특감반은 5명 중 3인은 친인척, 2인은 특수관계인 담당이었고, 어제 돌아가신 한 분은 특수관계인 담당 2인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민정비서관실...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휘하에서 근무한 특감반원 A 행정관이 1일 숨진 채 발견됐다.
A 행정관은 이날 서울중앙지검에 참고인으로 출석할 예정이었으나 서울 서초구의 한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울산시장의 청와대 하명 수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전 민정비서관실 특감반원(현 검찰수사관)이 오늘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며...
이낙연 국무총리는 19일 클럽 '버닝썬'과 유착 의혹을 받고 있는 경찰 간부 윤모 총경이 청와대 민정수석실 출신이라는 지적에 "근무 경위를 알아보겠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 질문에 참석, 윤 총경의 과거 청와대 근무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며 "소정의 절차를 밟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청와대는 7일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민정비서관실에서 세월호 사고 당시 징계를 받은 해양경찰청 간부의 정부포상을 막고 해경 상훈 담당 직원의 휴대전화까지 조사해 월권적 감찰이라는 의혹 보도에 대해 “규정상 당연히 민정비서실 소관 업무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을 만나 “당시 해경 간부를 훈포장 대상으로 추천하는 과정에서...
양 특검보는 "2014년 6월 김영한 전 민정수석 수첩에도 '삼성그룹 승계과정 모니터링'이라고 메모돼있는 등 민정실에서도 경영 승계작업에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검토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다음달 4일 결심공판을 진행할 계획이다. 재판부는 "오늘 제출한 문건들은 시기가 늦었다는 이유로 증거를 배척할 수 있는 사안은...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18일 청와대의 박근혜 정부 당시 민정실 문건 공개에 “5년마다 반복되는 정치보복 쇼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홍 대표는 이날 오전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5년 단임제 대통령제가 시행된 이래 5년 마다 반복되고 있는 전(前)정권 비리 캐기 정치수사는 이 정권도 예외가 아닌 것 같다”고...
있는 문건을 현 시기에 발표한 것은 좋지 않다”며 “필요하다면 검찰 등에 제출하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오후 “민정비서관실 공간을 재배치하던 중 7월 3일 한 캐비닛에서 이전 정부 민정비서관실 생산 문건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문건은 박근혜 정부 당시 삼성경영권승계 지원 검토 문건 등으로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작성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 문건은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작성에 관여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청와대는 추정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문건에는 삼성 경영권 승계 국면을 기회로 활용해 삼성이 뭘 필요로 하는지 파악하고 도와줄 것은 도와주면서 삼성이 국가 경제에 더 기여하도록 유도하는 방안을 모색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또 삼성의 당면과제 해결에는 정부도 상당한 영향력 행사가...
25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39분부터 5차례에 걸쳐 한 남성이 국제전화로 추정되는 번호로 청와대 민정실에 전화를 걸어 청와대를 폭파하겠다고 협박했다. 경찰은 현재 전화번호 추적을 통해 발신인을 쫓고 있다.
이 남성은 전화로 "오늘(25일) 정오까지 의지를 보여주지 않으면 청와대를 폭파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폭파하겠다는...
25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39분부터 5차례에 걸쳐 한 남성이 국제전화로 추정되는 번호로 청와대 민정실에 전화를 걸어 청와대를 폭파하겠다고 협박했다. 경찰은 현재 전화번호 추적을 통해 발신인을 쫓고 있다.
이 남성은 전화로 "오늘(25일) 정오까지 의지를 보여주지 않으면 청와대를 폭파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폭파하겠다는...
25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39분부터 5차례에 걸쳐 한 남성이 국제전화로 추정되는 번호로 청와대 민정실에 전화를 걸어 청와대를 폭파하겠다고 협박했다. 경찰은 현재 전화번호 추적을 통해 발신인을 쫓고 있다.
경찰은 이 협박범이 며칠 전 트위터로 박근혜 대통령과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의 사저 폭파 협박을 한 사람과 동일인물로 추정하고 있다.
이 남성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39분부터 5차례에 걸쳐 한 남성이 국제전화로 추정되는 번호로 청와대 민정실에 전화를 걸어 청와대를 폭파하겠다고 협박했다. 경찰은 현재 전화번호 추적을 통해 발신인을 쫓고 있다.
경찰은 이 협박범이 며칠 전 트위터로 박근혜 대통령과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의 사저 폭파 협박을 한 사람과 동일인물로 추정하고 있다.
이 남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