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을 향한 검찰 수사에 대해 "정치적·법리적으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정치탄압이자 한 줌의 지지세력을 결집하기 위한 수단"이라고 비판했다.
9일에는 대책위가 출범했다. 대책위는 '원조 친명(친이재명)'인 김 위원장과 문재인 정부 민정비서관 출신 김 간사를 비롯해 친명계 김동아·박균택 의원, 친문(친문재인)계 윤건영·황희 의원 등이 참여했다.
신 부총장은 "제2부속실장도 내정돼 있고 인원은 다 정비된 것으로 안다"며 "가이드라인을 만들거나 영부인에 대한 민심 동향을 세밀하게 파악하는 일을 민정수석실에서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친한계 김종혁 최고위원도 이날 SBS 라디오에서 '김 여사가 대통령 지지율 하락에 원인을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가 있다'는 말에 "부인할...
대책위원장은 '원조 친명'으로 분류되는 3선의 김영진 의원이 맡았고,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민정비서관을 지낸 김영배 의원이 간사를 맡기로 했다.
대책위는 이 대표 및 측근들의 '대장동 사건'을 변호했던 김동아·박균택 의원과 친명계 박지혜·한민수 의원, 친문계 인사인 윤건영·황희·한병도·김한규 의원 등 13명으로 꾸려졌다.
김영배 간사는 첫 회의를...
법률문화가 발전하고, 우리 사회에 법치주의가 튼튼히 뿌리를 내릴 수 있었다”며 감사와 격려도 전했다.
행사에는 교수회 회원 등 200여 명과 대통령실 김주현 민정수석, 정부에서 박성재 법무부 장관, 한기정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다. 사법부에서는 조희대 대법원장, 이종석 헌법재판소장 등도 자리했고 국회에서는 주호영 국회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교육 단계부터 법과 원칙이 바로 서야 법치주의가 완성될 수 있다”며 법치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수회 회원 등 200여 명과 대통령실 김주현 민정수석, 정부에서 박성재 법무부 장관, 한기정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다. 사법부에서는 조희대 대법원장, 이종석 헌법재판소장 등도 자리했고 국회에서는 주호영 국회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의혹 제기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었던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지난달 31일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약 3시간20분간 조사를 받았다.
조 대표는 “최근 윤석열ㆍ김건희 두 분에 대한 각종 비리 혐의가 터져 나오고 국민의 공분이 일어나니까 이걸 덮기 위해서 문 전 대통령과 가족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고 주장했다....
민정아 학부모회장은 “고기초 아이들이 중‧고등학교를 수지로 진학하는데 마을버스 배차간격이 너무 길어 통학환경이 너무나 열악한 상황이다”며 “버스노선 신설, 마을버스 배차간격 축소, 통학 순환버스 운영 등을 고려해 주시거나, 이것이 어렵다면 판교와 공동학군 지정을 고려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재진 교육특별보좌관은 “공동학군은 접경지역에서...
이어 “(검찰 조사에서) 중진공 이사장 임명은 인사수석실에서 추천하고 민정수석실에서 검증해서 이뤄진, 통상적인 인사 절차 관례에 따라 진행됐다”면서 “이상직 전 의원이 중진공 이사장으로 임명되는 과정에서 문 전 대통령의 사위 서모 씨의 이름이 거론됐거나 (타이이스타젯) 취업이 거론된 적이 없다고 (검찰 조사에서) 밝혔다”고 말했다.
조국혁신당은 이날...
강남구 도곡동 오피스텔, 용산구 아파트 전세금 16억8000만 원, 예금 약 24억 원 등을 보유했다.
대통령실에선 최승준 대통령실 시민사회비서관이 55억 1963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장경상 전 대통령실 정무2비서관의 재산은 55억277만 원, 김주현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은 약 42억 원을 보유했다. 정호성 시민사회3비서관은 19억6382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조 대표는 2017~2019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을 역임하고, 이후 법무부 장관을 지냈다.
검찰은 2017년 말게 열린 청와대 비공식 회의에서 이 전 의원을 중진공 이사장으로 내정한 것으로 보고 있다. 조사를 통해 조 대표가 당시 어떤 역할을 했는 지를 파악할 방침이다.
이 전 의원이 중진공 이사장에 임명된 2018년 그가 설립한 태국계 저비용 항공사(LLC) 아이이스타젯에...
참배에는 박 회장을 비롯해 육영수여사기념사업회에서 김원배 이사장, 김종호ㆍ박선민 이사 등이 참석했고,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김주현 민정수석, 전광삼 시민사회수석 등 수석급 이상의 참모진 전원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박근혜 전 대통령과는 전화 통화를 통해...
19대 국회에선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비례대표를 지냈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과 당무감사위원장도 역임했다.
당무감사위원장에는 공천관리위원을 지낸 유일준 변호사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 변호사는 박근혜 정부에서 대통령 민정수석비서관실 공직기강비서관을 지냈으며, 21·22대 총선에서 당 공관위원을 맡았다.
심 후보자는 김주현 대통령실 민정수석과도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 심 후보자가 2014년 법무부 검찰과장으로 근무할 때 김 수석이 직속상관(검찰국장)이었다.
검찰은 현재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명품가방 수수 의혹, 김정숙 여사의 타지마할 출장 의혹, 민주당 돈봉투 사건 등 정치적으로 민감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 야권은 검찰청 폐지 법안 함께 검사...
당시 심 후보자는 국정농단 방조 의혹을 받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진경준 전 검사장의 주식 특혜 의혹 등을 수사했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대구지검 서부지청 차장검사 등을 지낸 뒤 2019년 서울고검 차장검사로 임명되며 검사장으로 승진했다. 추미애·박범계 전 법무부 장관을 보좌하는 법무부 기획조정실장으로 자리를 옮긴 이후 서울동부지검장...
앞서 검찰은 김수남 전 검찰총장과 최재경 전 민정수석에 대해 서면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관계자는 “절차에 따라 이들에 대한 수사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이준동 부장검사)는 이날 김 씨로부터 기사를 대가로 금전 거래를 한 혐의를 받는 전 한겨레신문 부국장 석모 씨, 중앙일보 논설위원 출신 조모 씨도...
퇴직금 명목으로 50억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곽상도 전 의원은 1심에서 뇌물 수수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고 항소심 재판 중이다.
대장동 민간업자들에게 200억 원을 약속받고 19억 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영수 전 특별검사는 1심 재판을 받고 있다.
검찰은 김수남 전 검찰총장과 최재경 전 민정수석에 대해서는 서면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사 선임안을 의결한 것은 위법이라며 이 위원장 취임 하루 만인 이날 이 위원장 탄핵 절차에 돌입했다.
이날 수여식엔 대통령실 정진석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김주현 민정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유혜미 저출생대응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전광삼 시민사회수석, 박상욱 과학기술수석, 정혜전 대변인을 비롯해 연원정 인사혁신처장 등이 참석했다.
그는 “저는 금융위원 임명을 목격한 이후 그 부분을 많이 취재하고 관심을 가졌다”며 “한동훈 전 장관이 당시는 민정수석실을 겸해 역할을 했기 때문에, 마지막에 고위직 인사를 최종 조율할 때는 두 사람이 조율하는 것으로 저는 인지하고 있었다. 그런 제보를 실제 받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최 목사는 “(김 여사가) 수석도 야단치고, 장관·차관 자리를 임명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