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한전KPS는 EPS와 함께 발전소 운영·정비에 대한 기술서비스 제공은 물론, 베트남 국영 발전사 및 민자 발전소 전력설비를 대상으로 신규사업 개발 협력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한전KPS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베트남 발전설비 정비시장 진출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선진 기술인력지원과 정비원...
미국 민자발전 기업 '노스스타 클린 에너지(NSCE)'에 매각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NSCE는 미국 내 풍력, 태양광, 천연가스, 바이오매스 등 약 2000㎿ 규모의 발전 자산을 보유한 민간발전사업자(IPP)다.
삼성물산은 프로젝트 매각과 동시에 발전소 착공 전까지 필요한 제반 평가 및 인ㆍ허가 등 잔여 태양광 개발 용역을 NSCE에 제공하는 서비스 계약(DSA)도 일괄...
DL에너지는 국내는 물론 미국, 호주, 중동, 남미를 비롯한 세계 시장에서 발전사업을 개발, 투자, 운영하면서 글로벌 민자발전회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풍력, 태양광, 바이오매스 분야의 재생에너지 사업개발 경험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여수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준공이 예정되어 있는 등 친환경 발전사업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장하고 있다....
주요 고객은 한국전력 및 발전자회사이며 대외사업 주요 고객은 민자발전사다.
탈원전은 설계수명이 종료된 원전의 정비매출은 감소하고, 10년 이상 정지 기간 매출 공백기를 거친 다음 10년 동안 폐로 관련 매출이 발생하는 걸 말한다. 이에 따라 그동안 중장기적인 한전KPS의 외형 축소는 불가피했다.
이 연구원은 "반면 친원전은 한전KPS의...
두산중공업은 미국 자회사인 두산그리드텍이 신재생에너지 민자발전사인 '뷔나에너지'로부터 호주 퀸즈랜드주 최대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을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금까지 두산중공업의 ESS 수주 가운데 최대 규모로 총 사업비는 약 1000억 원이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뷔나에너지'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표적 재생에너지 민자발전사로 호주...
GS EPS는 국내 최초 민자 발전사다. 충청남도 당진시에 2406㎿의 LNG복합화력발전소 1~4호기를 보유하고 있다. 이중 SCR 시스템이 설치된 곳은 현재 4호기 하나다.
그 밖에도 아시아 최대 규모인 105㎿ 바이오매스발전소, 2.4㎿ 연료전지발전소 등을 운영하고 있다.
GS그룹은 최근 친환경 투자를 늘리고 있다.
특히 앞서 GS칼텍스 여수공장이 대기오염물질...
이어 “바이오중유를 주연료로 하는 민자발전사업은 발전단가를 낮추는 것이 핵심”이라며 “연료 생산공정 최적화, 생산효율 개선, 설비 투자 등을 통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지스PE는 인프라, 발전, 신재생에너지를 주된 투자 영역으로 하고 있는 사모펀드 운용사다. 부동산자산운용규모 국내 1위, 아시아부동산자산운용규모 3위인...
대림에너지는 방글라데시 민자발전사인 에너지팩(Energypac)사와 타쿠르가온(Thakurgaon) 엔진 발전 사업에 관한 주식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대림에너지는 에너지팩사와 2017년 11월부터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으며 약 1년 6개월간의 사업 개발 후 최종 투자를 결정했다. 이달 중 EPC(설계ㆍ조달ㆍ시공)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발전소...
특히 해외에서만 총 2.4GW 규모의 발전 사업을 진행하며, 국내 타 민자발전사와는 달리 해외 사업의 비중이 국내 사업의 비중을 능가한다. 회사는 2018년 연결매출 860억 원, 당기순이익 318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약 2.5배와 3배 성장했으며, 영업이익률은 52.2%를 기록하고 있다.
대림 관계자는 “대림에너지는 그룹의 주요 성장동력 중 하나인 발전, 에너지...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11월 인도 최대 민자발전사인 사산파워(Sasan Power)가 운영하는 발전소에 연소최적화, 보일러 튜브 관리시스템 등의 디지털 솔루션을 공급했다.
연소최적화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 수십만 가지 운전 시나리오를 분석해 연소를 최적화시키는 기술이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5개월 간 인도 사산파워 발전소의 발전 효율을 개선하고...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28~29일 국내 대형가스터빈을 운영하는 민간발전사와 ‘중부발전·민자발전사 가스터빈 분야 기술교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교류회는 한국중부발전과 SK E&S, 나래ES, GS파워, 포스코에너지, 포천파워, 평택ES의 발전설비 담당자 약 60명이 참석하여 각 발전사의 현황 공유와 기술력 융합을 통한 가스터빈 기술력 제고 및...
이는 현대중공업이 작년 2월 콜롬비아 민자발전사인 악시아로부터 8060만 달러(914억 원)에 수주한 93MW급 이중연료 발전소다. 현대중공업이 독자 개발한 최신형 'V타입 이중 연료 힘센엔진' 10기가 적용됐다. 힘센엔진은 출력 개선과 더불어 액화천연가스(LNG)와 디젤유를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연료비와 유해 배기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이 사업은 KCC가 IPP(민자발전산업) 사업자로서 추진한 대외 개발 사업이다. KCC는 지난해 11월 23일 부산경제진흥원과 ‘부산지역 신재생에너지 민간발전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입주 기업들의 유휴 부지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 및 운영함으로써 발전 수익을 창출하고 부지를 내어준 기업에게는...
전력수요 감소로 수익성이 떨어진 민자발전사(동두천드림파워), 시장 지위 및 영업 실적이 약화된 외국계 금융사(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자산건전성 우려 또는 지배구조 불확실성이 반영된 증권업체(동부증권, SK증권) 등은 지난해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부정적’ 등급전망을 이어가고 있다.
필자는 수년 전부터 주가지수 2000포인트는 실제 국내...
한신평은 정부가 향후 확정하는 사항을 바탕으로 발전회사의 사업과 재무위험, 민자석탄화력발전소의 공사실행 및 보상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SK가스는 2014년 4월 고성그린파워 지분 19%를 인수하면서 석탄화력발전사업에 진출했다. 고성그린파워가 건설 중인 고성하이 1·2호기는 2월 착공을 시작해 착공 기준으로 공정률을 따지면 10%를 넘지 않는다. 또...
전력 수급 안정화로 최근 포스코에너지(AA→AA-), 동두천드림파워(A+→A) 등 민자 발전사들의 신용등급이 떨어진 것을 고려하면 기대 이상의 흥행을 거둔 셈이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GS EPS가 회사채 발행에 국민연금 등의 투자자를 끌어들인 것은 바이오매스(Biomass) 발전소를 통한 성장성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바이오매스는 농작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