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생명보험사 22곳 중 17곳의 건전성이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손해보험사도 19곳 중 13곳이 K-ICS 비율 하락을 겪었다. 금융당국이 지난해 할인율 산출기준을 개선하면서 이를 적용하다 보니 가용자본이 감소해 K-ICS 비율이 전체적으로 떨어지는 모습이다.
K-ICS 비율은 소비자가 보험을 한꺼번에 해약할 경우를 대비해...
수원특례시가 초거대 AI(인공지능)를 활용해 민원인에게 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4년 AI 애자일 기반 DPG 혁신서비스 개발 지원’ 공모에 ‘초거대 AI모델을 활용한 복지민원 서비스 개선사업’을 제안해 선정된 수원시는 한국지능정보화사회진흥원, ㈜라이프로그와 함께 12월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이 플랫폼은 언제 어디서든 별도 앱이나 시스템 연동 없이도 문자(SMS, LMS, MMS), RCS 메시지, 카카오톡 메시지를 한 번에 발송한다.
특히 스마트 모듈 기반의 ‘RCS 메시지’는 발신자의 신원을 보장하면서 스팸, 스미싱 문자와 구별한다. 또한 카드형, 썸네일형 등 다양한 템플릿 제공을 제공하고, 대용량 이미지, 액션 버튼 삽입 등을 통해 보다 직관적인 메시지 발송이...
시스템이 만들어진 취지는 민원 편의와 행정 효율성 제고였지만 민원인 이용 환경을 살펴보면 이와는 거리가 멀다. 개인이 세움터에서 본인 소유 건축물 평면도를 보기 위해서는 본인 인증을 해야 하는데, 인증 수단이 공인인증서 하나뿐이다. 수년 전 정부에 의해 공식 퇴출된 공인인증서가 아직도 남아 있는 것이다.
공인인증서는 1999년 전자서명법 시행과 함께...
이번 이용자 안내 강화 조치는 다음 달부터 안내 메시지 발송 시스템 구축이 완료된 유료방송사가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협의체 소속 유료방송사들은 연내 시행을 완료할 예정이다.
방통위는 “이용자 안내 강화 조치를 통해 유료방송 요금 이중납부 문제가 감소해 관련 민원이 줄어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협의체를 통해 유료방송 이용자들의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오 시장은 “현재 지열 시스템에 중심을 두고 정책적인 주문을 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굉장히 어려워한다”라며 “실제로 한 500m 정도를 파 지하 내 지열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공사 기간이 길고, 소음 문제로 인한 민원, 비용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게 쉽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름대로 인센티브를 충분히 준비해 유인책으로 제시하고 있지만...
KB라이프 소비자보호부는 세미나에서 △KB라이프 소비자보호 시스템 △신규 VOC시스템에 따른 민원처리 프로세스 △최근 주요 민원 동향 등을 소개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별도로 마련해 소비자보호 관련 GA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세션을 진행했다.
KB라이프 관계자는 “보험상품의 건전한 판매문화 정착과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제휴 GA와의 소비자보호...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5월 소비자상담을 빅데이터 분석시스템을 활용해 살펴본 결과 소비자 상담이 급증한 분야로 건강식품(39.2%)이 꼽혔다고 24일 발표했다. 그 뒤를 이어 신용카드’(38.4%) 민원도 급증했다.
민원 분석 결과 건강식품의 경우 판매 당시에는 불만족할 경우 반품할 것을 안내하며 무료 체험분과...
△혁신 행정 시스템으로 빚어낸 시민 만족
수원시의 새빛 정책 시리즈 중 시민들로부터 가장 높은 호응을 얻은 것은 ‘새빛민원실’이다. 시민들의 복잡다단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20년 이상 경력의 팀장급 베테랑공무원을 최전선으로 전진 배치한 전국 최초의 혁신적인 민원실이다.
베테랑공무원들은 복합적이고 경계가 모호한 민원을 맡아 직접 발로 뛰며 1년간...
사규나 업무 처리 프로세스들을 담당자가 직접 업로드 관리하기 때문에 정확한 민원 응대 처리가 가능하고, 답변 어투 및 내용까지도 지정할 수 있다.
마이박스는 고객 시스템에 맞춰 별도로 구축할 수 있고, 사내 클라우드 시스템에 탑재 후 데스크톱 가상화(VDI) 환경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레거시 시스템에 연동 가능한 자연어 인터페이스 기반의 서비스 환경을...
금감원은 4월 ’불법공매도 차단 전산시스템 구축방안’ 수립하고 통해 불법 공매도를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
이 원장은 금융회사의 해외진출 지원에도 앞장섰다. 금감원은 금융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투자자의 국내 진입, 국내 금융회사 해외진출, 금융중심지 등을 지원‧홍보하고자 3차례 해외 IR 개최했다.
지난해 5월, 싱가포르, 9월 런던, 올해 5월 뉴욕...
관련 민원을 금융감독원에 제기하면서 은행검사국이 먼저 검사에 착수했다. 이후 금융투자검사국에서 증권사 검사로 확대했다. 은행에 대해서는 2022년부터 제재 부과를 시작했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펀드 판매 과정에서 전산상 오류로 충실히 이행하지 못한 점은 인정하나, 부당권유 판매가 아니고 시스템적 착오였다"라며 "이로 인해 발생한 실질적...
AI 기반 객체 분류 기능은 사람, 얼굴, 차량, 번호판 등 객체에 대한 메타 데이터를 생성해 영상관리시스템(VMS)와 네트워크 비디오 레코더(NVR)로 전송한다. 포렌식 검색의 효율성을 높이고 이벤트 검색 시간을 단축하며, 차량의 경우 자동차, 버스, 트럭, 오토바이, 자전거 등을 구분해 보다 정교한 분석을 가능하게 한다. 가상의 영역이나 라인을 지정해 출입...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카카오톡 채널이 AS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한 비결은 누구나 쉽게 활용 가능하도록 구성된 편의성과 접근성에 있다”며 “앞으로도 시스템 고도화와 품질 개선 노력을 지속해 더욱 스마트하고 쾌적한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귀뚜라미는 최일선에서 민원을 마주하는 상담원들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온라인(고향사랑e음시스템), NH농협은행 접수창구에서 기부를 신청할 수 있다.
10만 원 이하 기부는 100%, 10만 원 초과는 16.5%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 10만 원을 기부하면 13만 원 상당(세액공제 10만 원, 답례품 3만 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개인만 기부할 수 있고, 1인 기부 한도는 현재 연간 500만 원이며, 25년부터는 연간 2000만 원으로 상향예정이다.
내 민원업무 처리 개선, 특별교부금 사업 등 재정지원사업 수 감축 등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학교 현장에서는 여전히 많은 행정업무로 인해 교원들이 수업에 집중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지속 제기됐다. 이에 교육부는 학교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업무 경감 방안을 마련했다.
먼저, 그간 수기 작업으로 이뤄졌던 관리시스템을 온라인으로 전환한다. 교육부는 오는...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질병 및 상해담보 분쟁 민원의 8.5%가 고지의무 위반이었다.
현대해상은 이번 시스템의 도입을 통해 현재 판매 중인 1200여 개 담보를 질병 치료 내용과 경과 기간 등의 조건에 따라 고지 대상 여부를 자동 입력해 고지의무 불이행에 따른 분쟁 가능성을 현저히 낮췄다.
백경태 현대해상 장기업무본부장은 "이번 시스템의 도입으로...
서울 마포구의 대표 어르신 복지사업 ‘효도밥상’이 1주년을 맞이해 거점형 이동 급식 시스템 ‘반찬공장’을 준공했다. 효도밥상은 관내 75세 이상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 6일(월~토요일) 균형 잡힌 점심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당뇨, 고혈압 등 건강 상담까지 시행하고 있다.
현재 구는 관내 16개 동...
해당 서비스 개발을 위한 실무차원의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각각의 민원정보 전자 시스템(한국산업단지공단의 ‘팩토리온’, 한국국토정보공사의 ‘디지털 국토 플랫폼’,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의 ‘V-world’)을 연계해 ‘공장 인허가 사전진단 서비스’ 모델 구축을 위해 협업할 계획이다.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그동안 기업이 공장을 설립하기...
그러면서 "특히 지난 2월에 개통한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도 민원인과 담당 공무원들이 많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며 "행안부, 과기정통부 등 관계부처는 OECD 국가 중 디지털정부 1위의 명성에 걸맞게 전산 시스템의 안정성과 신뢰성 확보에 더욱 매진해 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