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양방향 서비스(VOD 등) 부재 속에 유료방송 업계의 결합서비스 가입자 경쟁 심화에 따른 방송가격 할인경쟁으로 인해 방송ARPU(플랫폼 수익 제외)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구조적 트랜드를 극복할 구체적인 대안이 없다는 것이 약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주식가치 측면에서 현재의 낮은 밸류에이션 매력은...
민영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또 “텐센트는 중국 최대의 게임 퍼플리싱 네트워크와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통합법인의 성장 잠재력은 더욱 커질 전망”이라며 “CJ E&M의 주가 상승 모멘텀도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텐센트의 역진출…“장기적 악재”=반면 업계에서는 국내 게임의 중국 진출 기회가 확대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거대...
민영상 연구원은 “CJ E&M은 게임사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게임사업부문(넷마블)과 CJ게임즈(게임개발 지주사)의 통합 및 외자유치(중국 텐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민 연구원은 “특히 텐센트는 중국 최대의 게임 퍼블리싱 네트워크와 플랫폼(WeChat, QQ 등)을 보유하고 있다”며 “여기에 CJ게임즈가 보유한 양질의 게임컨텐츠와의 소싱...
기관투자자들은 15거래일째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민영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홈쇼핑은 가전렌탈·독자의류 브랜드 비중 확대에 따른 판매마진 개선 효과로 4분기 이익개선폭이 양호할 것”이라며 “이달 안으로 송출수수료 협상이 완료된다면 일시적으로 비용 절감 효과도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민영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CJ CGV의 3분기 별도기준 실적은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7.5% 증가한 2344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1% 증가한 276억원을 기록했다”면서“여름 성수기, 추석특수 등 영화 성수기 및 한국영화 흥행 효과로 관객 수 증가와 매출확대 기조는 시장예상대로 지속됐다”라고 평가했다.
다만“영업이익은 충당금 비용 증가 영향으로...
민영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3.6%오른 9617억원, 영업이익은 1.1%감소한 673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른 더위로 인해 에어컨이 선 판매 됐다”며 “디지털파크 전환 및 신규점포 출점관련 비용이 발생하고 전년대비 긴 추석연휴 효과가 영업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4분기...
민영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광고 비수기임에도 불구 시장기대에 부합 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국내광고 경기에 비탄력적인 수익구조를 보유한데다, 오히려 3분기부터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3 광고마케팅이 본격화 될 것 으로 보여 여전히 삼성전자 마케팅 확대 수혜가 유효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중장기 관점에서...
민영상 흥국투자증권 리서치 센터장은 “코스피가 1900선을 넘으면서 시장의 방향이 다시 묘연해져 매수주체와 주도주가 뚜렷하지 않고 거래는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9월 미국 FOMC를 앞둔 불확실성과 중국 성장 둔화 우려 등으로 외국인데 대한 기대를 높이기 어렵다”고 전했다.
정문희 NH농협증권 연구원은 “21일 FOMC 회의록 발표를 앞두고...
민영상 연구원은 “CJ E&M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18.3%, 65% 증가한 3917억원, 193억원을 기록했다”며 “방송부문의 이익감소에도 불구 게임, 영화, 음악사업의 흑자 전환 효과에 양호한 성적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방송광고 성수기 진입과 모바일 게임 실적기여가 지속되면서 하반기 이익 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민...
민영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홈쇼핑은 2분기부터 고마진 상품인 독자 의류브랜드와 효율이 좋은 가전렌탈 비중이 확대되고 있어 하반기에는 가시적인 판매마진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전년 하반기에는 보수적인 경영전략 유지로 경쟁사 대비 취급고 성장세는 둔화되고 이익은 역신장했는데 이러한 기저효과까지 감안할 경우...
민영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증가가 기대되지만 주가를 단번에 끌어올릴만한 대형 호재는 아니다”라며 “근본적으로 소비경기 회복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2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99.3으로 전달보다 0.1포인트 상승했지만 지난해 4월 이후 10개월째 100을 밑돌아 경기 둔화가 장기화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