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진짜 배신은 정권을 잃는 것이고 지는 것"이라며 "정권을 잃지 않고 승리하기 위해선 변화가 필요하고, 민심에 따르는 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당시 국회 의석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국민의 마음을 잃었기 때문에 그런 불행한 사태가 일어난 것"이라며 "저는 국민의 마음을 잃는 임계점에 이르지 않게 방파제를...
김민석 의원은 1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심의 지원과 강력한 대선주자를 가진 민주당의 전당대회는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한 본격적 집권준비의 출발”이라며 “준비된 집권세력만이 다가올 폭풍정국을 헤쳐갈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차기 대선의 ‘집권플랜본부장’이 되겠다며 “이재명 대표를 더 단단하게 해달라. 일 잘하는 최고위를...
윤 대통령 탄핵 청원이 78만 명을 넘은 것에 대해 박 원내수석은 "청원 자체가 국민의 민심이 그대로 드러난 것이다. 역대 정권에서 이렇게 탄핵 청원을 하고 뉴스가 됐던 적이 없다"고 했다. 탄핵을 추진하냐는 사회자의 질문에는 "청원심사소위원회에서 결정할 사안이라 제가 여기서 말씀드리는 건 적절하지 않다"고 말을 아꼈다.
마지막으로...
또 경제 상황에 대해서도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은 여전하고, 세계적인 고물가‧고금리‧고유가 상황에서 민생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더 노력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현장 중심으로 민심을 청취하고 수요자 중심으로 정책 아젠다를 발굴해서 정부의 노력이 실질적인 민생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했다.
유일한 개혁파 후보, 보수 강경파 제치고 1위과반 득표에는 실패해 내달 5일 결선 투표가장 유력했던 갈리바프는 10%대 탈락경제난·인권탄압 등 민심 자극한 듯
이란 대통령선거가 1차 투표에서 매듭짓지 못한 가운데 개혁파 후보가 1위를 차지하는 이변이 발생했다.
29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전날 치러진 대선 1차 투표 개표 결과 개혁파 후보인 마수드...
민주당은 “총선 민심은 윤석열 정권 2년 실정을 바로잡는 것”이라며 입법을 밀어붙이고 있다.
민주당의 이 같은 행보에 “22대 국회에서 더 정교하고 독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당장 전 국민에 25~35만 원 지급을 위해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가 직접 발의한 ‘2024년 민생위기 극복을 위한 특별조치 법안’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를 전망이다. 해당 법안은 행정...
그러면서 "(22대) 총선에서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은 윤 대통령은 국정 기조를 전환할 의지가 없다. 대한민국을 위기로 몰아가고 반성할 줄 모르는 윤 대통령을 더 두고 볼 수 없다"며 국회가 윤 대통령 탄핵 소추안을 즉각 발의해야 한다고 재차 주장했다.
국민동의 청원제도에 따르면 5만 명 이상 동의 청원은 소관 상임위로 회부된다. 해당 상임위에서는...
김 의원의 행태는 ‘총선 민의’를 말하며 민심을 따르겠다던 민주당의 외침은 결국 거짓이었음을 보여주는 한 단면”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지금 당장 국민 앞에 사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방통위의 불법적 언론탄압, 방송장악 ‘꼼수’에 법적 책임을 반드시 묻겠단 입장이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오히려 성난 민심을 폭발시키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박 직무대행은 윤 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하는 국회 청원을 언급하며 "동의하는 국민이 35만명을 훌쩍 넘었고 이 속도대로라면 조만간 100만명을 넘길 것으로 예측된다. 불행한 사태를 피하려면 즉시 김홍일 방통위원장을 파면하고 불법적 방송장악 쿠데타를 중단하라"고 밀했다.
이날 공개된 여론조사에서 당권 주자 1위를 한 것에 대해선 “민심을 대단히 두려워하고 있다”며 “평가하거나 분석하는 입장이 아니고 무겁게 받아들이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후보는 첫 부산 일정으로 유엔기념공원을 찾은 이유에 대해선 “이 공원이 만들어진 게 73년 정도인데 남의 나라를 위해 이렇게 공공선이나 대의를 위해 죽을 수 있다는 것에...
“가짜 정보가 만연하면 유권자들이 진실한 정보조차도 가짜로 치부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이번 미국 대선은 박빙의 승부가 예상된다. 리얼클리어폴리틱스(RCP)조사에 따르면 현재 트럼프 지지율은 46.5%, 바이든은 45.2%다. 닛케이는 AI 가짜뉴스가 실제로 선거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는 미지수지만, 미세한 민심의 변동이 결과를 좌우할 수 있다고 전했다.
민심이 그만큼 부글부글하고 있다는 뜻"이라고 주장했다.
박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정신 차려야 한다. 총선에서 불벼락 같은 국민의 심판을 받고도 두 달이 지난 지금까지 아무런 반성도 쇄신도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하는 것을 보면 총선 불복에 민심 거역으로 일관한다. 이러니...
정 정책위의장은 27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민생 어려움을 내팽개친 채 정쟁 법안에만 몰두하는 것은 총선 민심을 왜곡하는 것이고 궁극적으로는 국회의 존재의의를 깎아내리는 자살행위”라고 했다.
그는 “우리 당은 오직 국민만 바라보며 국회 정상화를 위한 대승적 결단을 내리고 지난 25일부터 본격적인 상임위 활동에 들어갔지만, 거대 야당의...
이런 이제 연동돼 있긴 한데 그래도 이걸 좀 하면 좋을 텐데 그걸 안 하고 있으니까 이번에 그것까지 얘기한 걸로 보면 확실히 이제 김건희 여사, 윤석열 대통령보다는 민심을 주로. 그러나 모르겠어요.그 세 분 사이의 관계라는 게 보통 관계가 아니다. 이렇게 알려져 있으니까 또 언젠가 어떻게 또 풀릴지도 모르겠는데, 일단은 지금 한동훈 위원장은 자기가 정치를 안 할...
박 직무대행은 “여당은 한 달 동안 (의사일정을 거부하며) 무노동 불법파업을 하더니, 이제는 민생고통 해결의 발목을 잡나”라면서 “국회에서 침대 축구를 할 심산이라면 민심의 레드카드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민주당은 전세사기특별법 통과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국민의힘에도 경고한다. 실천하는 개혁 국회, 성과를 내는 국회를 만드는...
4명의 후보가 다 윤심보다는 민심에 더 방점을 찍었는데 채상병 특검 그거 이제 우리가 선제적으로 하자. 이렇게 얘기를 한 거니까. 물론 제3자가 특검을 추천하는 방식은 MB때 방식이죠. 대법원장 같은 분이 추천하는 방식으로 하자. 이렇게 얘기는 했지만 윤상현 의원의 반응처럼 '민주당 대표 출마한 줄 알았다' 이런 정도의 반응이 있으니까. 이제 어쨌든 다시 정리하면...
그는 "작년 3월 전당대회에서 민심을 완전히 배제하고 용산에서 의도적으로 한 후보를 밀어서 나온 결과 아니겠냐"며 "이번에는 그런 일이 없어야 한다. 민심을 제대로 반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 전 위원장이 채상병 특검법을 원칙적 찬성 방안을 제시한 것에 대해 '한동훈 특검법도 수용할 것이냐'는 후보들의 비판이 있었다. 안 의원은...
그는 대통령 4년 중임제에 대해 "중간평가를 받아야 되기 때문에 민심을 잘 살피게 될 텐데 현재는 그렇지 않다 보니 대통령에 당선된 후에는 민심으로부터 멀어진다"며 "5년 단임제의 폐해는 우리가 37년 동안 너무나 잘 목도해왔다. 그래서 고치는 것이 민심을 반영할 수 있는 핵심적인 과제"라고 강조했다.
또 "선거 과정에서도 필요한...
대표 경선은 지난해 적용된 '당원투표 100%'이던 규정이 변경돼 민심 20%를 합치기로 했는데요. 또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결선 투표를 하도록 해 2∼4위 후보들이 결집하면 1차 결과를 뒤집을 수 있다는 관측도 이어지는 상황입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둘러싼 분위기와 변수, 관전 포인트까지 짚어봤습니다.
1시간 단위로 잇달아 출마...
그는 “정부와 대통령에게 민심을 가감없이 전달하겠다”며 한 전 위원장의 러닝메이트로서 출사표를 던지겠다고 했다. 장 의원은 지난 총선 당시 ‘한동훈 비대위’에서 사무총장을 지낸 바 있다.
장 의원은 “의석 수가 부족한 국민의힘이 절대 다수의 야당과 맞설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민심’이라는 창과 방패”라며 “민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정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