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대고객 신뢰 강화와 컴플라이언스 및 내부통제 관련 프로세스 강화를 위해 민병현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신임 상근감사위원으로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이 예고되는 등 소비자보호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컴플라이언스 및 내부통제 관련 프로세스 강화에 대한 필요성이 업권 내에서 지속 제기되고 있는 바...
국내 최초로 골연골 결손 환자에게 자가연골세포 이식에 성공한 민병현 아주대의료원 교수가 보건복지부로부터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
복지부는 3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2018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민 교수 등 42명에게 훈장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민 교수는 골연골 결손 환자에게 자가연골세포 이식에 성공하고...
핵심 연구원인 민병현 에이템스 전략책임자(CSO)는 1996년 국내 최초로 자가연골세포 이식술을 시행한 바 있다. 세포치료제 개발연구원, 재생의학연구소 연구원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들과 에이템스에 자문위원단을 구성했다.
두올산업 측은 "지분 인수를 통해 바이오 사업의 시작을 알리고 향후 해당 기술을 다양한 분야로 확장해 적용할 것"이라며...
이날 간담회에는 박세춘 부원장을 비롯해 이동엽 부원장, 김영기·민병현·류찬우·천경미 부원장보 등 임원들도 참석했다. 앞서 채용비리에 대한 책임을 지고 서태종 수석부원장과 김수일 부원장, 이병삼 부원장보가 이미 금감원을 떠난 상황이다.
최 원장의 환골탈태(換骨奪胎)식 임원인사는 금감원 내부적으로 자초한 측면이 크다. 최수현 전 원장 시절 발생한...
김영기·권순찬·조두영·박희춘 부원장보의 임기는 2018년 2월, 민병현·류찬우 부원장보 2019년 3월, 천경미 부원장보는 같은 해 5월에 끝난다. 올 초 선임된 구경모 부원장보의 임기는 오는 2020년 1월에 만료된다.
금감원 안팎에서는 이번에 상당히 큰 폭의 인사가 단행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최흥식 원장이 첫 민간 출신이라는 상징성이 있는 만큼 외부에...
더불어 김영기·권순찬·조두영·박희춘 부원장보의 임기는 2018년 2월, 민병현·류찬우 부원장보 2019년 3월, 천경미 부원장보는 같은 해 5월에 끝난다. 올 초 선임된 이병삼·구경모 부원장의 임기는 오는 2020년 1월에 만료된다.
그러나 진 원장 취임 초기인 2015년에 저축은행 사태 등의 책임을 물어 잔여임기와 상관없이 교체 인사를 단행한 전례가 있는 만큼 이들이...
민병현·류찬우 부원장보는 2019년 3월, 천경미 부원장보는 같은 해 5월, 올 초 선임된 이병삼·구경모 부원장은 오는 2020년 1월까지 임기가 남아있다.
그러나 진 원장 부임 당시 저축은행 사태 등의 책임을 물어 잔여 임기와 상관 없이 임원들을 물러나게 한 전례가 있는 만큼 이들이 모두 사퇴할 수도 있다.
민병현·류찬우 부원장보는 2019년 3월, 천경미 부원장보는 같은 해 5월, 올 초 선임된 이병삼·구경모 부원장은 오는 2020년 1월까지 임기가 남아있다. 그러나 진 원장 부임 당시 선임된 지 반년이 채 안 된 임원들마저 저축은행 사태 등의 책임을 물어 사퇴시킨 전례가 있어 금감원장이 바뀔 경우 임원 전원이 사퇴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차기 금감원장 후보로는...
민병현 금감원 부원장보는 “작년에는 특정 테마들을 지정했지만 올해는 ‘리스크 관리의 해’라는 말이 나올 만큼 대내·외 위험관리 필요성이 커졌다”며 “개별 증권회사의 영업 특성 등을 감안해 리스크 규모가 과도한 사업부문에 대해서 실태를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지난해 8월 금융당국이 ‘초대형 투자은행 육성방안’에 따라 합병이나 증자로...
금융감독원은 14일 민병현 부원장보 주재로 16개 증권회사 리스크담당 임원(CRO)들과 간담회를 열고 리스크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진웅섭 금감원장의 증권사 CEO 간담회 후속으로 보다 실무적인 논의를 위한 자리다.
10월 말 기준 증권사의 금리 관련 익스포져는 보유채권과 기업어음(CP)이 각 188조원, 7조5000억원이다. 금리 관련 파생상품약정은...
민병현 금감원 부원장보는 “상품의 복잡성과 위험성을 고려해 파생결합증권에 먼저 숙려기간을 도입하고 코코본드 등 장외 구조화상품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금감원은 파생결합증권 등 비정형 복합상품의 투자위험도 분류체계도 점검한다. 현재는 금융투자협회의 표준투자권유준칙에 따라 금융회사가 자체적으로 위험도를 분류하고 있다....
당시 민병현 금감원 부원장보는 “대규모 주가연계증권(ELS) 헤지 손실이 난 증권사들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자료를 통해 상황을 파악했지만 이번엔 직접 현장에 검사를 나갈 것”이라며 “위법 소지가 있을 경우 준법성 검사로 연결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말 기준 파생결합증권 발행 잔액은 102조4400억원이다. 2003년부터 일반 투자자에게 판매가...
민병현 금감원 부원장보는 “상장기업과 애널리스트 양측의 의견차이를 조정하면서 증권사의 내부적 노력도 병행하도록 유도할 것”이라며 “분석대상 회사의 투자판단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 사실이 발생할 경우에도 ‘매도’나 ‘중립’ 의견을 내지 않는 판단 근거를 기재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감원은 주가조작, 시세조종 등 불공정...
민병현 금감원 부원장보는 “대규모 ELS 헤지 손실이 난 증권사들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자료를 통해 상황을 파악했지만 이번엔 직접 현장에 검사를 나가는 것”이라며 “위법 소지가 있을 경우 준법성 검사로 연결해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감원은 ELS의 설계와 발행, 운용, 판매 등 업무관련 의사결정과정의 적정성을 검사하고 증권사가 헤지운용 한도...
일각에서는 소비자보호 분야 전문가인 C씨 등 2~3명을 하마평에 올렸다.
한편, 이번 외부 공모로 금융소비자보호 담당 부원장보가 임명되면 금감원의 올해 임원인사는 마무리된다.
금감원은 최근 김수일 부원장(금융소비자보호처장), 민병현 부원장보(금융투자 감독검사 담당), 류찬우 부원장보(비은행 감독·검사 담당) 등 3명의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먼저 이은태 금융투자 부문 부원장보가 퇴임하는 자리에는 민병현 전 기획조정국장이 맡게 됐다. 공석이었던 비은행 검사·감독 부원장보에는 류찬우 전 은행감독국장이 승진했다.
한달 넘게 끌어왔던 조직 재정비가 완성된 셈이다. 금감원의 한 관계자는 “임원 인사를 마무리 지으면서 조직개편으로 어수선했던 분위기 다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번...
민병현 전 기획조정국장과 류찬우 전 은행감독국장은 부원장보로 승진 임명됐다. 민 부원장보는 금융투자 감독·검사 업무를 류 부원장보는 비은행 감독·검사 업무를 맡게 된다.
앞서 금융투자 업무를 담당했던 이은태 부원장보는 금감원을 떠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임명된 금감원 임원의 임기는 3년으로 2019년 3월 7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