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장애인 수영의 간판 민병언(27) 선수가 패럴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민병언은 런던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12 런던 패럴림픽' 남자 배영 50m 결승에서 42초 51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자신이 세운 세계기록에는 0.3초 부족했지만 2위인 드미트로 비노라데츠와 3초75나 간격이 벌어질 정도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김경현은 아오티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남자 50m 자유형 S4 결승에서 43초06만에 결승점을 찍어 대표팀 동료 민병언(25)을 제치고 자신의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임우근도 100m 평영 SB5에서 1분38초76의 아시아신기록을 수립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1988년 서울 장애인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박세호는 곤봉던지기 F31/32/51 결선에서 26.09m를...
민병언(25)과 이권식(35), 권현(19), 김경현(25)은 광저우 아오티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남자 200m 계주 경기에서 2분43초21 만에 결승점을 찍어 태국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권현은 이날 오전 같은 장소에서 열린 남자 400m자유형 S9등급 경기에서 4분43초29만에 결승점을 통과하며 동메달을 따 한국에 첫 메달을 안겼다.
‘장애인 수영의 박태환’...
한편 올해 처음으로 선발된 마스터는 △세계최고 경쟁력을 갖춘 삼성전자 D램 설계를 담당해온 반도체설계 최고전문가 황홍선 마스터 △신호처리 기술을 칩 컨트롤러 개발에 접목시킨 알고리즘 분야의 최고전문가 공준진 마스터 △설계검증력 강화와 프로세스 표준화를 주도해온 LSI 설계 검증분야 최고전문가 민병언 마스터 △15년 이상 패키지 기술개발에 전념해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