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버거 1위 민병식 크라제버거 대표가 경영난에 부딪쳤다. 대기업들이 잇따라 버거 시장에 진출해 시장 점유율이 떨어진 것은 물론 실적이 급속도로 악화되는 등 수익성에 경고등이 켜지고 자금사정에도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다.
23일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 정보공개서에 따르면 크라제버거의 매출액은 매년 소폭 올라가고 있지만 부채가 2010년...
SM의 외식사업체인 SM크라제는 SM의 지분이 65%로 최대주주지만 외식사업에 경험이 있는 민병식 크라제인터내셔널 대표가 합작회사의 대표이사를 맡고 SM은 홍보, 마케팅, 음악 및 영상 콘텐츠를 지원한다. 이수만 대표는 SM 내부 직원을 SM크라제 팀에 파견하는 등 이번 외식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M크라제 관계자는 “아직 메뉴·인테리어의...
민병식 대표이사는 “대런 보한을 브랜드 총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영입할 수 있어서 기쁘다. 이 기회를 통해 크라제는 향후 보다 건강 지향적인 메뉴 개발을 할 것이며, 공격적인 시도로 참신한 변화를 추구해 나갈 것”이라며“크라제가 우리나라뿐 아니라 글로벌 외식 리딩 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병식 크라제인터내셔날 사장은 “1월 1일에 출시한 복주머니 모양의 시크릿 버거는 크라제를 사랑하는 고객 분들에게 복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1, 2월에만 선보이는 특별 메뉴”라며 “기존 버거와 달리 또띠아에 싸여있어 시크릿 버거를 벗겨먹는 재미뿐 아니라 시크릿 쿠폰을 통해 100% 당첨의 즐거움도 느낄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민병식 크라제인터내셔날 사장은 “오랜 준비와 철저한 시스템을 기반으로 버거의 본고장에서 현지인들을 공략할 계획이다”며“한국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은 것처럼, 건강을 생각하는 크라제버거의 차별화된 맛과 영양으로 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나아가 크라제버거를 통해 새로운 버거 문화를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크라제 인터내셔널 민병식 사장은 "창립 10주년인 2008년을 글로벌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이번 사명변경을 단행했다"며 "올해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크라제 버거는 한국 토종 프리미엄 버거로 '상해 1호점'을 기점으로 해외 공략을 위한 준비 작업을 완료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