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서울 중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화재대피 민방위 훈련'에서 종로소방서 대원들이 소방차 물 분사 훈련을 하고 있다. 이날 훈련은 청사 본·별관 전 직원(공무직, 어린이집, 협력업체 등) 약 3200여 명이 참석해 화재 대피·진압, 안전 행동 훈련, 생활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조현호 기자 hyunho@
1일 서울 중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화재대피 민방위 훈련'에서 청사 어린이집 선생님들과 어린이들이 코와 입을 막고 있다. 이날 청사 본·별관 전 직원(공무직, 어린이집, 협력업체 등) 약 3200여 명이 참석해 화재 대피·진압, 안전 행동 훈련, 생활형 안전교육 등 훈련을 실시했다. 조현호 기자 hyunho@
8월에는 전 국민이 참여하는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이 6년 만에 시행된 가운데, 롯데월드타워는 송파구와 함께 민관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손유경 롯데물산 기술안전부문장은 "고객과 임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안전 관리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ISO 45001 인증을 발판 삼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안전 랜드마크로 도약할 것"이라고...
싱가포르 매체 스트레이트타임스도 민방위훈련에 무관심한 이들의 사례를 소개하면서 “한국이 6년 만에 첫 민방위훈련을 실시했지만 둔감함이 만연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한 20대 대학생은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의 미사일이 위협적일 수도 있지만, 지금껏 많이 발사했어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이제는 익숙해졌다”고 말했다.
또 이...
2023 을지연습 연계 민방공 대피훈련이 실시된 23일 오후 서울 중구 지하철 시청역에서 시민들이 민방위 대원들의 안내를 받아 대피하고 있다. 이날 일반 국민 대피와 차량 통제까지 진행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은 2017년 8월 이후 6년만이다. 조현호 기자 hyunho@
오늘(23일) 전국에서 일반 국민까지 참여하는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이 6년 만에 시행된다. 사이렌이 울리면 국민은 민방위 대피소나 지하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하고, 차량 운행도 통제된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20분 동안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같은 공습 상황이 발생 시 신속한 대피 요령을 익히기 위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진행한다고...
행정안전부는 읍면동 이상 행정기관과 공공기관, 단체,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4000여 개 기관의 58만여 명이 이번 훈련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23일에는 6년 만에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방위 훈련이 실시된다. 이날 오후 2시 공습경보 상황 등을 가정해 훈련사이렌이 울린다. 주민 대피 훈련과 비상차로 확보를 위한 차량 이동통제 훈련 등이 시행된다.
연습'을 진행하는 등 민·관·군·경·소방이 통합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민방위 훈련 시 공습경보가 울리면 주민들은 가까운 대피소나 지하철역, 지하 주차장, 큰 건물 지하공간 등으로 대피하고, 통제되는 일부 도로 구간에서 운전 중인 차량은 차량 유도 요원의 지시에 따라 도로 오른쪽에 정차 후 라디오 방송을 청취해야 한다.
6년 만에 민방위 훈련 재개…“시민 모두 대피해야”전국 행정·공공기관 등 4000개 기관서 일시 진행
올해 을지연습이 21일부터 나흘간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관·군 통합 방식으로 실시된다. 특히 6년 만에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이 시행됨에 따라 실제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리며 주민대피, 차량 이동통제 등이 이뤄진다.
19일 행정안전부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올해 시는 △공습 상황 대비 전 시민 참여 민방위 훈련 실시 △북핵 위협 등 변화하는 안보상황을 반영한 상황조치 숙달 △무인기 등 현존하는 위협에 대응한 실제훈련 실시 △전 공무원 동참, 전시전환절차 숙달로 충무계획 검증・보완 등에 중점을 두고 연습을 시행한다.
이번 연습은 21일 오전 6시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비상사태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이번에는 6년 만에 전 국민이 참여하는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도 한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을지연습 준비보고회의에서 "국가의 최우선 업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관장들께서 관심을 두고 수준 높은 을지연습을 실시해주시기 바란다"며 "이를 통해...
북 도발극에 체계적으로 대처하는 일본과는 딴판이다. 지난 6년간 전국 단위의 민방위 훈련도 하지 않은 안보불감증이 부메랑으로 돌아온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 북한 무인기에 서울 상공이 뚫린 게 불과 얼마 전의 일이다. 안보태세를 원점 재점검해야 한다. 비상시 대처요령과 대피지역 홍보에도 만전을 다할 일이다.
실제로 경계경보 발령 뒤 서울 내 일부 주택가에서는 민방위 사이렌과 함께 대피하라는 안내 방송도 울려 퍼졌다. 서대문구에 사는 김영희(62) 씨는 “처음에는 핸드폰에서 재난문자가 와서 놀라고, 밖에서 대피하라고 경보 소리가 크게 울려서 급하게 나와봤다”며 “잘못 보냈다니 화가 나고 재난문자 믿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같은 혼란에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에 따라 16일 민방위 훈련도 재개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건물과 제도를 무너뜨리는 데는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순간이다. 그러나 무너진 걸 다시 세우는 데는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든다. 정상적 복원까지 수많은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고 이들의 고통은 회복 불가능”이라며 “최선을 다할 것이다. 그러나 무너진 시스템을 회복하고 체감할 만한...
文 반시장 정책이 집값 급등 초래해 토양 돼""文 증권합수단 해체로 가상자산 범죄와 투자사기 활개쳐""文 검찰개혁 과정서 마약 조직과 유통 법 집행력 위축돼""무너진 시스템 회복 시간 필요…민주당에 입법 막혀 어려웠다""文 가짜평화에 6년 중단됐던 민방위 훈련도 16일 재개"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최근 전세사기와 가상자산·주식...
최근 여성을 민방위 훈련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는 주장이 '이대남'(20대 남성) 표심을 노린 것 아니냐는 질문엔 우크라이나 전쟁을 예로 들면서 "군대와는 상관없이 남북이 대치하는 유사시에 공습 대피, 화생방 대처, 심폐소생술 등 훈련을 평상시에 받아야 한다는 차원"이라고 반박했다.
설 연휴 중 여성을 민방위 훈련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도 이런 맥락으로 풀이된다.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한 지지세가 두터운 '이대남(20대 남성)'을 겨냥해 비윤계 당원의 마음을 얻으려는 차원이다.
이날 김 의원은 "실제 투표에 들어가면 책임당원의 지지가 압도적일 것"이라며 자신이 과반을 득표해 결선투표 전에 승부를 볼 것이라는 포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