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0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오늘(20일) 오후 2시부터 전국에서 화재대피 훈련이 진행된다.
이번 훈련은 최근 대구 사우나, 서울 종로 고시원에서 잇따라 발생한 대형 화재를 방지하고,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봄철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이뤄진다.
오후 2시 정각 라디오 방송(KBS 등 11개 방송사)으로 화재 발생 상황이 전파되고 훈련에 참여하는 전국 각 건물에서는...
특히 화재를 비롯한 다양한 사고에 대비하고자 올해부터 민방위훈련도 연 2회에서 4회로 늘어난다.
이번 '민방위의 날' 전국 화재 대피 훈련은 21일 오후 2시 정각 라디오를 통한 상황 전파와 동시에 20분간 훈련이 이뤄진다. 각 건물에서는 화재경보기 비상벨과 옥내 방송 자체 경보로 훈련 시작을 알린다.
화재경보 비상벨이 울리면 실내에 있는 주민은 비상구 등을...
국민안전처는 민방위의날 훈련으로 19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국에서 일제히 지진대피 훈련을 한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정부와 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은 훈련에 의무적으로 참여해야하고, 시ㆍ군ㆍ구별로 1곳 이상에서는 시범훈련을 한다.
오후 2시 정각에 지진훈련경보가 발령되면 우선 책상이나 탁자 밑에서 몸을 보호해야한다. 3분 후...
한편, 이번 민방위의 날 훈련시 전국 소방관서에서는 훈련이전과 실제훈련시간 동안 소방관들이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지진대피요령 및 심폐소생술 등 교육도 함께 실시토록 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달 12일 경북 경주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한 이후 470여 차례의 크고 작은 여진이 잇따라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16일 오후 2시에 제401차 민방위의 날 민방공 대피훈련을 전국적으로 실시한다.
이날 오후 2시 공습경보가 울리면 주민이동을 통제하고 운행 중인 차량은 즉시 갓길에 정차 후 라디오 실황방송을 청취해야 한다.
오후 2시 15분에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국민은 대피소에서 나와 경계태세를 유지하면서 통행하다가 2시 20분 경보해제 발령 후에는 정상활동으로 복귀하면...
3월 민방위의 날 훈련과 연계돼 실시됩니다. 15일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소방차가 지나가면 안내에 따라 일반통행로와 편도 1차로에서는 오른쪽 가장자리로 진로를 양보하거나 일시정지, 편도 2차로 도로에서는 2차로로, 편도 3차로 이상에서는 1, 3차로로 양보해야 합니다. 또 횡단보도의 보행자는 소방차가 지나갈 때까지 잠시 멈춰 기다려야 합니다. 한편 소방차...
서울시는 19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시 전역에서 제399차 민방위의 날 민방공대피훈련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민방공대피훈련은 적 미사일 피폭등 적의 공중 공격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시민들의 체험식 훈련으로, 을지연습과 연계해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시는 공습경보가 울리면 시민들은 전기와 가스를 차단하고 비상계단을 이용해 가까운...
16일 국민안전처는 제397차 민방위의 날 민방공 대피훈련과 연계해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오후 2시부터 전국 주요 정체구간 263곳에서 일제히 진행했다.
훈련 장소는 각 소방관서 관할 지역에서 교통량이 많고 혼잡한 주요 도로나 재래시장 등 소방통로 확보가 어려운 곳으로 선정됐다.
중앙소방본부장과 시도 소속 소방본부장 10명도 이번 훈련에 직접 참여했다....
민방위 훈련 조회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자신의 훈련 일정과 교육 훈련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2시부터 20분간 서울시 전역에서 제397차 민방위의 날 민방공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시내 주요시설과 기반시설이 적의 장사정포 피폭이나 공중공격에 노출됐을 때를 가정한 시민 대피 훈련이다.
전국 828개 주요 기업은 비상사태 발생을...
국민안전처는 민방위의 날을 맞아 전국 읍 이상 모든 지역에서(접경지역은 면지역 포함) 동시에 이날 오후 2시부터 민방공훈련이 실시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국민안전처 출범 이후 처음 실시된 훈련으로, 국민들이 위기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초동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모든 관공서·공공기관·기업들이 각각의 직원, 고객을 보호하는 능력을 키울 수...
서울시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서울시 전역에서 제395차 민방위의 날 민방공대피훈련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민방공대피훈련은 서울의 주요시설 및 기반시설의 미사일 피폭 등 적의 공중공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시민들의 체험식 대피훈련으로, 을지연습과 연계해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시는 이날 오후 2시에 민방공 공습경보가 울리면...
1975년 6월 27일 '민방위의 날에 관한 규정'이 대통령령으로 제정됐으며 7월 25일 '민방위기본법'이 제정, 공포됐다. 그 해 9월 22일 전국에 민방위대가 창설돼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민방위훈련은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총5회에 걸쳐 매월 15일 실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토요일인 경우 금요일, 공휴일인 경우 익일 실시한다.
세월호 참사 후 처음으로...
효성이 20일 ‘제394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마포구 공덕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화재대피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효성은 이번 대피 훈련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내 평가관 14명을 지정, 임직원 전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실제 사고를 대비해 초동 화재진압 실패를 가정하고 전원차단, 엘리베이터 통제, 환자 발생 등 최악의 상황을...
을지훈련과 연계된 민방위훈련이 21일 오후 2터 2시20분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됐다.
서울시 등 전국 지자체는 21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제392차 민방위의 날 민방공 대피훈련을 을지훈련과 연계해 실시했다.
서울시는 “민방공 공습경보가 울리면 시민은 전기코드를 빼고 가스 밸브를 잠근 뒤 가까운 지하대피소와 지하철 등으로 신속히 대피해달라”고 당부했다....
21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제392차 민방위의 날 훈련이 실시된다.
이번 훈련은 전국 모든 지역에서 실시되며, 훈련종목은 민방공 대피훈련이다. 경보 전파부터 주민대피와 교통통제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가정에서는 전기와 가스를 차단하고 가까운 지하대피소로 신속히 대피해야 한다.
또 고층건물과 아파트에서는 절대 엘리베이터를 사용하지...
제 391차 민방위의 날 재난대비 훈련이 실시된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가 차량이 통제되 텅 비어있다.
이번 대피훈련은 서울을 비롯한 주요 도시에서 지진이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으며 KTX와 지하철, 고속도로 등 자동차 전용도로 운행차량을 제외한 모든 차량의 운행이 통제됐다. 방인권 기자 bink7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