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부패유발요인으로 일부 지방의회에서 교수나 변호사 등을 의정활동 등 자문을 위한 고문으로 위촉하면서 장기 연임을 제한하지 않아 특정인에 대한 일감 몰아주기나 친소관계에 따른 민관 유착 등 특혜로 이어질 가능성이 확인됐다.
권익위는 이같은 부패 발생을 방지하고, 다른 전문가 진입장벽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방의회 고문 연임을 제한하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K-UAM GC)’는 국토교통부가 2025년 국내 UAM 상용화를 목표로 기체 안전성을 검증하고, 국내 여건에 맞는 운용 개념 및 기술 기준 등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민관 합동 대규모 실증사업이다.
롯데건설은 롯데 계열사인 롯데이노베이트, 롯데렌탈과 함께 롯데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실증 사업에 참여했다. 롯데 컨소시엄...
이어 “얼마전 오물풍선에 신속하게 대응했는데 대드론 대비태세도 민관군 협력이 얼마나 구축됐는지에 따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에 이번 포럼의 의미는 크다”고 강조했다.
포럼에서 김성우 육군대학 교수는 드론 시장 규모가 엄청난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가성비가 매우 뛰어나 미래 전장의 승패를 좌우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2022년 기준...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FA-50의 미국 시장 등 수출 확대를 위한 '단좌형 FA-50 개발 사업'(이하 단좌 개발 사업) 착수 협약식과 '민관군 협력 간담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FA-50은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 기반의 다목적 경량 전투기로 폴란드 등에 총 140여 대를 수출했다. 정부는 앞으로 미국 시장 등 수출 확대를 위해 단좌형 기체 개발 등...
KB국민카드가 민관 국가보훈부에서 주관하는‘청년 제대군인 맞춤형 카드(히어로즈 카드)’사업에 참여한다.
KB국민카드는 국가보훈부, 여신금융협회 및 관계 금융기관과 ‘청년 제대군인 맞춤형 카드’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7월 제대 군인 맞춤형 카드 ‘KB국민 히어로즈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히어로즈 카드 사업은 청년 제대군인들의...
구현을 목표로 AI가 기업과 산업계, 사회와 도민의 삶을 바꿀 수 있도록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고, 이를 실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과원은 올 한해 AI인력 1000명 양성, AI관련 혁신기업 50개사 발굴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와 31개 시·군, 기업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AI 얼라이언스를 5월께 발족할 예정이다.
시, 군, 구) 상위 25%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수원시는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자율혁신 추진성과 △주민소통 정책화 성과 △공공데이터 개방 △민관협력 활성화 △이용자 중심의 공공서비스 개선 △데이터 기반 업무 효율화 △우수 혁신 사례 확산 등 대부분 지표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행정의 모든 분야에서 다양한 혁신 정책을 발굴해...
지역지원형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도의 지원이 필요한 사업, 타 시·군 선도성 시범 사업이 해당하며, 시·군 사업부서와 시·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지역의 의견을 반영한다.
민관협치형은 도내 비영리 민간단체, 위원회, 자치회에서 제안하는 사업이다. 민관협치를 통한 의제발굴과 숙의 과정을 거쳐 사업을 구체화해 나가면서 실질적인 협치효과를...
그는 이어 “응급의료체계의 발전이 필요하다고 얘기하는데 우리 같은 사람이 열정이나 결기 같은 건 있다”며 “그렇지만 뭘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이 맞는지를 정해 주는 것은 군 장병들과 관계자들, 의료 관계자들의 몫이다. 같이 만들어주시면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병원장은 “항공 의료와 해양 의료 그리고 육상 의료가 모두 만나서 통합된 민관...
점검단은 안전특별점검단, 민간전문가, 시·군,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민관합동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해빙기 시설물 기울어짐, 구조체 균열 상태 △시설물 유지관리계획 이행 여부 △화재에 대비한 소화 장비 관리상태 △개별법에 따른 관리상태 등을 확인한다.
김병태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장은 "겨울철 땅이 얼었다가 날씨가 풀리면서 지반이...
농촌진흥청은 행정안전부, 산림청, 농협과 함께 7일 전북 진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민관 합동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영농부산물 소각은 산불의 주요한 원인이다. 산림청에 따르면 영농부산물 소각에 의한 산불은 전체 산불의 26% 수준에 달한다. 특히 매년 봄철인 3~4월 영농기에는 산불의 주된 원인으로 작용한다.
이에 농진청은 영농부산물을...
경기도가 2040년까지 34조 원 규모의 민관 협력·투자로 경기동부지역에 18개 도로와 13개 철도를 건설하고, 규제 완화를 통해 지역경제 성장과 균형발전을 추진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일 남양주시 진접역에서 '경기동부 SOC 대개발 원년' 선포식을 열고,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오늘 동부 대개발의 첫발을 내딛는다. 투자계획대로 다 된...
한편, 라이트재단은 세계 공중보건 증진을 위해 한국 보건복지부와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 국내 생명과학기업들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민관협력 국제보건연구기금이다. 2020년부터 한국의 우수한 보건의료 R&D 기술을 활용해 필수 의료 기술이 세계 공공재로 개발될 수 있도록 중대형 연구프로젝트의 밑바탕이 될 독창적이며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검증하는...
정부는 2030년까지 민관이 로봇 산업에 3조 원 이상을 투자, 2021년 5조6000억 원 수준인 국내 로봇 시장을 20조 원 이상으로 늘린다는 목표다. 특히 국내 시장 확대를 토대로 매출 1000억 원 이상의 '스타 기업'을 2021년 5개 사에서 30개 사까지 키운다.
로봇 수출 역시 2021년 1조1000억 원에서 2030년 5조 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K-로봇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어 "향후 신설될 우주항공청 중심으로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항공우주산업의 도약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군 작전의 AI(인공지능) 디지털 기반을 가속화하고, 미래 항공 모빌리티 기술 개발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정부는 우리 방위산업과 항공우주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민관군 협의체 구성…혼신 방지 위한 ‘주파수 공존’ 방안 모색
과기부는 기업 요청에 따라 수출 목적으로 위성과 통신하는 실환경 시험(On-The-Air)을 수행하는 실험국 개설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중장기 관점에서 독자 저궤도 위성통신망 확보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한 범국가적 민・관・군 협의체인 ‘(가칭)K-LEO통신 얼라이언스’를 구성, 내년부터 운영할...
이효상 경기도 폐자원관리팀장은 "경기도 자원순환만들기 시즌2는 자원순환민관협치(거버넌스)에 기초해 더 다양하고 지속가능한 마을,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마을사업으로 만들어 나가는 사업"이라며 "선정된 13개 마을에서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마을의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