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에서 ‘2024 디지털 서비스 개방 개통식’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디지털 서비스 개방은 공공 웹사이트나 앱에서만 이용 가능했던 여권 재발급 신청, 책이음서비스, 분실물신고 등 공공서비스 11종을 민간앱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제는 민간의 단일 앱으로 예매할 수 있어 한층 편리해진다.
예를 들어 수서에서 고향인 충주(무궁화호 운영 역 구간)로 갈 경우 현재는 수서역에서 충주역을 이용하기 위해 코레일과 SR 각각의 앱으로 들어가 승차권을 예매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자주 사용하는 앱에서 승차권 예매하면 된다.
국토부는 민간 앱을 통한 열차 승차권 예매로 기업은 자사 서비스와...
공공 데이터를 활용한 민간의 서비스 개발을 촉진하고, 개별로 구축된 개별 시스템 통합과 민간앱을 통한 연계 등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K-콘텐츠 수출 확대를 위한 정책금융 예산은 올해 8000억 원에서 1조8000억 원으로 대폭 증액한다. 글로벌 OTT에 대응하기 위한 6000억 원 규모의 전략펀드를 신규로 조성하고, 대형콘텐츠...
하반기부터 SRT 승차권 예매를 네이버와 카카오 등 민간 앱에서도 할 수 있게 된다. 자동차 검사와 수목원 등 예약을 비롯해 인천공항 지도 서비스 등 공공서비스도 민간에 개방한다.
개인정보나 위치정보를 SNS 등 온라인에 유포하는 행위도 처벌할 수 있는 '온라인 스토킹' 유형을 신설해 처벌을 강화하고, 미성년 성폭력 피해자를 수사 과정에서 보호하는 방안도...
정부24, 네이버, 카카오톡 등 33개의 정부·민간앱에서 모바일 전자증명서 발급을 바로 신청하거나 발급된 전자증명서를 필요한 기관에 직접 제출할 수도 있다.
이번에 모바일 전자증명서로 추가 발급되는 24종은 금융이나 부동산 거래, 급식 납품 또는 근로 복지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증명서로, 행안부는 앞으로 종이 증명서 대신 활용돼 구비서류 간소화에 기여할...
시범서비스에 대해서는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민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API 표준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민들은 내년 초부터 시범 서비스를 민간 앱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종이 없는 행정 환경 조성을 위해 연구비 정산서류를 전자적으로 보관ㆍ제출할 수 있게 하는 근거규정을 마련한다. 우선 연구현장의 감사 부담 완화를 위해 감사업무...
그 연장선상에서 살펴 본 민간앱 역시 무분별한 접근권한으로 국민 사생활 침해의 우려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플레이의 랭킹 상위 앱 30개를 분석한 결과(2015년 7월 넷째주 기준, 스마트폰 앱 전문 통계 분석 회사 App Ranker 참고), ‘접근권한’을 가장 많이 요구한 앱은 백신 앱 ‘360 Security’로 무려 44개의 권한을 요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뒤를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