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호천 제방 무단철거‧임시제방 부실시공…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행복청‧충북경찰‧소방 등 7개 기관 200여명 수사中7일 7명에 구속영장 청구…법원, 2명에게 영장 발부
청주지방검찰청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건 수사본부(본부장 배용원 검사장)는 19일 충북도청과 청주시청 사무실에 대해 2차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7월 충북도청과...
행복청‧충북경찰‧소방 등 7개 기관 200여명 수사中전국 지하차도 담당자 지정‧관리…재난상황실 가동
청주지방검찰청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건 수사본부(본부장 배용원 검사장)는 7일 충북 청주시 미호천 기존 제방 무단철거와 임시제방 부실시공과 관련해 시공사인 A 건설 책임자, B 감리단 책임자, 해당 공사를 발주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의 과장 및 공사...
우선 사고 원인은 미호천교 아래의 기존 제방을 무단 철거하고 부실한 임시제방을 쌓은 것과 이를 제대로 감시・감독하지 못한 것이 선행 요인으로 나타났다.
또 호우경보와 홍수경보가 발령된 비상상황에서 신고 등 수많은 경고가 있었음에도 궁평2지하차도와 주변 미호강과 관련된 여러 기관이 상황의 심각성을 제대로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했다....
이외에도 LH는 오송지하차도(미호천 제방) 등 피해 현장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덤프트럭, 성토재, 수방자재 등 현장 장비 지원을 병행하고 있으며, 특별재난지역 등 전국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장비 투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한준 LH 사장은 “전국 각지의 수해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 말씀을 드리며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피해현장 복구를 위해 LH도...
인근 미호천 임시 제방이 무너지면서 하천수 6만여t이 지하차도로 순식간에 밀려들었다. 지하차도 내 침수 차량은 17대로 집계됐다.
사고 직후 현장에서 9명이 구조됐다. 전날 오후 8시께 지하차도에서 200여m 떨어진 곳에서 시신 1구를 추가로 발견해 수습했다. 마지막 실종자로 추정됐던 60대 여성 운전자의 신원과 일치했다. 지하차도 침수사고 현장에서 숨진 채...
적시에 제대로 진행되지 못한 이유를 밝히기 위해 관련 지자체와 경찰·소방의 안전조치 내역을 살펴본다는 계획이다.
미호천 임시 제방공사와 관련된 각종 행정기록 등도 살펴본다. 일각에서는 오송 지하차도 인근에 교각(미호천교)을 확장하는 공사를 진행하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기록적 폭우 속에서 미호강 임시제방을 부실하게 관리했다는 증언이 이어졌다.
또 사고 전 궁평2지하차도에 대한 교통통제가 적시에 제대로 진행되지 못한 이유를 밝히기 위해 관련 지자체와 경찰·소방의 안전조치 내역을 살펴보고 미호천 임시 제방공사와 관련된 각종 행정기록 등도 조사할 예정이다.
국조실은 이번 조사는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지 못한 원인을 밝히기 위한 것으로 모든 관련 기관이 예외 없이 조사대상에 포함된다고...
15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하차도의 물을 퍼내는 양수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이곳으로 물이 계속 유입되는 미호천의 제방을 복구하는 데만 최소 1∼2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비가 더 퍼붓거나 제방 복구가 늦어지면 본격적인 수색작업은 더 미뤄질 수도 있다.
이곳은 이날 오전 폭우로 침수돼 차량 19대가 물에 잠기고 최소 17명 이상이 고립된 것으로...
또 이 강의 명칭을 딴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담수어류'인 '미호종개'의 주요 서식지이기도 하며, 지난해 7월 미호천에서 미호강으로 명칭이 변경된 바 있다.
문제는 미호강의 수질이다. 최근 5년 평균 수질은 Ⅲ등급에 그쳐 수질 목표인 Ⅱ등급보다 낮고 수질과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는 부착돌말류와 저서성 대형 무척추동물의 수생태계 건강성 등급도 '나쁨'으로...
올해는 2층 테라스에서 동해바다 속초항과 연결된 청초호수공원과 조망할 수 있는 속초엑스포점을 열었고, 충북 청주시의 미호천을 끼고 드롭탑 오창휴게소 2호점(하남방향)도 출점했다.
올해 초 문을 연 엔제리너스 아일랜드점은 SNS에서 사진 명소로 꼽힌다. 이 점포에서는 수성못의 아름다운 자연을 모던하게 담아낸 공간 인테리어를 적용한 플래그십...
양성
△국가하천 미호천,미호강으로 명칭 변경
7일(목)
△환경부 차관 14:00 제5차 적극행정위원회(세종)
△독성평가분야 전담가습기살균제보건센터 추가 지정(석간)
△생물다양성 통계, 그림으로 쉽게 만나요
△곡성 생태수로 설치 사업 완료
△2022년 국가보호지역 확대를 위한 포럼개최
8일(금)
△환경부 장관 11:00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중간검사에서 H5·H7형 항원이 검출된 전북 부안 조류지·고부천, 정읍 동진강, 충북 진천 미호천, 충남 천안 곡교천, 경북 경주 형산강의 야생조류 시료에 대한 정밀검사는 진행 중이다.
농식품부와 환경부는 이번 야생조류 AI 항원 검출 즉시,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따라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올해 해외 고병원성...
한편 깨끗한나라는 남산 야외식물원, 북한산 둘레길, 안양천, 한강공원, 청주 미호천 등에서 환경정화 활동 및 수질 개선 활동을 한 바 있다. 녹색 기업으로서 국립 관리공단과 금강 유역환경청 등과 생태계 보전관리 협약을 체결하고 국립공원의 생태계 교란하는 생물 제거와 쾌적한 공원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하기도 했다.
그동안 안개가 자주 발생하는 외곽순환도로 북측 미호천 구간이 급격한 ‘S자’로 계획돼 교통 안전성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행복도시 예정지역을 일부 확대 변경해 관보에 8일 고시한다.
연기면 보통리 남측에 위치한 농지 약 9.8만㎡를 편입해 면적은 당초 대비 0.1% 증가(당초 72.91㎢→변경 73.01㎢)했다. 국토부와 행복청은 예정지역 확대를...
국토부에 따르면 상습 안개 구역(연평균 45일)인 미호천 교량 구간은 급격한 S자 곡선으로 계획돼 사고 발생 가능성이 제기돼 왔다. 개선안은 현재 계획된 외곽순환도로와 임난수로와의 접속지점을 북측으로 약 300m 이동시켜 미호천 구간 도로 최소곡선반경을 완화했다.
이에 따라 2005년 고시한 행복도시 예정지역을 일부 변경해 보통리 남측에 위치한 농지 약 9....
마라톤 참가자들은 세종호수공원과 금강ㆍ미호천 강변을 따라 펼쳐진 △풀(42.195㎞) △하프(21.09㎞ㆍ10㎞ㆍ5㎞) △패밀리키즈(2.3㎞) 코스를 뛰거나 걸었다.
한화는 행사에 충청 지역 어린이도 초청했다.
전교생이 53명인 충남 공주시의 학봉초등학교 학생과 선생님 40명이 하프코스 릴레이에 참가해 완주했다. 한화는 학생들에게 후드티와 이글스 모자, 메달 등의...
합강정은 금강과 미호천이 합류하는 지점으로 세종시 합강공원(오토캠핑장) 서쪽 방향으로 200m 떨어진 곳이다.
사전 신청 접수를 받은 금강 인근 지역의 초·중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참가자들은 세종보에서 시작해 보 개방현장을 둘러보고, 상류의 합강정까지 이동하면서 금강의 자연성을 직접 현장에서 관찰하고 체험하는...
목감천, 태화강, 미호천 등 15개 지방하천의 국가하천 승격이 추진된다. 국가하천으로 지정되면 예산 지원 등이 강화돼 홍수 등 재해예방을 위한 하천정비를 원활하게 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16일 내·외부 하천전문가로 구성된 국토부 하천정책 자문단의 제2차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목감천, 태화강, 미호천 등 15개 지방하천의 국가하천 승격 추진방안과 향후 계획에...
2017년 7월 충청북도 미호천 인근에 시간당 290㎜의 폭우가 쏟아져 청주에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등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해 지방하천에 인접한 도심지역에서의 피해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국가하천은 그 동안 하천의 규모만을 기준으로 지정해 홍수 피해에 대한 충분한 고려가 없었기 때문에 국가하천 지정기준에 대한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