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2015년 5월13일자 [단독] 고용노동부, 日미쓰이스미토모은행 서울지점 성희롱 혐의 조사 참조)
사건 피해자인 B씨는 사건 발생 이후 아직도 정상적인 출근을 못하고 서울대학병원에서 정신과 통원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 발생이후 일명 ‘세쿠하라’(직장내 성희롱)라는 한국여성 비하 접대 문화가 여론에 알려지면서 외국계 은행의...
(본지 2015년 5월13일자 [단독] 고용노동부, 日미쓰이스미토모은행 서울지점 성희롱 혐의조사 참조)
고용노동부는 최근 일본인 A씨가 성희롱을 했다는 사실을 입증하고 해당 내용을 회사측에도 통보했다.
이에 따라 고용노동부는 향후 미쓰이스미토모 서울지점을 대상으로 성희롱 발생 저지를 위한 사업장 현지 지도 및 점검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금융투자업계...
서울서부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이기선)는 미쓰이스미토모은행(SMBC) 서울지점 일본인 간부 A(33)씨를 강제추행치상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 회식을 마친 후 서울지점 소속 여직원 B씨와 함께 택시에 탑승해 B씨의 몸을 강제로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일로 B씨는 서울 시내 한 대학 병원에 입원해서 한 달 가까이 정신과...
일본계 메가뱅크인 미쓰이스미토모(SMBC)은행의 일본인 간부가 서울지점 여직원과 회식을 마친 후 탑승한 택시 안에서 성희롱한 혐의로 징계해고를 당한 것이다. 이번 사건으로 미쓰이스미토모은행 서울지점은 한국 진출 35년 만에 최초로 고용노동부로부터 성희롱 혐의 조사를 받는 수모를 겪었다.
외국계 손보사 1위인 AIG손보 역시 영국인 사장이 한국인 여직원들을 상습...
앞서 일본계 메가뱅크인 미쓰이스미토모은행(SMBC) 서울지점도 일부인 간부가 한국인 여직원 성희롱 혐의로 고용노동부가 조사를 벌이고 있다.
금융권 고위 관계자는 “선진금융을 대표하는 미국과 일본의 굴지의 금융기관 간부들이 제대로 된 선관의식이나 도덕적 관념을 제대로 갖췄는지 의문이 갈 정도로 잇달아 불거진 충격적인 사건에 말문이 막힌다”며...
13일 고용노동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이 접수한 직장 내 성희롱 고발장 내용에 따르면, 최근 미쓰이스미토모은행 소속 일본인 간부 A씨가 서울지점 소속 여직원과 회식을 마친 후 탑승한 택시 안에서 몸을 강제로 만진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피해 여직원은 서울 시내 한 대학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서울지방청은 사건 고발장이 접수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