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오전 0시부터 이날 오후 3시까지 내린 비의 양은 속초 설악동 319㎜, 미시령 268.5㎜, 속초 조양 224.5㎜, 양양 영덕 221.5㎜ 등이다. 다만 도내 곳곳에 내려진 호우 특보는 이날 오후 3시 30분을 기해 모두 해제됐다.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현재 월파 또는 침수 우려로 고성과 강릉, 삼척, 양양 등 5개 시군의 도로 8곳 통행을 금지했다. 원주, 강릉, 속초지역...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18일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누적 적설량은 강릉 왕산 44㎝, 강릉 삽당령 40.5㎝, 삼척 도계 38.8㎝, 고성 미시령 32.2㎝, 고성 향로봉 27.3㎝, 강릉 성산 26.9㎝, 고성 진부령 26.7㎝, 양양 영덕 25.8㎝, 인제 조침령 23.6㎝, 태백 22.9㎝, 홍천 구룡령 21.7㎝ 등이다.
폭설로 인해 선수단 짐을 보관하고 있던 텐트에 눈이 쌓여 붕괴될 위험이 있다는 신고가...
한편, 국립공원공단은 그간 국립공원 고지대에 위치한 지리산 노고단 군부대 및 바래봉 양 방목지, 설악산 미시령휴게소, 속리산 문장대, 월출산 바람재 등의 훼손지를 복원한 바 있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지난 40년간 훼손되었던 목장 부지의 생태계가 조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무등산을 사랑하는 국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시령과 향로봉에는 현재 50㎝가 넘는 눈이 내렸고, 강원 산간에는 16일 오후까지 최고 40㎝의 폭설이 더 쏟아질 전망다.
16일은 서울·경기내륙, 강원내륙·산지, 17일는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가 매우 춥겠다.
기상청은 "외출 시 내복·목도리·장갑 등을 착용하고, 추위에 약한...
속초∼인제를 잇는 미시령 동서관통도로구간에서도 눈길에 차들이 잇따라 미끄러지면서 뒤엉켜 고립됐다.
강원도 산간과 동해안에는 이날까지 3일간 80㎝가 넘는 눈이 내렸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이날 오후 3시까지 강원도에 쌓인 눈은 향로봉 82.5㎝, 미시령 72.8㎝, 설악산 56.5㎝, 대관령 29.3㎝ 등이다.
동해안과 내륙에 내려진 대설특보는...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쌓인 눈의 양은 향로봉 56㎝, 미시령 38㎝, 설악산 29.4㎝, 삽당령 28.9㎝, 강릉 왕산 20.4㎝, 대관령 19.9㎝, 태백 14.4㎝ 등이다.
또 평창 면온 6.1㎝, 횡성 안흥 5.5㎝, 철원 양지 3.8㎝, 고성 현내 2㎝ 등의 적설량을 보인다.
비도 함께 내리면서 누적 강수량은 미시령 83.5㎜, 향로봉 70㎜, 삼척 원덕 53...
폭설로 항공·여객선 운항 통제…곳곳에서 사고
북서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의 영향으로 성탄 전야인 24일 저녁부터 25일 오전까지 강원지역에 내린 눈의 양은 △속초 55.9㎝ △북강릉 35.3㎝ △설악동 23.3㎝ △동해 21.1㎝ △미시령 19.4㎝ △진부령 19.1㎝를 기록했다.
26일 오전 기준 충남서해안에는 시간당 1㎝ 안팎으로 눈이 내렸고 충남내륙과 전라서부내륙...
산간 지역 역시 폭설이 쏟아지면서 미시령 19.4㎝, 진부령 19.1㎝, 구룡령 6.2㎝ 등의 눈이 쌓였다.
서울과 경기 등 전국 곳곳에 한파경보가 발효된 상태에서 다음 날은 기온이 더 떨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수도권과 강원 내륙 및 산지, 충청권 내륙, 전북 동부, 경북 내륙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 15도 이하, 그 밖의 지역에서 영하 10도 내외로 매우 춥겠다.
이번...
산간 지역 역시 폭설이 쏟아지면서 미시령 19.4㎝, 진부령 19.1㎝, 구룡령 6.2㎝ 등의 눈이 쌓였다.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산간, 내륙에는 한파경보가 발효됐다. 양양과 고성, 속초 평지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폭설 탓에 사고도 잇따랐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 안전상황실과 강원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폭설로 인해 차량 고립 10건, 차량 정체 2건...
나머지 지역은 비가 내려 진부령 61.6㎜, 미시령 58.5㎜, 속초 49㎜, 양양 38㎜, 강릉 28.9㎜, 삼척과 동해 13㎜ 등의 강수량을 보였다.
기상청은 강원 중북부 산지를 중심으로 눈 또는 비가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매우 짧고 해발고도 900m 이상의 고갯길은 많은 눈이 쌓이거나 내린 눈이 얼면서 빙판길이 나타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운전자들의...
강원도에 따르면 2일 오전 8시 현재 미시령 옛길과 평창군은 15호선의 통행을 전면 통제하고 있다. 국도 44호선 한계령과 국도 46호선 진부령은 부분 통제가 이뤄지고 있고, 철도는 영동선 백산역∼동백산역 구간의 운행이 중단됐고, 원주공항 항공기 2편이 결항했다. 태백산 21개 탐방로와 설악산 20개 탐방로 등 41개 탐방로도 출입 통제 중이다.
현재 폭설로 인해...
미시령에 70cm가 넘는 눈이 쌓이는 등 폭설이 쏟아진 강원 영동에 2일 오후까지 5~10cm의 눈이 더 내릴것으로 보인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부터 이날 오후 4시까지 쌓인 눈의 양은 미시령 72cm, 진부령 65cm, 설악동 53cm, 구룡령 49.7cm, 양구 해안 40.1cm, 대관령 26.5cm, 임계 27.5cm, 태백 14.7cm 등이다.
동해안에는 고성 현내 38.9cm...
환경부는 강원 화천, 양구, 고성 등 발생지역에서 경기 가평, 강원 춘천, 속초 등 비발생지역으로 바이러스가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화천-가평-춘천에 이르는 약 35㎞ 구간, 미시령 옛길을 활용한 23㎞ 구간, 소양호 이남 약 80㎞ 구간을 추가 필요노선으로 검토하고 있다.
울타리 훼손 구간은 신속하게 보강하고 출입문 닫힘 상태를 철저하게 유지하기 위해 상시...
오늘 날씨 예보 상 강원도 미시령에는 오전 4시까지 13센티미터의 적설량이 기록됐다. 이 밖에 평창 6센티미터, 대관령에는 4.4센티미터의 적설이 관측되고 있다.
오늘 날씨에 확대된 눈은 경기 북동 내륙 일부 지역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포천을 비롯한 해당 지역에는 오전까지 산발적인 눈이 내리겠다는 예보다.
한편 중부 지방 오늘 날씨는 대체로 구름이 많은...
미시령과 영랑호를 돌아 바닷가에서 먹는 가자미물회와 회국수는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가자미물회와 회국수는 속초·양양 항구 인근 식당에서 많이 팔며 평균 가격은 1만~1만5000원대다. 보통 가자미는 사시사철 잡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봄철에 많이 잡히고 맛도 좋다.
오대산 천년 전나무 숲길 산책 후 즐기는 봄나물 산채정식에서는 향긋함을 느낄 수 있다....
10일 강원도 산지와 태백지역에 20cm 안팎의 눈이 쌓였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7시 대관령 22.5㎝ 태백 22㎝, 평창 스키점프대 21㎝, 정선 사북 16.3㎝, 강릉 왕산과 고성 향로봉 각 15.6㎝, 진부령 8.7㎝, 미시령 3.5㎝ 등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사진은 강원 태백, 양양, 한계령에 폭설이 내린 모습.
언젠가 일간지에서 “강원도 미시령터널 인근서 승용차 정면 추돌”이라는 표제로 보도된 기사를 본 적이 있다. 사고의 내용으로 보아 ‘충돌’이라고 했어야 할 표제를 ‘추돌’이라고 쓰고, 거기에 ‘정면’이라는 말까지 붙였으니 읽는 사람이 어리둥절할 수밖에 없었다.
충돌은 ‘衝突’이라고 쓰며 ‘衝’은 ‘맞부딪칠 충(衝)’이라고 훈독하고, ‘突’은...
이에 경찰은 7번 국도 간성~공현진 구간을 통제하고 우회 조치하고 있다.
산림 당국은 고성 산불 진화를 위해 헬기 26대를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한편, 강원 고성 등 동해안에는 이날 오전 7시를 기해 강풍 주의보가 내려졌다. 오전 7시 기준 최대 순간 풍속은 초속 미시령 26.14m, 간성 18.74m, 속초 17.2m 등이다.
소방차 20여 대와 인력 80여 명, 헬기 등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나 바람이 강해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강원 고성 등 동해안에는 이날 오전 7시를 기해 강풍 주의보가 발효됐다. 또 고성 등 동해안 6개 시·군에는 건조 경보가 발령 중이다.
이날 오전 7시 현재 일 최대 순간 풍속은 미시령 26.14m/s, 간성 18.74m/s, 속초 17.2m/s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