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도 이력 관리를 위해 업체가 판매할 때 신고를 해야 하고, 유전자변형생물체(LMO) 종자 유통을 막기 위해 검사 대상 품목을 확대한다. 수입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품목도 5개가 늘어난다.
기획재정부는 30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3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
농림·수산·식품 분야에서는 먼저 농산물 유통 개선을 위한 온라인...
최근 발생한 승인받지 않은 유전자변형생물체(LMO) 주키니 호박 유통 사태로 종자 수입에 대한 절차가 강화된다. 종자 수입 시 중량에 상관없이 식물검역증명서 첨부가 의무화되고, 고의로 검역 신고를 누락하면 최고 1년의 징역에 처해진다.
10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의 종자 수입·유통 단계 개선 대책이 시행된다.
먼저 종자 수입 검역...
지원 대상 가공식품은 △미승인 유전자가 검출된 제품 △유통·판매 중단 기간(3월27일~4월2일)에 소비(유통)기한이 경과된 제품 △유전자 검출제품과 소비(유통)기한이 다른 냉동제품(반품된 것에 한함) 등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영업자는 ‘폐기 지원금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구비해 6월 22일까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 이메일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미승인 유전자변형 주키니 호박(돼지호박)을 원료로 만든 가공식품 9개를 추가로 확인해 판매를 차단하고 관할기관에 회수·폐기를 요청했다고 12일 밝혔다.
확인된 9개 제품은 △오뚜기가 제조·유통한 오즈키친 닭칼국수(670g·유통기한 2023년 8월 23일) △초원식품이 제조하고 더빈트가 유통한 빈트 비건된장찌개(500g·유통기한 2023년...
볶음밥과 찌개류 등에 사용된 원재료에 미승인 호박 유전자가 검출됐다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판매 중단 조치를 취하면서다. 제조사들은 건강을 위협하는 재료도 아닌 국내에 등록되지 않은 유전자변형생물체(LMO)라는 이유로 판매 금지 조치까지 내린 것이 당혹스럽다는 입장이다. 주키니 호박은 돼지호박 등으로 불리며 일반 가정에서 주로 소비하는 애호박...
돼지호박 농가 96.5% 미승인 유전자변형 종자 안 써미승인 유전자변형 종자 쓴 돼지호박 전량 폐기 조치
미승인 유전자 변형 생물체(LMO)를 쓰지 않은 국내산 주키니 호박(돼지호박)의 출하가 재개된다. 돼지호박 출하 재개는 지난달 26일 중단 이후 8일 만이다.
2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미승인 LMO 호박을 재배하지 않은 농가에는 ‘출하 허용 확인서’가...
미승인 유전자 변형 주키니 호박이 국내에 유통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정부가 이를 전량 수거해 폐기에 나선다. 유통 과정은 물론 소비자가 주키니 호박을 가지고 있는 경우 이를 보상해 준다는 방침이다.
1일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산 주키니 호박을 보관 중인 소비자에 대해 2일까지 반품하고 보상 받을 수 있다고 안내했다.
주키니 호박은 우리가...
앞서 정부는 26일 국내산 주키니 호박 종자 일부가 미승인 유전자 변형 생물체(LMO)로 확인돼 판매를 중단하고 소비자나 유통업체가 보관 중인 주키니 호박을 전량 수거해 폐기한다고 밝힌 바 있다.
LMO로 확인된 주키니 호박 종자 2종은 2015년부터 최근까지 유통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정부는 미국과 캐나다 당국 등은 해당 LMO가 인체에 유해하지 않으며, 환경에...
국내에서 승인을 받지 유전자 변형 주키니 호박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종자는 한 업체가 검역 절차를 밟지 않고 국내로 들여왔고, 정부는 조사를 위해 생산 농가의 출하를 중단하고 판매 중인 제품을 모두 수거한다는 방침이다.
27일 농림축산식품부와 관계부처 등에 따르면 국내에서 생산하는 주키니 호박 종자 일부가 유전자...
신속·저비용의 유전자분석법 개발
△제2회 스마트농업 AI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복분자, 항산화 기능성 원료로 인정
◇해양수산부
26일(월)
△2023년도 선원 최저임금 5.27% 인상 고시
△울산 장생포항, 해양오염퇴적물 정화 후 개선 확인
△바다내비 앱, 간편하고 편리하게 이용해요
△2023년 바닷길 시간을 알려드립니다!
27일(화)
△해수부 장관 10:30...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4일 농촌진흥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유전자변형작물(GMO)의 안전성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은 “사료용 밀 등 미승인된 작물이 수입업자 등을 통해 계속 국내로 반입되고 있다” 며 “농진청은 완벽을 기하고 있다고 하지만 떨어진 낱알이나 바람, 비 등을 통해 의도치 않고 보급될 수 있다”며 철저한...
가장 먼저 미국 특허 등록(2014년 4월)에 성공한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 연구진보다 먼저 미국 특허를 출원했고 세계 최초로 유전자가위를 활용한 유전병인 혈우병의 치료가능성도 학문적으로 입증해냈다. 미국 어바인 캘리포니아대 연구진이 크리스퍼 가위를 이용해 말라리아를 옮기지 않는 모기를 개발(2015년 11월)한 것에 앞서 중국 옌볜대 교수 연구팀과...
툴젠은 유전정보를 활용해 생명체의 유전정보를 자유롭게 교정하는 유전체 교정기술을 보유한 바이오벤처다. 유전자의 특정 서열을 제거하는 기반 기술인 유전자가위 기술을 자체 개발했다. 1~3세대 유전자가위 기술을 모두 보유한 기업은 툴젠이 유일하다.
툴젠은 유전자 가위 기술을 다양한 치료제 개발에 접목시키겠다는 목표다. 체내에 존재하는 유전자...
치료제와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제를 개발하는 큐리언트가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했다. 큐리언트는 지난 2월 공모가 2만 1000원으로 시작해 지난 17일 2.4배가량 오른 5만700원까지 올랐다.
반면 유전자 편집 기술을 보유한 툴젠은 올해 5월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에서 고배를 마셨다. 작년 10월 제출한 상장예비 심사에서 미승인 통보를 받은 이후 두번째다.
한국제분협회는 미국 오리건주의 한 농가에서 발견된 미승인 유전자재조합(GMO) 밀과 관련하여 지난 5월 31일 이후 중단했던 미국산 밀(백맥)의 구매를 재개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제분업계가 미국 밀의 구매 재개에 나선 것은 식약처가 지난 2일 발표한 미국산 밀과 밀가루 총 160건에 대해 정밀검사를 실시, GM 밀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그 동안...
미국산 수입 밀과 밀가루에서 미승인 유전자재조합(GMO) 밀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미국산 수입 밀과 밀가루 160건을 추가로 거둬들여 검사한 결과 미승인 GMO 밀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5월 30일 이전에 수입돼 국내 유통된 113건과 같은 달 30일 이후에 수입을 위해 통관단계에 있는 47건에 대해 ‘미승인...
유전자변형생물체(LMO)란 유전물질이 생명공학 기술에 의해 자연상태에서 인위적으로 변형된 생물체를 포괄적으로 지칭한다. LMO포럼·세미나는 유전자변형생물체 및 바이오안전성과 관련해 보다 적극적인 대국민 커뮤니케이션을 목적으로 2010년부터 개최돼왔다.
이번 10차 포럼·세미나는 최근 발생한 유전자변형 밀 사례 등 미승인 LMO를 중심으로 LMO 안전관리...
최근 오리건주에서 미승인 유전자변형(GMO) 밀이 검출되자 미국 의회는 부랴부랴 GMO 표시를 강제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
바버라 박서 미국 민주당 상원의원 등은 유전자 조작 식품·재료가 포함된 식품에 GMO 표기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연방 식품·의약품·화장품법 개정안’을 지난달 발의했다.
박서 의원은 “GMO 기술을 이용해 생산한 식품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국내로 수입된 미국 오리건주 밀과 밀가루에서 ‘미승인 GMO 밀’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5일 밝힌 가운데 GMO 식품의 유해성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08년 식용 GMO 옥수수가 국내에 최초로 수입된 이래 GMO가 대체식량으로 안전한지 아니면 먹거리를 위협하고 있는지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미국 스탠포드대 명예교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