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혜영과 가수 현숙 등 연예인도 고인을 애도했다. 두 사람은 고인의 미수연에서 각각 사회와 축하노래 등 행사에 참여하면서 고인과 인연을 맺게 됐다.
재계와 정관계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의 조화도 줄을 이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 홍사덕 전 새누리당 의원 등이 조화를 보냈다.
지난해 11월 열린 미수연에서 노 여사는 자식들에게 “아들 딸들아 화목하게 잘 살거라”라고 당부하며 형제간 우애와 집안의 화목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오전 빈소에는 재계와 정관계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의 조화가 속속 도착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대한상의 회장인 박용만 두산 회장,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이주열...
지난해 11월 미수연에서도 “아들 딸들아 회목하게 잘 살거라”라고 당부했다.
당시 큰아들 최신원 SKC 회장은 “어머님께서 늘 말씀하신 ‘장하다 우리 아들’ 그 한마디에 뭉클하고 설레였다”며 “더 장한 아들이 되려고 노력해왔다”고 회고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젊은 시절 수 년간 고인의 집에서 생활하며 큰어머님의 사랑과 지원을 받았다고 회고하며...
SK그룹 일가가 창업주인 고 최종건 회장의 부인 노순애 여사의 88세 미수연(米壽宴)을 치르며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SK그룹에 따르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최신원 SKC 회장,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 등 SK 오너 일가는 8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에 모여 노 여사의 미수 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 최종건 회장의 직계인 최신원·창원 형제와 사촌 간인...
70세의 고희연도 80세·90세·100세의 축하연, 77세의 희수연, 88세의 미수연과 더불어 크게 열고, 시문·서화 등의 작품을 남겨 기념하기도 했다.
앞서 그룹 JYJ 멤버 김재중은 지난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뒤늦게 끝. 오신 분들 감사드리고 아버지, 어머니 오래 오래 건강하세요. 멤버들 사랑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호텔...
지난해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의 미수연 모임에 장남 구본무 LG그룹 회장, 차남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 삼남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사남 구본식 희성그룹 부회장 등 자녀들과 구자학 아워홈 회장, 구자두 LB인베스트먼트 회장 등이 모두 참석했다. 이 밖에 구 명예회장의 사촌들과 허창수 GS그룹 회장, 허동수 GS칼텍스 회장도 자리를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미수연에는 장남인 구본무 회장을 비롯해 2남 구본능 희성 회장, 3남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4남 구본식 희성 부회장 등 자녀들이 참석했다. 또 구자학 아워홈 회장, 구자두 LB인베스트먼트 회장, 구자원 LIG 회장, 구자철 한성 회장, 구자열 LS 전선 회장, 구자은 LS전선 사장 등 친지들도 함께 했다. 허창수 GS 회장, 허동수 GS칼텍스 회장도 미수연을 찾았다....
구 명예회장은 2010년 미수연에서 "70여년을 함께 해 준 아내에게 존경을 표한다"는 말로 각별한 부부애를 보이기도 했다.
장남인 구자홍 회장은 "두 분이 70년 이상 해로 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존경과 배려의 힘이 큰 것 같다"며 "앞으로도 가족 모두가 이러한 두 분의 정신을 이어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빈소는...
구 명예회장은 지난 24일 오후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구본무 회장을 비롯한 가족, 친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든여덟번째 생일을 기념하는 미수연을 가졌다.
이날 미수연에는 구 명예회장의 장남인 구본무 LG그룹 회장을 비롯해 2남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 3남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4남 구본식 희성그룹 부회장 등 자녀들과 구자학 아워홈 회장...
구 명예회장은 지난 24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구본무 회장을 비롯한 가족, 친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든 여덟번째 생일을 기념하는 미수연 모임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미수연에는 구 명예회장의 장남인 구본무 LG 회장을 비롯해 2남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 3남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4남 구본식 희성그룹 부회장 등 자녀들과 구자학 아워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