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미수령으로 소멸된 로또 당첨금이 521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9일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작년 당첨자가 찾아가지 않아 소멸된 로또 당첨금이 521억4100만 원이다. 로또 당첨금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간 당첨자가 찾아가지 않으면 수령 유효기간이 종료돼 복권기금으로 귀속된다.
지난해...
동행복권이 지난해 12월 27일 기준 공개한 ‘만기도래 2개월 이내 고액(1, 2등) 미수령 당첨금 현황’에 등장했던 1054회 로또 1등 미수령 당첨금의 주인이 나타난 것이다.
지난해 2월 11일 추첨한 로또 1054회차 1등 당첨번호는 ‘14, 19, 27, 28, 30, 45’이며, 로또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행운의 주인공은 9명(자동 7명·수동 2명)이었다.
로또 1등 당첨금을...
인천 중구 한 복권판매점에서 팔린 로또복권 제1050회차 1등짜리 로또 복권의 미수령 당첨금 지급 기한이 한 달여 밖에 남지 않았다. 당첨금은 무려 15억 원이다.
28일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은 1월 14일 추첨한 로또복권 제1050회차 미수령 당첨금 지급 기한이 한 달여 밖에 남지 않았다고 밝혔다. 해당 복권의 당첨금은 15억3508만3280원이다.
1050회차 1등...
지급 기한이 단 3일 남은 미수령 당첨자도 있다. 지난해 5월 14일에 추첨한 제1015회차 2등 당첨자 2명으로, 당첨금액은 각각 3988만 3734원이다. 수령일은 오는 15일까지다.
한편 로또복권 당첨금의 소멸 시효는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이다. 당첨자가 지급 기한일이 지나도 찾아가지 않은 당첨금은 복권기금법에 의거해 소외계층 복지 사업, 저소득층...
로또 당첨금 27억원이 주인을 만나지 못해 귀속을 앞두고 있다.
19일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에 따르면 지난해 3월 19일 추첨한 1007회차 1등 당첨금이 현재까지도 미수령 상태다. 당첨 금액은 27억 1878만 6375원이다.
당시 당첨 번호는 8, 11, 16, 19, 21, 25로, 총 9명이 당첨됐지만 이 중 1명은 아직도 당첨금을 찾아가지 않은 상태다.
당첨 지역은 부산으로...
기재부는 이에 대해서 “다른 회차에서도 1등 및 2등이 발생하지 않은 사례는 있다”며 “이는 당첨 후 미수령, 분실 및 폐기 등 다양한 가능성에 기인한다”고 부연했습니다.
기재부 “로또 당첨 조작 ‘불가능’” 재차 강조…로또 예측 업체 대해선 주의 당부
이처럼 수차례 불거진 로또 당첨 조작 의혹에 기재부는 재차 같은 답을 내놨습니다. 이미 2009년...
지난해 미수령한 로또 복권 1등 당첨금 약 20억 원이 국고에 귀속됐다.
지난해 1월 15일 추첨한 998회 당첨금 20억7600만 원이 결국 주인을 찾지 못했다. 복권이 팔린 곳은 전북 전주에 있는 한 판매점으로, 당시 당첨 번호는 ‘13, 17, 18, 20, 42, 45’였다. 이로써 지급기한이 지난 당첨금 약 20억 원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전액 복권기금으로 귀속된 이후...
작성)해야 하지만 5만 ~ 200만원 당첨금 수령자는 올해부터 복잡한 절차가 불필요해진다.
비과세 기준선을 상향 조정하는 소득세법 개정은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 적용되고 있다. 지난해에 복권에 당첨됐어도 올해 청구하면 비과세 기준선을 적용받게 된다.
정부는 당첨 후 1년간 찾아가지 않는 연간 500억 원 안팎의 미수령 당첨금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말 추천한 로또복권 987회차 미수령 당첨금의 지급기한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복권수탁사업자인 동행복권은 로또복권 987회차 미수령 당첨금 지급기한이 다음 달 31일로 만료된다고 밝혔다.
987회 로또복권 1등 당첨금은 23억7871만1625원이다. 1등 당첨번호는 ‘2, 4, 15, 23, 29, 38’이며, 경기 의왕시의 한 복권 판매점에서 판매됐다.
같은 회차...
국민의힘 의원(부산 서·동구)은 복권구매자에게 당첨금 혜택이 최대한 많이 돌아갈 수 있도록 복권 소멸시효를 기존보다 1년 늘린 2년으로 연장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복권 및 복권기금법 개정안을 발의하기도 했다.
현재 당첨금 미수령액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판매 기간이 종료된 후 1년이 지나면 소멸시효가 완성돼 복권기금으로 편입된다.
이런 미수령 당첨금 중 소멸 시효를 넘긴 것은 복권기금에 귀속돼 저소득층 지원 등 공익사업에 쓰인다.
로또 판매액, 사상 첫 4조원 돌파
한편 지난해 판매된 복권은 수량 기준으로 총 47억3900만 장으로, 전년보다 9.2% 증가했다. 이중 로또복권은 43억1800만 장으로, 전체 판매량의 91.1%에 달했다.
로또복권 판매액은 4조3181억 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4조...
복권 종류별 미수령 복권 당첨금은 온라인복권(로또)이 2192억 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결합복권(연금복권) 235억 원, 인쇄복권(스피또) 183억 원 등이 뒤따랐다.
한편 미수령 복권 당첨금은 법에 따라 복권 기금에 귀속되며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 지원 등 공익사업에 사용된다.
로또복권 당첨금 미수령액이 최근 10년간 3800억 원에 달해 소비자 권리를 되찾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박명재 의원에 따르면, 2008년부터 지난해 상반기까지 로또복권 당첨금 미수령자는 약 4890만 명에 달했다. 그동안 이들의 미수령액은 약 3800억 원에 이른다.
현행법상 복권당첨금의 소멸시효는 1년으로 소멸시효가...
1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박명재 의원이 기획재정부에서 받은 '최근 10년간 로또 당첨금 미수령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08년부터 올 6월까지 로또복권 당첨금 미수령자는 약 4891만 명, 미수령액 규모는 3813억9400만 명에 달했다.
올 상반기에만 295만 명이 당첨금을 찾지 않았다. 그 금액은 총 204억5200만 원.
최근 10년간...
1년째 주인이 나타나지 않고 있는데요. 1등 미수령 당첨금 지급만료 기한은 오는 4월 12일까지입니다. 복권 구입 장소는 서울 중랑구 망우동 470-10 CU편의점입니다. 로또 당첨금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내에 당첨금을 수령하지 않을 경우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전액 복권기금으로 귀속돼 소외계층을 위한 공익사업에 쓰입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광온(새정치민주연합, 경기 수원영통)이 26일 복권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지난 5년간 로또에 당첨되고도 찾아가지 않은 돈이 2,333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5등 당첨금의 미수령액이 전체의 62%인 1,452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도별 미수령 당첨금은 2010년 420억원...
29일 나눔로또에 따르면 150회차 연금복권 1등 당첨자는 매달 500만원씩 20년 동안 연금식으로 지급받으며, 1등 미수령 당첨자는 다음달 14일까지 나눔로또 본사를 방문해 당첨금을 수령해야 한다.
당첨복권의 지급 만료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로, 지급만료 기한까지 1등 당첨금을 수령하지 않으면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미수령 당첨금 전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