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연계 서비스인 미리뷰는 AI 음성·영상 인식 기술로 승객의 안전을 지킨다. 엘리베이터 내부에서 비명 등 이상 소음이 발생하거나 응급 환자나 범죄 행위 등 이상 행동이 감지되면, 즉시 관제실이나 고객센터에 알리고 내부 영상 및 음성을 전송한다.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고객들께 수준 높은 이동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
AI 기반 승객 안전보호시스템 '미리뷰' 공동 개발…지능형 영상분석으로 위급상황 감지고객 신고와 동시에 고객케어센터에 승강기 위치 및 영상 전송, 승객 안전 능동 대처
국내 시장 점유율 40%를 차지하는 현대엘리베이터의 탑승객들이 한층 강화된 안전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와 현대엘리베이터는 공동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승객 안전보호시스템...
현대엘리베이터는 LG유플러스와 승객 안전을 보호하는 ‘미리뷰(MIRI-VIEW) 시스템 개발 및 확산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미리뷰는 승객의 움직임, 음성 등을 분석해 엘리베이터 내 응급상황이 감지되는 경우 인공지능(AI)이 고객센터와 승강기 안전관리자 등에 위험을 알리는 지능형 안전 시스템이다. 이름에는 ‘미리 보고(VIEW) 승객의...
양사가 함께 개발할 승객 안전보호 시스템의 서비스 명칭은 ‘미리 뷰(MIRI VIEW)’로 결정됐다. 지능형 영상분석 및 음성인식을 통해 엘리베이터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인지 및 예방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일반적으로 승객이 엘리베이터 탑승 중 특이사항이 발생하면 비상통화장치를 이용해 신고하고 있다. 하지만 이 경우 음성으로만 상황이 전달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