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가죽은 올버즈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미국의 재료과학업체 내추럴 파이버 웰딩(Natural Fiber Welding, NFW)의 신소재 ‘MIRUM®(미럼)으로 만들었다. 일반적인 소가죽 생산 시 배출되는 탄소보다는 88%, 인조 가죽보다는 75% 더 적은 탄소가 배출된다.
씨드비는 100% 비건 포뮬러 제품인 ‘물염색’을 판매하고 있다. 이 제품은 화학 2제(산화제) 없이 물과 허브 컬러...
GC녹십자는 미국 미럼 파마슈티컬스와 국내 독점 개발 계약을 통해 도입한 ‘마라릭시뱃’의 국내 품목허가도 진행 중이다. 마라릭시뱃은 간 담도가 감소하고 담즙이 정체되는 소아 희귀유전질환 ‘알라질증후군’ 치료제로, 지난해 9월 미국 FDA 승인을 받았다.
알라질증후군 유병률은 10만 명 당 1명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에 약 2500명, 국내에 약 100명의...
최근 GC녹십자는 미국 미럼 파마슈티컬스의 소아희귀간질환 신약 ‘마리릭시뱃’의 국내 개발·상용화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마라릭시뱃은 알라질 증후군(ALGS), 진행성 가족성 간내 답즙정체증(PFIC), 담도 폐쇄증(BA) 등 희귀질환을 적응증으로 미국·유럽 허가 절차와 임상이 진행중이다. 회사 측은 ALGS를 시작으로 3가지 적응증에 대한 순차적인 국내...
GC녹십자는 지난해 7월 미국 미럼 파마슈티컬스(Mirum Pharmaceuticals)와 마라릭시뱃의 국내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마라릭시뱃은 지난해 9월 ALGS의 담즙 정체성 소양증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아 ‘리브말리(Livmarli)’라는 제품명으로 시판되고 있다.
회사측은 “해당 질환은 치료제가 없던 질환으로...
GC녹십자는 미국 미럼 파마슈티컬스(Mirum Pharmaceuticals)와 마라릭시뱃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GC녹십자는 마라릭시뱃에 대한 국내 독점 개발 및 상용화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GC녹십자에 따르면 내년 알라질 증후군을 시작으로 세 가지 적응증에 대한 순차적인 국내 승인을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