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이 올해 본격 시행됨에 따라, 폐기물 순환자원 지정·고시와 규제특례제도가 처음 도입된다. 이를 통해 고부가가치 폐자원을 폐기물 규제에서 제외하고 시장에서 신속히 활용한다.
이와 함께 반도체, 자동차 등 국가 전략산업을 전폭 지원해 경제성장을 뒷받침한다.
새로 조성되는 반도체 등 첨단 산업단지에 용수가 적기 공급되도록...
일환으로 미래 폐자원 거점수거센터에 전기차 폐배터리 성능검사 장비를 납품한 바 있다. 금번 납품은 2021년 장비 공급 이후 추가로 체결된 건이다.
하나기술의 '배터리팩 성능 검사 장비'는 수명이 완료된 전기차의 배터리 팩으로부터 회수할 수 있는 유용한 자원을 사전에 선별하고 배터리 팩의 잔존 가치 등을 검증하는 장비이다. 폐배터리 재사용 및 재활용...
현재 하나기술은 한국환경공단의 미래폐자원 거점수거 센터 4개 권역에 전기차 폐배터리 성능평가 장비를 운영을 하고 있는 만큼, 본 기술을 통해 국내외 전기차 폐배터리 진단 및 성능평가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는 계획이다.
하나기술 개발담당자는 “당사의 기술과 이브이링크의 전기차 폐배터리 성능 신속진단 솔루션(Component Diagnosis System, 이하 CDS) 연산...
자연재해로 갑작스럽게 폐패널이 대량 발생했을 때는 권역별 미래 폐자원 거점수거센터를 중심으로 보관체계를 운영한다.
태양광 폐패널 재활용률뿐 아니라 '재사용률'을 높이는 방안도 마련됐다.
재사용은 20~25년의 수명이 지나 효율은 떨어졌지만 계속 사용할 수 있는 패널을 선별해 다시 사용하는 것으로 태양광업계에서는 재사용을 재활용과 동등하게...
올해부터는 미래폐자원 거점수거센터가 폐배터리를 수거해 민간에 매각하는 것이 허용된 상태다. 미래폐자원 거점수거센터는 현재 경기도 시흥시, 대구광역시, 정읍시, 홍성군 등 총 4곳에 설치됐다. 여기서 보관할 수 있는 폐배터리 용량은 총 3453개 규모다.
업계에서는 올해부터 폐배터리가 민간 시장에 풀리는 만큼 관련 시장도 본격적으로 확장할 것으로...
환경부는 전기차 폐배터리의 회수·재활용체계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 4개 권역에 미래폐자원 거점수거센터를 준공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거점수거센터는 사업비 171억 원을 들여 경기 시흥시(수도권), 충남 홍성군(충청권), 전북 정읍시(호남권), 대구 달서구(영남권) 등 권역별로 마련됐다.
거점수거센터는 전기차 소유자가 정부에 반납하는...
폐기물 종류 중 하나로 신설하고 재활용업 허가를 위해 갖추어야 할 기술 및 시설 기준도 별도로 마련했다.
서영태 환경부 자원재활용과장은 "전기자동차 폐배터리 재활용산업을 혁신성장의 기회로 본 업계의 관심과 투자가 활발한 편"이라며 "미래폐자원 거점수거센터가 폐배터리 재활용 산업의 마중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항시는 센터 건립을 통해 영남권 미래 폐자원 거점 수거센터의 역할을 담당하고, 배터리 관련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저렴한 비용으로 사무공간(10개)을 임대해 신제품ㆍ신서비스를 개발하도록 돕는 동시에 다양한 배터리 사용환경을 반영한 개방형 실험공간(Test-Bed)도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특구 지정 이후 특구 사업자(2100억 원)와 배터리 관련 기업(3300억 원)...
제공, 거점형 센터 구축 확대 등을 추진한다.
안정적인 폐기물 관리를 위해 재활용 시장 안정화, 미래폐자원 재활용 체계 마련 등 재활용 산업을 지원한다. 전처리·소각·매립 시설과 같은 폐기물 사회간접자본(SOC)을 지속적으로 확충한다. 농촌·해양·하천 등 접근이 어려운 폐기물 수거·관리 사각지대를 깨끗하고 쾌적하게 조성할 수 있도록 공공일자리를 확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