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이사가 돼도 캐주얼함은 유지
동업자 오세현(박혁권 역)과 손을 잡고 ‘미라클 인베스트먼트’의 대표이사직에 앉을 때도 도준의 대학생 패션은 계속됩니다. 대표이사 명패를 만지는 도준은 회색 맨투맨에 품이 큰 진녹빛 체크무늬 셔츠를 겹쳐 입었습니다. 맨투맨은 녹색 레터링으로 셔츠와 통일감을 줬는데요. 셔츠에 체크무늬가 있는 만큼 하의에는 통이 큰...
모든 일은 진도준과 미라클인베스트먼트를 집어삼키기 위한 진동기의 작전이었다. 그즈음 진양철은 순양금융지주회사를 설립하려 하고 있었다. 진동기는 지주회사의 대표가 곧 진양철이 정한 후계자라는 사실을 눈치채고는, 먼저 유력한 후보인 진도준을 공격한 것이었다.
미라클이 순양증권으로 인수될 위기에 놓이자 진도준은 새로운 수를 꺼냈다. 그는 자신의 이중...
그는 위험을 떠안으면서까지 미라클인베스트먼트의 후원을 받으며 오세현(박혁권 분)과 파트너를 맺었다. 최창제 역시 진도준의 노련한 이미지 메이킹으로 시장 당선에 성공한 상황. 그러나 미라클의 대주주가 진도준이라는 사실을 진양철이 알게 된 지금, 진도준과 깊이 얽힌 두 사람이 어떤 움직임을 보여줄지는 미지수다. 두 사람은 계속해서 진도준과의 연합을...
그 사이 진도준은 어머니의 죽음을 막기 위해 만든 ‘미라클인베스트먼트’를 통해 아진자동차 인수에 나섰다. 하지만 여론이 그들을 ‘투기 자본’이라 몰아붙이며 이에 쉽게 움직일 수 없었다.
이에 미라클은 아진의 고용 승계를 조건으로 순양자동차에 인수자금을 지급하는 방식을 제안했고 진양철은 이를 받아들였다. 과거 어머니를 죽음에 이르게 했던...
25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청담동 ‘미라클 빌딩’의 1회차 경매 입찰이 내달 6일 진행된다.
이 건물은 이희진씨가 대표로 있는 지에이인베스트먼트 소유로 지하철 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 인근에 위치한다. 지상 6층, 지하 2층 4041㎡규모로 감정가는 총 404억2368만원이다.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현 소유주인 지에이인베스트먼트는 지난 2016년 3월...
이희진과 그의 동생은 2014년 7월부터 2016년 8월까지 금융투자업 인가를 받지 않고 유사투자자문업체 ‘미라클인베스트먼트’를 운영하며 1700억 원 상당의 주식을 매매하고 시세차익 약 130억 원을 챙긴 혐의로 2016년 9월 재판에 넘겨졌다.
또한 이들은 2016년 2월부터 8월까지 원금과 투자 수익을 보장해주겠다며 투자자들로부터 약 240억원을 모금한...
작년 유사투자자문업체 미라클인베스트먼트의 대표 이희진은 불법 장외주식 매매,유사수신행위,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되면서 유사투자자문업차의 불법행위 문제가 사회적으로 이슈로 떠올랐다.
이에 금감원은 점검 대상을 전년 121개에서 작년 306개로 확대하고 소비자원과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조치를 취했다.
유사투자자문업자의...
반서진은 전 연인 이희진이 설립한 미라클인베스트먼트의 자회사 '미라클 E&M' TV캐스트 미라클 뷰티 진행자로 활동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이희진이 운영하던 쇼핑몰 중 하나인 ‘반러브’의 대표직을 맡고 있다.
반서진은 지난해 이희진이 불법 주식 거래와 투자 유치로 검찰에 구속되자, “더이상 오해받고 싶지 않다”라며 ‘반러브’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반서진은 이희진이 설립한 미라클인베스트먼트의 자회사 '미라클 E&M' TV캐스트 미라클 뷰티 진행자로 활동한 이력이 있으며, '반러브' 또한 이희진이 운영했던 쇼핑몰이다.
한편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은 지난해 9월 자본시장과 금융 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데 이어, 지난 14일 검찰에 사기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반서진은 이희진이 운영하던 회사 중 하나인 쇼핑몰 '반러브'의 대표로, 이희진이 설립한 미라클인베스트먼트 자회사 '미라클 E&M' TV캐스트 미라클 뷰티 진행자로도 활동한 바 있다.
이희진의 구속 직후 세간의 관심을 부담스러운 듯 그는 SNS을 통해 "더 이상 오해를 받기 싫다. '반러브' 대표직에서 물러나 홀로서기할 것"이라고 심경을 내비치기도 했다....
주식투자로 수천억 원을 벌었다고 주장해 '청담동 주식부자'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30대 개인투자자가 장외주식 부정거래 의혹을 사고 있는 가운데 검찰이 본격 수사에 나섰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부장검사 서봉규)는 23일 M투자자문사 대표 이모(30) 씨의 서울 강남구 사무실과 자택 등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장부 등 거래 내역이 담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