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신임 원장은 KNN 대표이사, PSB부산방송 편성국장ㆍ보도국장, 한국방송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문재인 캠프 미디어특보단으로 활동한 바 있다. 9월 임기가 만료된 백기승 전 원장의 뒤를 이어 향후 3년간 한국인터넷진흥원을 이끌게 된다.
한국인터넷진흥원장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26조(준정부기관 임원의 임면)에 따라...
문 전 대표 캠프는 김태년 의원 등이 공동단장을 맡은 특보단에 ICT 분야 정책개발을 주도할 디지털혁신특보단을 구성키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
디지털혁신 특보단원은 ICT 업계 현업에서 활동해온 전문가들로, 4차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규제혁신 △제도혁신 △교육혁신 △통신요금 △신성장동력 발굴 등의 분야에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만드는 역할을 맡을...
미디어특보단에 이름을 올린 이래운 전 연합뉴스 편집장은 이명박·박근혜정부에서 불공정 보도 논란을 일으키며 연합뉴스 파업의 원인 제공자로 지목됐던 인물이란 점에서 언론계의 비난을 샀다.
이렇다 보니, 더문캠의 인사는 바깥에서의 공격 빌미가 되고 있다. 같은 당 경선주자인 이재명 성남시장은 “퇴행적 언론인들에다 자신의 권위를 위해 경비원을 동사하게 한...
유력 대선주자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2일 20명으로 꾸려진 미디어특보단을 정식 발족했다.
문 전 대표는 미디어특보단과의 간담회에서 “언론과의 소통은 곧 국민과의 소통이므로 국익을 위해 서로 협력하는 합리적 관계가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해야 한다”며 “특보단이 가교 역할을 잘 해달라”고 당부했다.
특보단장은 민병욱 전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