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미국 내 젊은 소비층을 중심으로 '꼬북칩'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최근 성장세가 가장 높은 유통채널인 ‘파이브 빌로우’와 ‘미니소’ 매장 입점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K-POP으로 한국 문화에 익숙한 젊은 층의 수요가 꾸준히 늘면서 올해부터는 구글, 넷플릭스 등의 글로벌 기업 본사 직원 스낵바에도 납품되고 있다.
꼬북칩은 3월부터 미국 전역의...
지난해 미국의 대형 유통 채널 1500개 매장에 입점한데 이어 최근 미국 생활용품점 ‘미니소’와 상설 할인 매장 ‘노스트롬 렉’까지 발을 넓혔다.
이처럼 뷰티 로드숍 브랜드들이 해외 시장 확대에 나선 이유는 수익성 확보 차원이다. 뷰티 로드숍 브랜드들은 한때 '저가 화장품' 열풍을 일으키며 성장 가도를 달렸다. 하지만 2017년 중국발 사드를 시작으로...
해외로 눈 돌린 것 비결로 꼽혀
중국 주식 대부분이 올해 최악의 성과를 낸 것과 달리 핀둬둬와 미니소는 올해 주가가 최소 70% 이상 급등하며 드물게 성과를 내 주목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에 상장된 핀둬둬는 쇼핑앱 테무가 2월 슈퍼볼 광고를 신호탄으로 아마존의 도전자로 여겨질 정도로 급성장하면서 올 들어 주가가 80% 넘게...
이들은 구찌와 샤넬, 루이뷔통 등 럭셔리 제품이 모인 1층을 방문하는 대신 저렴한 의류 매장과 슈퍼마켓, 미니소, 루이싱커피 등이 모인 지하를 찾고 있다. 실제로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에선 ‘年轻人逛商场只去B1B2(젊은이들은 쇼핑하러 B1B2만 간다)’는 해시태그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한 웨이보 이용자는 “백화점 꼭대기 층은 영화 보러, 지하는 밥 먹으러...
중국 저가 생활용품 기업인 미니소는 올해 2분기 본토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급증했다. 7월에는 중국 매장의 3분의 1이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UBS의 크리스틴 펑 중국 소비자 리서치 부문 책임자는 “젊은 소비자들은 여전히 외출하고 소비하지만 이제 그들은 더 현실적인 선택을 하고 있으며 더 저렴한 옵션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리테일앤인사이트는 지난 1년간 미니소코리아 인수, 100억원의 시리즈A 투자 유치, 유통POS 1세대 포스기업인 안시솔루션 인수,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와 전국 단위 공동구매 및 IT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등 공격적인 행보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리테일앤인사이트는 미국 인스타카트와 유사한 서비스 모델을 적용한 지역 마트 기반의...
휴림로봇은 퍼스널 로봇 테미 스마트리테일 2호점인 ‘미니소 김포롯데몰점’에서 로봇 서비스를 선보이며 스마트리테일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테미는 ‘미니소 김포롯데몰점’에서 점장으로 활약하며 고객 기호에 맞는 상품을 추천하고 안내해준다. 또 마블 히어로 캐릭터와 셀카 촬영 및 인증샷 촬영을 도와주며 QR코드를 제공해 스마트폰으로...
이어 “포럼 이후 요시와 함께 AI 로봇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SKT 관계자들을 만나 개발 현황 및 한국형 개인용 서비스에 최적화된 다양한 AI서비스 개발 과제들에 대한 논의 등 전략적인 행보에 나설 계획”이라며 “최근 휴림로봇이 미니소코리아와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리테일 사업에 대한 시찰과 더불어 테미의 성공적인 사업 조성에 활용할 예정”...
휴림로봇은 미니소코리아와 공동 개발한 매장 안내 서비스 로봇 테미를 국내 최초 마블 전문 매장인 강남 교보 핫트랙스 ‘마블 X 미니소 IP 블랙골드 스토어’ 1호점에서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마블 X 미니소 IP 블랙골드 스토어’ 1호점은 테미가 스마트리테일 사업에 착수하는 첫 번째 매장이다. 테미는 미니소코리아의 ‘마블 X 미니소 IP 블랙골드 스토어’...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 3월 김일주 회장이 드링크인터내셔널을 설립하고 '임페리얼' 위스키의 한국 독점판매권을 확보한데 이어 양창훈 비즈니스 인사이트 회장도 지난달 미니소코리아를 인수하며 유통업에 다시 뛰어들었다.
김 회장은 두산씨그램, 진로발렌타인스, 페르노리카코리아, 골든블루,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등 위스키기업을 두루 거쳤다. 그는...
중국계 생활잡화점 미니소 글로벌이 한국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개최 중인 제1회 미니소 국제 상품 디자인 어워드(AWARD)의 열기가 뜨겁다.
미니소 국제 상품 디자인 어워드는 우수한 한국 상품 디자인 발굴과글로벌 판로 확보를 위한 행사로, 신규 디자이너는 물론 기존에 제품 출시 경험이 있는 디자이너도 모두 참여 가능하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이외에도...
경영 컨설팅 전문 기업 비즈니스인사이트가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SPA 브랜드 미니소코리아를 인수ㆍ합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인수ㆍ합병을 통해 비즈니스인사이트는 국내 및 글로벌 유통 시장 확대에 힘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2016년 설립된 미니소코리아는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SPA 브랜드인 미니소의 마스터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이번 인수 합병으로...
이어 미니소는 16일까지 바캉스 파격할인 ‘미캉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트박스에서는 아쿠아삭스를 9900원, 아쿠아슈즈는 1만 7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스와로브스키는 아이스크림 칵테일 등 생동감 넘치는 모티브와 비비드한 컬러로 가득한 ‘No Regrets’ 컬렉션을 출시했다.
뷰티 아이템들도 마련됐다. 미샤와 에뛰드하우스는 30일까지 선케어 제품을 1...
더블유아이는 중국 최대 생활용품점인 미니소와 카카오 프렌즈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더블유아이가 미니소에 공급하기로 한 제품은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가 들어간 미니 선풍기로 초도 물량 20만대를 우선적으로 공급하며 중국 현지 미니소 매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미니소는 2013년 중국인 창업자 예궈푸와 일본인 디자이너 미야케준야가...
8% 늘어난 1313억 원, 영업이익은 206.0% 늘어난 144억 원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지배주주순이익은 108억 원,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4.5%를 예상했다.
정 연구원은 “한·중 관계 회복 개선에 따른 사드 제재 완화로 아모레퍼시픽의 OEM 수주 물량 증가와 미니소의 매출 증가에 따른 중국향 매출 성장에 따라 올해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을 경신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코스닥 상장법인 코스온이 중국 생활용품 브랜드 ‘미니소(MINISO)’의 성장세에 힘입어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코스온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004억 원을 기록했다. 코스온의 매출액은 본격적인 화장품 사업을 시작한 2014년 264억 원을 시작으로 4년 만에 1000억원을 돌파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중국업체 ‘미니소’와 덴마크업체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이 서울 중심지에 매장을 열었다.
지난해 8월 서울 신촌에 1호점을 연 ‘미니소’는 2013년 일본인 디자이너가 창업한 생활용품 브랜드다. 2014년에 중국과 홍콩 자본에 대주주 지분이 넘어갔다. 이 브랜드는 화장품을 비롯해 생활용품, 문구 등 2만여 개가 넘는 제품을 판매하며 매달 300여 개의...
5일 신규 오픈 예정인 ‘미니소’를 포함해 ‘모던하우스’, ‘무인양품’, ‘버터’ 등 라이프스타일 숍들이 선보이는 할인 혜택도 눈길을 끈다. 특히 이랜드의 ‘모던하우스’에서는 추천 상품인 브랜드 핑크 침구세트를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타임스퀘어 내 F&B 브랜드 역시 내방객들을 위해 푸짐한 특별 이벤트를 선보인다. 아시안 푸드 전문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