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2021년 6월 북한 공군이 국제사회 제재와 경제 상황 악화로 30여 년간 새로운 전투기를 획득하지 못했다며 “북한 공군은 서류상 572기의 최전선 군용기를 보유하고 있는데 미그(MiG)-17s·미그-19s·미그-21s 등 노후화된 소련제와 소련 디자인의 중국산 복제기 등 대부분은 1960년대에 만들어졌고, 1950년대 제조된 것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군이 시위 비행과 사격 훈련에 어떤 기종을 동원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전문가들은 폭격기는 IL-28, 전투기는 미그-23, 수호이(Su)-25 등일 가능성을 제기한다. 북한이 30여 대를 보유한 Su-25는 러시아에서 도입했다.
이들 전투기는 우리 공군 F-15K와 교전에 임하기조차 어려운 낮은 성능임을 고려할 때 북한은 이번 편대군 시위성 비행으로 직접적 군사...
터키군은 이날 성명에서 시리아 미그-23기 한 대가 터키군의 4차례 경고를 무시하고 국경 인근에서 터키 영공을 침범해 2대의 터키 F-16 전투기가 출동해 이 중 한 대가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격추된 시리아 전투기는 시리아 영토로 떨어졌고 조종사는 긴급 탈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투기는 반군이 점령한 카사브시를 공격하던 중에 터키군의 공격을 받은...
군 고위 관계자는 "북한지역에서 포성이 들리자 백령도와 연평도에 있는 대포병레이더(AN/TPQ-37)를 즉각 가동하고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췄다"며 "현재 북한군의 해안포 진지가 개방되고 북방한계선(NLL) 인근의 황해도 황주 비행장에 미그-23기가 여전히 전개된 상태이기 때문에 북한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북한 전투기인 미그-23도 전날 오후 서해 5도 인근에서 초계비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방부는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업무보고에서 “포 사격 도발 전 북창기지에서 이륙한 미그 23기(5대)는 초계 비행 후 황주 비행장으로 전개해 대기 중”이라고 밝혔다.
우리 공군의 전투기와 북한군의 미그 23이 공중전을 벌일 수도 있는 일촉즉발의 상황이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