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버그와 송충이 닮은 해충(미국흰불나방 유충)이 출몰하고 있다.
그러나 추경호 부총리도 자신의 지역구에서 특산물인 사과가 이제는 많이 나지 않는다면서도 그렇게 심각성을 느끼지는 못하는 모습이었다. 아마 기재부 공무원, 정치인도 마찬가지일 테다.
내년 예산을 봐도 그렇다.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ㆍ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장혜영 정의당...
해당 벌레는 ‘미국흰불나방 유충’으로 알려졌다.
23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강공원에서 송충이처럼 생긴 벌레를 목격했다는 글이 다수 올라왔다. 심지어는 하늘에서 송충이가 비처럼 내려온다는 글도 있었다.
산책로에서도 기어 다니는 송충이 벌레가 다수 확인됐고, 행인에게 밟히거나 말라 죽은 듯한 잔해도 있었다고 연합뉴스가 22일 보도했다.
해당...
잠복소를 이용해 잡는 해충인 미국흰불나방과 솔나방 등이 1980년대 초에는 천적도 없고 방제방법도 발달하지 않아 잠복소를 이용했다. 하지만 지금은 약제도 발달했고, 해충들의 천적인 맵시벌, 침파리, 거미 등 토착천적들이 많아져서 피해 발생이 현저히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잠복소 설치가 오히려 유익한 익충을 잡을 수도 있다고 한다. 또 설치 시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