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이로써 4년 연속 1위 합격을 이어갔다.
2004년 일본에 진출, JGTO 통산 4승을 거둔 양용은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09년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에서 ‘골프지존’ 타이거 우즈(42·미국)를 꺾고 우승했다. 2007년부터 PGA투에서 활약한 양용은은 일본투어 4승, PGA 투어 2승, 유러피언프로골프 투어 2승을 거뒀다.
2017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루키해를 맞는다.
지난해 비회원 자격으로 이미 여러 차례 LPGA 투어 대회는 물론 메이저 대회에서도 우승 경쟁을 벌인 박성현은 2017시즌 LPGA 투어에서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박성현은 지난해 LPGA 투어 대회에 7차례 출전해 총상금 70만 달러(약 8억4000만원)를 획득해 큐(Q)스쿨없이 2017시즌 LPGA 투어...
이정은5(28·교촌F&B)이 3수(修) 끝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진출권을 따냈다. 2부투어를 뛰는 김민지(21·AB&I)는 조건부 시드를 받았다.
이정은은 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의 LPGA인터내셔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2017 시즌 최종 퀄리파잉(Q)스쿨 5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350타((69-73-70-69-69)...
‘Q스쿨 3수생’ 이정은5(28·교촌F&B)와 오지영(28·한화)이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 내년 풀시드의 가시권에 들어왔다.
이정은은 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의 LPGA인터내셔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2017 시즌 최종 퀄리파잉(Q)스쿨 4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3개 골라내 3타를 줄여 합계 7언더파 281타(69...
오지영(28·한화)이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 내년 풀시드에 다가서고 있다.
오지영은 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의 LPGA인터내셔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2017 시즌 최종 퀄리파잉(Q)스쿨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타를 줄여 합계 5언더파로 전날 공동 18위에서 공동 10위로 껑충 뛰었다..
세 번째 LPGA투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Q스쿨에 도전했지만 번번이 낙방했다. 차선책을 택한 것이 유럽이었다. 유럽 투어도 장벽이 높다. 가보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2부 챌린지 투어를 뛰었다. 3년 동안 챌린지 투어에서 기량을 차근차근 다져나갔다. 그는 카자흐스탄, 아제르바이잔, 오만, 케냐 등 불모지를 돌아다녔다. 아프리카도 마다하지 않았다. 이것이 내공이 될 줄이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마이크 완 커미셔너가 LPGA 투어 등용문인 Q스쿨을 폐지하고 새로운 제도를 도입하자고 제안했다.
완 커미셔너는 LPGA 투어 출전권 획득 과정을 개혁하는 방안을 제시했다고 15일 외신이 전했다.
현재 LPGA는 매년 12월에 5라운드 경기를 벌여 상위 20명이 다음 시즌 LPGA 정규투어 출전 자격을 부여한다.
완 커미셔너의 생각은 가을에 3...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325만 달러) 이틀째 경기 오전 조에서 3타를 줄여 합계 11언더파 131타로 선두권을 유지했다.
박성현은 버디 6개, 보기 3개를 기록했다.
이날 4타를 줄인 리우 동메달리스트 중국 스타 펑 샨샨과 오전조에서 공동선두권을 달리고 있다.
박성현이 Q스쿨없이 LPGA 투어에...
박성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325만 달러)에서 첫날 경기에서 전인지(22·하이트진로)와 공동선두를 이뤘다.
박성현은 16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6470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8언더파 63타를 쳤다. 보기없는 완벽한 플레이었다.
누적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웹닷컴 파이널 진출 실패 후 한국행 비행기에서 어떤 생각했는지.
아쉬운 마음이 너무 컸다. 마지막 대회에서 75위 안에 들어야 했는데, 1타 차이로 실패했다. 아쉬움과 함께 여기서 포기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과 여기서 포기하면 안되겠다고 생각했다. PGA는 내 꿈이기 때문이다.
-콧수염을 기른 이유는.
그냥 외국인들 사이에서 강하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새로운 스타가 탄생했다.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리디아 고(19·캘러웨이)를 누른 브룩 헨더슨(18·핑)이다. 1997년 9월 생인 헨더슨은 이 대회 역대 최연소 우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우승 상금은 52만5000달러(약 6억1500만원).
그는 사실 주니어시절부터 장타력을 구사하며 언제든...
“지난해 일본 진출을 위해 JGTO Q스쿨에 응시했는데 3차에서 탈락했고 아시안투어 Q스쿨은 마지막에 탈락했다. 일본무대 진출할지, 미국 웹닷컴투어 진출을 노릴지 구체적인 계획은 현재 없다. 하지만 프로 선수라면 최종 목표는 미국 PGA투어에 진출 해보는 것이 당연한 꿈이고.. 상상도 할 수도 없지만 우승을 한다면.. 이왕이면 US오픈에서 우승하고 싶다.(웃음)...
하루 종일 그칠 줄 모르는 비는 이창우의 모자와 골프웨어를 흥건히 적혔다. 그러나 이창우는 예정된 연습량을 전부 소화하며 연습그린을 떠났다. 연습을 마친 그는 “부담도 되지만 설렌다”라며 “2년 동안 Q스쿨을 봤는데 처음엔 결과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모처럼 잡은 기회다”라고 말했다.
그는 태국(3주)과 미국(1주)에서 전지훈련을 충실히 마쳤다. 태국에선...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개막이 2주 앞으로 다가왔다. 겨울 전지훈련을 마친 선수들은 개막전에 맞춰 컨디션 조율과 샷 감 끌어올리기에 한창이다.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에서 모습을 보일 선수는 총 108명이다. KPGA 조사에 따르면 이들 중 47.22%(51명)는 태국으로 전지훈련을 다녀왔다. 뒤를 이어 미국(19명ㆍ17.59%), 베트남(17명ㆍ15.74...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10대의 승리’였다. 그 중심엔 18세 ‘골프 천재’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있었다. 세계 여자골프를 평정한 리디아 고는 올 시즌 LPGA 투어에서 5승을 달성하며 다승왕과 상금왕, 올해의 선수상을 휩쓸었다.
리디아 고는 시즌 초 최연소 세계랭킹 1위를 시작으로 에비앙 챔피언십에서는 최연소 메이저...
양자령이 내년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풀시드를 획득했다.
양자령은 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 LPGA 인터내셔널 골프장에서 열린 2015 퀄리파잉 토너먼트(QT) 최종 5라운드에서 3오버파 75타를 쳐 최종 합계 7언더파 353타(66-69-72-71-75타)로 12위를 마크, 상위 20명에게 부여되는 2016시즌 풀시드를 따냈다.
지난해 QT...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신인왕을 확정지은 이수민(22ㆍCJ오쇼핑)이 4관왕에 도전한다. 그러나 이미 확정된 신인왕을 제외한 모든 타이틀에선 다소 비관적인 상황이다.
이수민은 6일 충남 태안군의 현대더링스CC(파72ㆍ7241야드)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대회 카이도골프 LIS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3억원ㆍ우승상금 6000만원) 2라운드에서 이븐파를...
특히 김효주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라 내년 LPGA투어 출전권을 따냈다.
이제 시즌 내내 뜨거웠던 열기는 필드 밖에서 달아오를 차례다. 필드 밖 ‘스토브리그’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올해는 예년처럼 선수와 기업 간의 치열한 줄다리기는 없을 전망이다. 대부분의 기업이 선수단...
김하늘은 지난 7일 일본에서 끝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Q스쿨 2차전까지 2위로 마쳤다. 아직 3ㆍ4차전이 남아 있지만 시드 획득이 유력시되고 있다.
만약 장하나와 김세영, 김하늘이 미국과 일본 투어 시드를 각각 획득한다면 김효주와 백규정에 이어 KLPGA투어 상위 랭커 5명이 동시에 해외로 떠나게 된다.
김효주는 올 시즌 LPGA투어 시즌 마지막...
(17ㆍ캘러웨이골프)를 1타차로 따돌리고 프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한 차세대 기대주다.
고등학교 때 국가대표 상비군에 발탁됐던 이미향은 고3 때 일찌감치 큰 무대에서 경험을 쌓기 위해 미국으로 건너갔다. 2012년 LPGA투어 Q스쿨에서 조건부 시드를 받아 2부 투어인 시메트라 클래식에서 우승했고, 2부 투어 상금랭킹 ‘톱10’에 진입하면서 최연소 신인왕 영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