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일간지 덴버 가제트는 “콜로라도주 남동부는 이날 강풍과 함께 최대 46cm에 이르는 ‘눈 폭탄’이 떨어지며 이번 겨울 최대 적설량 기록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눈구름은 이날 저녁부터 9일까지 시카고, 밀워키, 위스콘신주 그린베이 등으로 이동해 이들 지역에 15~30cm 이상의 폭설을 유발할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남부에서는 텍사스주에서부터...
연방정부 임시 휴무
워싱턴DC와 뉴욕 등 미국 동북부 지역에 또 눈폭탄이 쏟아지면서 연방정부가 임시 휴무에 들어가는 등 공공기관들이 대부분 문을 닫았다.
21일(현지시간) 미국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수도권에 이날 오전부터 눈폭풍이 시작돼 밤 늦게까지 지역에 따라 최고 30㎝의 폭설이 내릴 전망이다.
이에 따라 연방 인사관리처(OPM)는 비상 인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