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아파트 공급 감소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인천 분양 물량은 2021년 2만 9736건에서 지난해 1만7152가구로 줄었다.
인천은 매수심리가 살아나기 시작하면서 미계약분도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힐스테이트 불로 포레스트, 인천 두산위브더센트럴, 작전 한라비발디 등의 분양이 최근 완료됐고 더샵 아르테도 잔여 가구 계약이 속도를 내는 중이다.
무순위 청약으로 나온 미계약분은 애초 공급 시점의 분양가로 다시 공급되는 경우가 많아 집값 상승기에는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고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올해 들어선 경쟁률이 급락하는 등 상황이 급변했다. 금리 인상 등으로 부동산 시장이 조정세로 접어들면서 분양시장도 영향을 받는 모양새다. 지난해 1∼11월 수도권 아파트 미계약물량...
이번에 무순위 청약에 나온 물량은 1월 분양 후 남은 미계약분으로 전용 42㎡B 2가구, 전용 84㎡ 6가구, 전용 112㎡ 10가구다.
후분양 아파트으로 청약을 받은 칸타빌 수유팰리스는 전용 78㎡ 분양가가 최고가 기준 11억4780만 원에 달해 고분양가 논란에 휘말렸다. 그런 탓에 22개 주택형 가운데 6개에서 미달이 발생했다. 칸타빌 수유팰리스는 현재 예비 당첨자를...
다음 달 서울 은평구에서는 수색6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분양한 수색증산뉴타운 ‘DMC파인시티자이’의 미계약분 잔여 1가구가 시장에 나왔다. 접수를 시작하자마자 청약 신청자가 폭주하면서 온라인 사이트는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시공사인 GS건설은 서버를 늘리고 마감 시간을 당초 오후 5시에서 오후 6시로 연장했다. 접수 마감 후 신청자 수를 집계한 결과 1가구...
반면 갓 나온 신축 아파트 단지에서 공급되는 보류지(분양하지 않고 남겨 놓은 물량) 매각 시장에는 찬바람이 불고 있다.
올해 서울 마지막 '줍줍'...'DMC파인시티자이' 1가구 모집에 30만명 몰려
30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서울 은평구 수색6구역 재개발 단지인 'DMC 파인시티 자이' 무순위 청약에 무려 30만 명에 육박하는 청약자가 몰렸다. 미계약잔여 분인...
'5억 원'이라는 엄청난 시세 차익 기대감에 30만 명이 몰렸던 서울 은평구 수색증산뉴타운 'DMC 파인시티 자이'(수색6구역 재개발 아파트) 미계약분 잔여 1가구 당첨자가 계약을 포기했다. 이에 예비 당첨자에게 분양 계약 기회가 돌아갔다.
30일 GS건설에 따르면 이날 발표된 DMC 파인시티 자이 미계약잔여 물량 1가구(59㎡A형)의 무순위 청약 당첨자는 서울...
성남시 수정구 신흥2구역의 분양 물량은 2000가구에 육박한다.
무순위 청약도 고려할 만하다. 무순위 청약은 당첨 포기 등으로 발생한 잔여 가구의 청약을 받는 제도다. 청약통장이 없이도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당첨자는 100% 추첨 방식으로 고른다. 22일 진행된 인천 미추홀구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은 평균 1352대 1의 경쟁률을...
GS건설이 홈페이지를 통해 5월 2일 잔여물량 청약을 받아 3일 당첨자 발표를 하고, 4일 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서울 은평구 응암동에 위치한 ‘백련산파크자이’는 전용면적 55~84㎡ 총 678가구 규모의 단지로 지난달 조합 청산분 등 43가구를 대상으로 1순위 청약모집에 1578명이 몰리면서 평균 36.7대 1, 최고경쟁률은 무려 128대 1이 나왔으나...
사전예약접수는 미계약, 미분양을 대비한 단어 그대로 사전 접수를 말한다. 사후추가접수는 계약 완료 후 잔여 물량이 발생하면 추가로 신청받는 물량이다.
사전예약접수, 사후추가접수의 경우 무주택자에 대한 기준이 별도로 없어서 기본 조건을 충족한다면 집을 갖고 있어도 사전예약접수 또는 사후추가접수를 할 수 있다. 이에 기존에 집을 가진 다주택자도...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다수의 미계약분이 발생하는 결과가 나왔다. 정당계약에서 미계약된 물량은 지난 3일 예비당첨자(당첨인원의 80%)를 대상으로 한 차례 더 계약을 진행했지만, 26가구는 끝내 팔리지 않았다.
이같은 결과는 청약 가점 오계산과 대출 규제가 원인으로 꼽힌다. 잔여 가구가 나온 83∼84㎡는 100% 가점제가 적용되는데 다수의 신청자가...
부적격이나 미계약으로 다시 나온 물량을 ‘마우스 클릭’ 몇 번으로 가져갈 수 있다는 점에서 잔여분 청약을 칭하는 말이 됐다. 최근 국토교통부는 ‘로또 아파트’로 불리던 ‘하남 포웰시티’가 분양 과정서 불법 청약 의심 사례 108건이 적발됐다고 밝혔다. 이에 시장은 잔여분이 다시 대거 나올 것이란 기대감에 들뜨고 있다. 이 단지는 지난달 26일 미계약분...
엄청난 시세 차익이 기대되는 서울 일원동 디에이치 자이도 미계약 분 잔여 물량을 기다리는 수요가 꽤 됐다. 엄청난 시세 차익을 기대하고 무리하게 청약에 나선 사례가 적지 않아 자격 미달 등에 따른 미계약 물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됐었다. 미계약 분이 쏟아지면 뒷거래용 물량도 나오지 않겠느냐는 얘기가 흘러나왔다.
그러나 과천 위버 필드 사례를 감안하면 뒤로...
이런저런 일로 선착순 분양 대상인 미계약 분 잔여 물량이 생각보다 많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최근 계약을 끝낸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 사례를 봐도 그렇다. 이 아파트의 미계약 물량은 128 가구로 일반 분양 분의 22% 규모다. 적지 않은 물량이다. 디에이치 자이는 특별 공급을 제외한 일반 분양 분이 1245가구여서 예상되는 미계약 분은 200 가구 이상 되지...
하지만 잔여 가구가 10여 가구에 불과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대기자들의 거센 항의를 받아야 했다.
비슷한 시기 서울 종로구 운니동에 위치한 래미안 갤러리에서도 비슷한 풍경이 펼쳐졌다. 이들 역시 ‘래미안 DMC 루센티아’ 미계약분을 추첨으로 분양한다는 소식을 듣고 계약금 1000만 원을 현금으로 지참하고 늘어섰다. 이곳의 미계약물량 역시 60대 1의 경쟁률로...
이번에 공급하는 ‘세종 Tomorrow City’ 잔여세대 물량은 59㎡ 78호, 65㎡ 7호, 72㎡ 49호, 74㎡ 79호, 79㎡ 30호, 84㎡ 173호로 총 416호가 공급된다.
이 곳은 시중 전세시세 이하의 보증금과 월임대료를 내고 거주하면서 10년간 차근차근 준비해 10년 후 우선 분양을 받을 수 있고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로 분양전환시 시세차익 실현까지 가능하다. 취득세, 재산세 등...
하지만 위례신도시에서는 위례 센트럴 푸르지오, 위례 사랑으로 부영 등은 여전히 잔여 물량이 남아 있다.
위례신도시의 성패는 휴먼링과 트랜짓몰, 지하철역 등의 인접성에 따라 달라졌다. 실제 ‘엠코타운 센트로엘’과 ‘위례신도시 신안인스빌 리베라’는 트랜짓몰과 휴먼링 중심에 있는 반면 현재 미분양 단지 대부분은 휴먼링 밖에 위치해 있다.
또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하남시 풍산동 일원에 조성 중인 미사강변도시 공공분양 미계약분 등 잔여 785가구를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물량은 미사강변도시 지구 전역에 걸쳐 다양한 주택형(전용 59·74·84㎡)으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930만원(59㎡)에서 970만원(74,84㎡)이다. 수도권 거주 무주택세대주이면 청약통장 유무...
일부 미계약분을 선착순으로 분양중이다.
이 아파트는 강남권에서는 이례적인 실수요자들을 배려한 파격적 분양 조건을 내세웠다.
규모는 지하 3층~지상 18층 11개동으로 이뤄져있으며 총 744가구 중 36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 59㎡ , 147㎡ 는 마감됐고 84㎡ , 121㎡ , 216㎡ 는 잔여물량 분양중이다.
내년 11월 입주예정인 이 아파트는 물량 중 약 88%가...
28일 상가정보업체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하는 LH상가는 낙찰후 미계약된 잔여물량으로 다음달 1일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LH홈페이지를 통해 재입찰에 부쳐진다.
예정가격은 1억2717만~3억5403만원이며 대부분 지난 8~9일 첫 입찰시 기록했던 점포 108개의 평균 낙찰가율인 158%를 윗돌았던 상가다.
그 가운데 103호는 예정가격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