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하는 지난달 박해미가 제작하는 뮤지컬 ‘샤먼아이’의 연습에 임하던 도중, 다리 골절 부상을 당해 수술 절차를 밟았다. 이영하는 ‘님과 함께’ 하차를 통해 더욱 부상 치료에 전념할 계획이다.
한편 이영하와 박찬숙 커플 대신 새로운 커플이 투입될 예정이며, ‘님과 함께’에 출연 중인 임현식과 박원숙 커플은 출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뮤지컬 ‘맘마미아!’ ‘브로드웨이 42번가’ ‘캣츠’ 등의 다양한 라이선스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흥행을 이끌어온 박해미가 새 창작뮤지컬 ‘샤먼 아이’(4월4~6일·경기 구리아트홀)를 들고 나왔다. 그녀가 야심차게 예술감독, 제작자, 배우로서 1인 3역을 소화하는 ‘샤먼 아이’는 한국 전통적 샤머니즘과 토속신앙, 태권도 등을 한바탕 풀어내는 뮤지컬이다....
2일 매니지먼트사 샘컴퍼니 관계자는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이영하가 2일 뮤지컬 ‘샤먼 아이’ 리허설을 진행하던 가운데, 무대 아래에서 떨어져 골절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이영하는 4일 개막 예정인 ‘샤먼 아이’의 무대에 서지 못 하게 됐다”며 “극 중 함께 호흡 맞추는 박해미 역시 무척 놀란 상황”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영하는 ‘샤먼...